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마아파트 배달..조금 궁금해서요

...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2-08-09 11:25:25
이번에 은마아파트 전단지 붙힌 이유가,
각층마다 에레베이터를 눌러서
 밑에층에서 에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불편과 전기세
이런문제였잖아요...?

제가 예전에 전단지붙이는 알바를 한일주일 한 적있는데요,
저는 아파트에 전단지 붙일때 다음처럼했어요.
에레베이터 타고 맨꼭대기층까지 올라간후 그층에 전단지붙이고,
다음층은 계단으로...이런식으로 각층마다 계단으로 걸어내려오며
마지막에 1층까지 내려오는..이런방식으로 했거든요.
이게 훨씬 효율적더라구요.

각층마다 에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게 더 불편하던데요,
우유나, 신문은 더 무거워서 각층마다 에레베이터를 탔을까요?









IP : 59.86.xxx.1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11:28 AM (124.56.xxx.208)

    우유나 신문은 그렇게 해요.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면서..
    안받는 층이 많아서요.. 두어집때문에 계단으로 내려오면 무척 힘들거든요.

  • 2. ㅁㅁ
    '12.8.9 11:28 AM (58.143.xxx.125)

    신문이나 우유는 무거우니 엘리베이터에 실어두고 꼭대기 층부터 한층씩 내려오면서 엘리베이터는 고정 시켜두고 배달할 양만 들고나가는거지요..

  • 3. 안 걸으려고
    '12.8.9 11:31 AM (14.52.xxx.59)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왜냐면 우유를 모든 집이 시켜먹는것도 아니고,신문도 몇개 신문을 같은 사람이 돌린다지만
    아마 층 전체를 커버하지는 않았을거거든요
    그러니 한층 분량을 들고 내려와도 그렇게 무겁지는 않을것 같은데...
    저거 층마다 잡고 있는거,복도식에선 더 귀찮아요
    꼭대기에서 시작해서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하는게 더 편하고 시간도 그리 크게 많은 들것 같지 않은데
    저렇게 붙여놔도 시정 안하니 언젠간 또 싸울겁니다

  • 4. ...
    '12.8.9 11:31 AM (59.15.xxx.61)

    배달하는 사람들도 어렵게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엘리베이터 문제는 참 답이 없네요.
    배달업을 없앨 수도 없구...
    아랫층에 놓아두거나 경비실에 맡겨도
    없어졌네...잊고 안가져갔네...문제가 많을 듯...

  • 5. ..
    '12.8.9 11:32 AM (124.56.xxx.208)

    은마아파트가 복도식인가요? 그러면 엘리베티어를 고정시킨다는 말이 이해되네요.
    보통 계단식은 고정이고 뭐고 열렸다 바로 던지고 닫습니다.
    전단지는 무조건 다 붙이지만 신문은 받는 집만 엘리베이터 눌러서 던져요..

  • 6. 은마아파트는
    '12.8.9 11:34 AM (59.86.xxx.121)

    복도식이고 한층에 14개구가 있다고 하더군요.

  • 7. ...
    '12.8.9 11:35 AM (220.77.xxx.34)

    그거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그 안내문,며칠 있다 부녀회에서 항의해서
    없앴다고 그러든데요.
    저희도 복도식이고 저도 가끔 엘리베이터 눌러놓으시는 분들 보는데
    출퇴근 시간에 그러는 분들은 안계셔서 저희 아파트는 저런 문제가 없네요..

  • 8. 솜사탕226
    '12.8.9 11:41 AM (121.129.xxx.5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39072&cpage=&...

  • 9. 거기가
    '12.8.9 11:46 AM (14.52.xxx.59)

    한층에 엘리베이터가 한대밖에 없어요
    왠만한 복도식은 중간에 하나 더 있어서 두대정도가 커버를 하죠
    그리고 진짜 노후한 아파트입니다
    대치 은마는 뭔가 정권이 자기네 명줄을 걸고 단속과 허가를 번복하는 곳이라,,재건축도 쉽지 않구요
    엘리베이터 고장은 살아보면 알지만 나름 큰일이고,대대적인 수리도 한대 있는 곳은 정말 힘들어요
    몇몇집의 강력한 항의로 대자보 붙인걸로 짐작은 되는데
    이번 보도로 입주민들 기분 엄청 상했을테니 결국 또 불똥은 배달원에게 튈겁니다

  • 10. 그리고
    '12.8.9 12:07 PM (14.52.xxx.59)

    불펜 링크 해주신거 보니 같은 사안으로 마포구 아파트에서 몇달전에 이미 공고 붙은 적 있네요
    근데 마포는 그냥 넘어가고 은마는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었군요
    저 기자도 유명한가봐요...저런쪽으로..

