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오션월드 간다는데 보내고 따라가면 이상할까요?

..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2-08-09 13:13:35
태권도장에서 오션월드를 간다는데 아이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보낼까 하는데요.
6세라서 혼자 보내긴 불안하고, 안 보내자니 안쓰러워서 따라갈까 하는데...
(물론 차량은 따로 가죠.)

오션월드는 첨이라 감이 안 잡히는데, 따라가면 만날 수는 있을까요? -_-;
캐리비안베이랑 비교해서 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시설 지도 보니 피닉스 아일랜드, 용평 피크아일랜드 보다는 규모가 커 보이더라고요.
IP : 175.113.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니
    '12.8.9 1:17 PM (115.136.xxx.26)

    오션월드에서 지인과 함께 갔다가 찾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어요
    어차피 아이가 어리니 노는데가 한정적이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 2. ..
    '12.8.9 1:17 PM (14.33.xxx.158)

    6세면 거의 제대로 못 놀죠.
    태권도장에서는 어린이집처럼 돌봐 주지 않습니다.
    씻고 옷 입히는것도 그렇고..
    같이 가시던지..아님 식구들끼리 따로 가세요.
    괜히 돈만 낭비입니다.
    우리애는 초등학교1학년때 서바이벌 경기장 가서 시작하면서 바로 총 맞고 끝나고 고구마 손가락 2개만한 것 6개 정도 가지고 왔더군요(본인이 캔 만큼 가지고 오는거래요)

  • 3. ..
    '12.8.9 1:18 PM (220.122.xxx.159)

    저같으면 그냥 다음에 엄마랑 같이가고 태권도에서는 안보낼것같아요..

    형아들이랑 재밌게 놀기보다는 그런데 가면 6세는 유아풀에서 놀고 미끄럼타고 그럴텐데..

    어쩌다 길잃을수도 있고 저라면 불안해서 안갈보내고 식구들끼리나..아님 6세 아이 친구네랑

    가겠어요..^^

  • 4. 해바라기
    '12.8.9 1:21 PM (123.109.xxx.240)

    어린아이들은 부모들도 같이 동행하던데요
    그리고 유아들은 관장님이 돌봐주고 초등들은 그룹으로 묶어주던데요
    관장님께 한번 물어보세요
    또래들끼리도 잘 놀던데요

  • 5. ....
    '12.8.9 1:25 PM (183.101.xxx.222)

    미취학 아이들은 아마 인솔자가 따로 한 군데서 데리고 놀 거에요.
    키즈풀이나 등등... 수심 얕고 안전한 데서요.

    제 아이가 다니는 도장에서는 워터파크 갈 때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등 동반 원하면
    같이 갈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데 원글님 아이 다니는 도장은 아닌가봐요..
    그러면, 따라가면 좀 그럴 수도 있어요..^^;;;

    제 아이는 7살 때 초부터 태권도 배우고 있는데
    여태껏 워터파크, 캠프 한 번도 안 보냈어요.
    도장에서 다녀오기 전후로 해서 제가 따로 데리고 가고, 도장에서 같이 가는 건
    좀 더 형님 되면 가자고 달랬어요.

    올해 2학년, 처음으로 워터파크 보내봤는데
    생각보다 잘 놀고 오더군요.

    맘 안 놓이시면 보내지 마시고, 따로 엄마랑 가자고 하시고 데리고 가세요..
    6살이면 좀 어리긴...하죠.

  • 6. 따로
    '12.8.9 1:39 PM (125.178.xxx.203)

    도장에서 보내는 건 패스 하시고 가족까리 가시면 어때요~
    1:1케어도 아닌데 물놀이는 전 그냥 좀 무섭던데요.
    친구랑 노는 것도 재밋겠지만 안전이 최고.

  • 7. 원글
    '12.8.9 1:43 PM (175.113.xxx.16)

    외동이라 또래랑 같이 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보낼까 했는데 말씀 듣고 보니 걱정도 되네요...
    6세 아이들은 몇 명이나 가는지 한 번 여쭤봐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8. 조약돌
    '12.8.9 2:22 PM (1.245.xxx.4)

    관장님과 상의해 인솔을 도와주면서 추가 돈내고 당당히 같이 가시면 관장님도 좋아할겁니다. 아이 통제랑 관리 넘 힘들어서. 차량은 상황에 따라 같이 가든 따로 가든.

  • 9. 원글
    '12.8.9 2:51 PM (175.113.xxx.16)

    그냥 우리애나 원장님한테 말 안하고 별도로 출발해서 애 노는거나 지켜볼려고 했던건데요...
    다른 아이들까지 인솔해서 도와주기는 힘들 것 같고요...

  • 10. 6살은비추
    '12.8.9 2:55 PM (125.187.xxx.194)

    예요..저는 초등생들인데도..안보내요..
    일일히 신경못써줘요..
    차라리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갔다오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48 중국이 구 소련처럼 여러 나라로 갈라질 일은 없겠죠? 4 ㅇㅇ 2012/08/11 1,530
139147 이런저런 생각 2 곰녀 2012/08/11 975
139146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면 안돼나요? 5 PET병 2012/08/11 1,952
139145 리듬체조를 보던 중에 해설자 말이 이상해서요 5 질문 2012/08/11 3,216
139144 일본 3박4일동안 방사능의 영향이요 8 여행음식 2012/08/11 2,454
139143 3시간반후의 한일전..벌써 기빨리네요..ㄷㄷ .. 2012/08/11 927
139142 우리나란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한거 같네요. 55 ... 2012/08/10 11,246
139141 오른쪽 팔이 더 굵어요 3 -.- 2012/08/10 1,274
139140 혹시 안나제이님께서 알려주신 아토피화장품.. 1 안나제이님,.. 2012/08/10 935
139139 ebs fm 라디오 고교 영어 듣기 교재 어떤가요? 3 .. 2012/08/10 1,707
139138 감정 조절이 안되는 대상 6 ***** 2012/08/10 1,769
139137 아이들이 내일 새벽 축구를 보겠다는데... 14 .. 2012/08/10 3,662
139136 카나예바는 정말 넘사벽이네요 ㄷㄷㄷ 8 eee 2012/08/10 3,847
139135 카카오스토리 ..수락안하면요~ 1 스맛폰 2012/08/10 3,033
139134 공원내 소음 1 신고하고 싶.. 2012/08/10 829
139133 손연재선수보니까,치아교정기끼고 피겨했던미간에여드름났던소녀 1 ... 2012/08/10 5,685
139132 장판에 관한 여러가지 고민 3 고민중 2012/08/10 1,669
139131 바다에서 잡아왔는데.. 4 조개해캄 2012/08/10 1,158
139130 참 힘들겠어요 1 리듬체조 2012/08/10 1,117
139129 리듬체조 결선 진출하면 경기가 어떻게 되나요 5 올림픽 2012/08/10 1,975
139128 마파두부소스 대용량 혹시 팔까요? 5 @@ 2012/08/10 1,243
139127 왜 이유없이 미워하는걸까요 2 .. 2012/08/10 2,520
139126 귀 안뚫으신 분?? 13 고민중 2012/08/10 2,517
139125 일산 제일 산부인과 다녀보신분!!! 2 미레나 2012/08/10 5,696
139124 머리카락넘빠져요 5 ..... 2012/08/10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