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이 잘 안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1. ....
'12.8.9 10:47 AM (220.82.xxx.154)정확히 만 몇살인가요?
2. 타래
'12.8.9 10:54 AM (211.173.xxx.137)ㅋㅋ 우리는 2008년 4월생인데 몸무게 12.4킬로에 키가 96센치에요... 1년에 몸무게 500g씩 느네요. 키는 대한민국 2프로고 몸무게는 1프로네요. 입도 짧고 까다롭고.. 예민하고. 영유가 검진할때마다 정밀검사 대상이에요. 기냥 맘 비우고 삽니다. 우리 애 보다는 나은거 같으니 위안으로 삼으세요. 시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울 신랑이 어렸을때 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병 없으면 좋은거죠. 제가 너무 태평한가요? 근데 태어나서 2살때까지 아주 맘 고생을 심하게 했는데 그래도 똘똘하고 잘 놀고 말도 엄청시래 잘하고 야무지고.. 작은거 빼고는 다 괜찮아요.
3. ..
'12.8.9 11:01 AM (182.216.xxx.20)아이는 만으로 5살 됩니다 몇일전에 생일지났어요
4. 꿀벌
'12.8.9 11:12 AM (210.2.xxx.210)저희 아이도 위에 타래님 아이랑 비슷...
08년 10월생이고 93센티 12.5키로에요. ㅜ.ㅜ
입도짧고 까다롭고, 예민하고...
근데 제가 죽을힘을 다해서 먹여서 먹는건 꽤 잘먹어요. (어른밥 반공기넘게먹고 편식없어요.)
저는 최근에 성장검사 함 했어요.
아이가 전체적으로 느려서 태여나서부터 체크 받고 있었는데
다른건 다 정상범위 들어와서요.
마지막 점검차원에서 검사 받고 있는데
넘 작으니 그부분도 함 해보자고 하셔서요. 의사샘이....
검사는 했고 짐 결과 기다리는중이에요.
보통 성장검사를 1년에 4센티 미만으로 크면 병원에서 권하시던데...
병원가서 혹시 다른문제 있나 검사 함 받아보세요.5. ....
'12.8.9 11:16 AM (220.82.xxx.154)작아도 1년에 4센티이상만 자라면 정상이라고 하던데
조금 걱정되시겠어요.
일단 병원가서 검사받아보시구요.
저도 아이가 작아서 한약도 먹이고 홍이장군도 먹이고 영양제도 먹이고 해봤는데요.
제일 효과본건 약국에서 파는 잘크톤이요..
싸요..ㅎㅎ6. ㅜㅜ
'12.8.9 11:19 AM (110.70.xxx.119)저희 애들도 그래요. 06년 12월생 키 105, 몸무게 18키로구요, 08년 11월생 키 98, 몸무게 13키로예요.
누굴 만나도 작다 소리 듣고 왜이리 키가 안 컸냐고들 하니 애들도 저도 스트레스네요. 제 키는 162 남편은 172, 양가 친척들 모두 작은편인데 우리딸래미들 160 이상 안되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시가쪽 여조카들 중학생인데 아직 160 안되거든요. 휴~ 크게 키우고 싶어요.7. 저두
'12.8.9 11:25 AM (175.214.xxx.46)전 아들인데... 2007년 7월생 원글님이랑 비슷하겠네요
102 센치 16키로에요
작년에 그나마 7센치 큰거네요
작년겨울에 99.3정도였는데... 지금 102센치니까.. 거의 안컸어요
올해는 저도 지금 병원 가볼생각이긴 한데...
남편집에 워낙 작아요... 남편이 166이고.. 남편집 모두 남자인데...
160 안되는 사람도 있고.. 전부160센치초반대에요
저는 160센치고 친정엔 작은사람없고.. 전부 보통은 되요
밥도 잘안먹어요 저희애는 ㅠㅠ8. ...
'12.8.9 2:14 PM (110.35.xxx.56)1년에 오센치 자라면 정상이라고하던데...4센치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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