  • 11. ...
    '12.8.9 12:16 PM (222.237.xxx.246)

    엘레베이터로 꼭대기층까지 올라가서 한층씩 걸어내려오면 문제가 안 되는데
    한 층 배달할 때마다 잡아두면 고장의 원인도 되고 많이 불편하겠네요.
    기사를 쓸때는 정확히 해 줬으면 좋겠어요.

  • 12. 배달기사들만
    '12.8.9 12:55 PM (14.37.xxx.101)

    힘들게 되겠군요..결국..

  • 13. ㄹㄹ
    '12.8.9 5:21 PM (180.68.xxx.122)

    신문은 그냥 올라갔다 내려오면 될거 같은데 우유는 좀 무거울거 같기는 해요..
    입주민들도 생명하고 직결된 엘리베이터인데 오래 된건데 재건축땜에 교체하기도 그렇고 낡은거 그런식으로 하니 고장도 잦고 화날만 하구요

  • 14. 댓글보며
    '12.8.9 6:13 PM (219.250.xxx.77)

    그 기사를 처음 읽었을때는 은마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쪼잔하다 생각했었는데,
    아파트에 엘리베이터가 1대밖에 없다고 하니 공고문 붙인게 조금.. 이해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배달원들에게 걸어서 날라라 하는 건 아니다 싶습니다.

  • 15.
    '12.8.9 10:33 PM (211.36.xxx.201)

    엘베에 박스놓구 복도 돌아 나올때까지 안닫히게 하니 엘베문은 텅텅 부딧히고 그러는 사이 다른사람은 전혀 사용불가 그러다 잦은 고장.
    모두가 그러진 않겠지만 일부 이상한 배달원들때문에 생긴일이죠
    그걸 굳이 강남의 어느 아파트의 집단 이기주의 또는 배달원 차별하는 인간미없는 강남으로 기사화.

    어이없는 일이죠 한겨레 정말 실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24 청와대특검.벌써 해외로나갔나요? 1 .. 2012/10/16 800
165023 여쭤볼게요. 이런 경우 상견례 어떻게? 궁금 2012/10/16 1,132
165022 오늘 아침방송중에 2 궁금해라 2012/10/16 876
165021 어른들도 머리쓰고 잼나는 보드게임 재미있는 순으로 알려주시와요~.. 7 루미큐브는있.. 2012/10/16 1,434
165020 트윗터리안..barry_lee님 맹장수술하다 사망하셨어요. 10 ㅠㅠ 2012/10/16 3,351
165019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했는데 밍밍하고, 느끼하고 그래요 6 감자샐러드 2012/10/16 1,570
165018 아파트 현관문 들어서면 부엌인 구조 6 바꾸고파 2012/10/16 2,112
165017 순모100% 니트랑 아크릴 섞인거랑요.. 5 따뜻 2012/10/16 1,190
165016 박사모의 '사이버 전사' 교육에 참여해보니... 3 세우실 2012/10/16 1,270
165015 꿈해몽좀 해주세요~ 1 저도 2012/10/16 445
165014 플랫슈즈~~ 1 플랫슈즈~~.. 2012/10/16 681
165013 급)변액 유니버셜 보험에 아들 이름으로 세건 가입했는데, 해지하.. 6 lee 2012/10/16 951
165012 영화 '두개의 문' 이제야 보네요~ 1 후~ 2012/10/16 729
165011 이사견적중에 피톤치드 서비스 이사하기 2012/10/16 1,069
165010 저도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4 꿈.. 2012/10/16 680
165009 아빠의 병환으로 마음이 힘들어요. 3 딸.. 2012/10/16 1,471
165008 여행 가고 싶네요. 2 훌쩍.. 2012/10/16 489
165007 물질적으로 넘 잘 베푸는 새언니가 부담스러운 저 ㅠㅠ 8 ........ 2012/10/16 3,805
165006 [단독]“김대중 후보가 5·16장학회 ‘강탈’ 쟁점화하자 매각 .. 3 참맛 2012/10/16 869
165005 장내기능시험 전조등켜고 상.하향등 바꾼는것좀 알려주세요ㅠ.ㅠ 6 헷갈려요 2012/10/16 7,192
165004 우엉 가격이 저렴한가요? 우엉차때문에.. 5 우엉차.. 2012/10/16 3,410
165003 저처럼 배가 자주 아프신분 계신가요? 2 애엄마 2012/10/16 607
165002 5년 만에 다시 떠오른 ‘BBK’… “MB 회사 거액 수익 행방.. 3 세우실 2012/10/16 689
165001 이챕터스 아이한테 어려운 책만 남았다네요 1 .. 2012/10/16 1,287
165000 옷장에 거울붙이고 선반 다는거 어디에서 하나요 3 여기가빨라서.. 2012/10/16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