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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천 대명콘도로 1박2일 가는데, 할게 없어용.

홍천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2-08-09 11:13:26
길 막히는 거 싫어서 일요일 새벽에 출발해요.
월요일은 일찍 체크아웃하고 오션월드에서 하루종일 보낼 예정이구요.

일요일에 계곡에서 놀자... 했는데, 어느 계곡을 갈지, 오전시간엔 뭘할지 못 정했어요.

1) 양평 옥천냉면에서 아점 먹고 바로 계곡으로 이동, 놀다가 콘도에 들어가 콘도 산책.
--> 옥천냉면 가기 전까지 할일이 없어요..

2) 춘천에서 점심으로 닭갈비 먹고 계곡 갔다가 콘도로.
--> 오전에 춘천에서 할일이 없어요. 애니메이션박물관, 청평사 다 가봤고, 남이섬은 더워서 안 가려구요.

가평 쁘띠프랑스도 가봤구요.
걷기 싫어하는 8살아이 하나 있습니다. ^^;;

관광지 추천해주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 ^_______^
IP : 119.7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11:18 AM (220.123.xxx.49)

    저 지난휴가 홍천대명콘도2박3일다녀왔는데..
    오션월드는안갔구..
    아이깨기전 일찍일어나서 팔봉산 등산 하고왔는데..
    참 재미있구 좋았어요.. 돌산이라 등산화는 꼭 챙겨야하구요.

  • 2. 저는
    '12.8.9 11:30 AM (218.153.xxx.123) - 삭제된댓글

    콘도가서 딱히 할일 없을때 애들 데리고 콘도내 볼링장 탁구장 갑니다.
    평소 잘 하지 않는 스포츠라 애들 되게 좋아해요.

  • 3. ..
    '12.8.9 11:44 AM (218.152.xxx.26)

    일박이일인데 오션월드 하루 가기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일정 꽉찬거 아닌가요^^
    저같음 콘도에서 편히 하루정도 뒷산산책로에서 가볍게 등산하고 콘도 지하에서 볼링이나 탁구치고 주변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푹 여유를 즐길거 같은데... 참 근처 냇물?에서 아이들 한두시간 놀렸던 기억도 나네요.

  • 4.
    '12.8.9 1:09 PM (114.204.xxx.101)

    옥천냉면은 권하고 싶지가 않네요. 큰길가 새로지은집이면 더욱더.........
    용문사와 수타사가 가까이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아점이면 용문에 기와집으로된 큰 한정식집이 있는데
    이름이.......점심으론 비빕밥과 갈비탕이 좋아요. 한정식도 되구요.

  • 5. ........
    '12.8.9 1:31 PM (203.248.xxx.65) - 삭제된댓글

    8살아이 있다고 하시니 곤도라+자연사 박물관 티켓팅 하셔서, 매봉산 정상에서 경치보고, 내려와서 자연사박물관 둘러보시거나. 지하몰에 놀이기구(범퍼카 등) 타셔도 되고. 미니골프 하셔도 되고, 자전거 타셔도 되고,콘도 뒷산 산책하셔도 되고요.

    물놀이하고 지치실 텐데, 도착하시는 일요일 일찍 워터파크 이용하시고, 저녁때 불꽃놀이도 보시고, 콘도에서 쉬시다가 다음날 위에 말씀드린 일정소화하셔도 될 것 같네요.

  • 6. 홍천 좋아요
    '12.8.9 2:05 PM (211.114.xxx.149)

    저도 올해 초에 다녀왔는데
    일찍가서 워터파크 하시고
    그 다음날 등산로도 좋고, 케이블카도 좋고, 자전거도 대여도 있구 그래요

    작은 풀밭에서 골프 비스므리 한거 있는데 7세 아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뒷 등산로 꽃들이 너무 이뻐서 다시가고 싶었어요..... 나오시는길에 맛집 들리시면 알찬 일박이일!!!!

  • 7. 찜질방
    '12.8.9 2:05 PM (211.178.xxx.209)

    원글님 답은 아니지만 저희는 찜질방에서 일박하는 패키지를 샀어요
    일요일초저녁에 서울을 출발해서 장원막국수에서 막국수먹고 9시쯤 도착해서 콘도지하에서 게임하며 놀다가
    10시에 찜질방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에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조식(육개장, 미역국)먹고 8시까지 있다가 실내락카에 짐넣어두고 오션월드 입장해서 6시까지 놀다가 서울에 왔어요 구명조끼가 무료였고요
    입장권많이 할인하던데 패키지랑 비교했을때 패키지가 많이 싼건 아니지만 숙소해결도 되고 찜질방이 쾌적하고 사람도 거의없어서 완전 좋았거든요 찜질방테라스의자에 누워 별도보고요 사우나도 욕탕물을 새로 교체하는 것도 알게되서 기분이
    더 상쾌하더라구요 암튼 짧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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