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생각해서 만 6개월 좀 넘었는데 젖 끊으려고 하는데요
제가 넘 냉정한 엄마인가요?ㅡ.ㅡ;;
가슴쳐지는 것은 물론이요. 직장다님서 유축하려니 힘들기도하고4~5시간 이상 외출하면 젖불어서 힘들구.
원래 육아는 엄마가 많이 하는게 맞지만서도, 모유 수유하니까 더 심하구요.
나중에 돌까지 안먹인거 후회할까요?
지금도 젖먹는 모습 못보는거 생각하믄 많이 아쉽긴해요.
전 육아는 애한테 해가 가지 않는 이상 엄마가 편한 쪽으로 하자, 엄마도 사람이다 라는 주의인데...
6개월이면 먹일 만치 먹인거같거든요...
그래도 우리나라 특히 요즘에는 모유 수유를 너무 권장하니까 안하면 죄짓는거같은 기분도 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