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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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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들만 쓰는 신조어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2-08-09 10:25:31
20대 후반이라 결혼한 친구가 한 명밖에 없어요
아무튼 그 친구가 카톡 보내는 거 보면 완전히 다른 세상.
특히 '얼집' 이라는 말을 너무 자주 써서 저는 그게 볼 때마다 거슬려요.

예전에도 82에서 이상한 줄임말 얘기 나왔엇죠
얼집, 샵쥐, 샵니...-_-
아이엄마들이 쓰는 이런 신조어 말고
미혼들이 특히 쓰는 신조어가 있을까요?
제가 친구의 '얼집'타령에 거슬려 할 때 친구는 저만의 신조어에 짜증이 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IP : 123.141.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 ...
    '12.8.9 10:30 AM (220.116.xxx.187)

    얼집이 무엇인가요 ?

  • 2. ㅇㅇ
    '12.8.9 10:31 AM (123.141.xxx.151)

    윗님...
    어린이집이라네요 ^^;

  • 3. ..
    '12.8.9 10:33 AM (124.56.xxx.208)

    신조어라기보다는.. 어린이집이라는 단어가 애 키우면 수시로 나오는 건데
    그때마다 어린이집 쓰기 귀찮으니까 얼집이라고 쓰는것같아요.

  • 4. 답은 아니지만
    '12.8.9 10:41 AM (121.140.xxx.69)

    문센

    첨에 뭔가했더니만 문화센터더라구요.


    근데 뭐 미혼들만 따로 쓰는 말이 크게 있겠어요???

    아~~~심남이라고 쓰는건 봤어요. 관심남이라나?ㅋㅋㅋ

  • 5. 지금든생각
    '12.8.9 10:42 AM (59.6.xxx.169)

    어린이집이라고 하는게 귀찮으면 차라리 애집이라고 하지...ㅋㅋ

  • 6. ..
    '12.8.9 10:53 AM (112.168.xxx.71)

    참 이상하죠..
    몇년전 일본에서 이렇게 단어 줄여 부르는게 유행처럼 번지더니..
    그때 아마 몇년후면 우리나라도 곧 일본 따라 그럴 것이다..라고 인터넷에 어떤 분이 글을 쓴걸 봤거든요
    진짜 딱 그러네요
    일본 유행하던게 2년 정도 후면 우리나라도 온다더니..허..별로 좋지도 않은게 계속 들어와..

  • 7. ..
    '12.8.9 11:32 AM (58.141.xxx.6)

    저도 사실 그래요 결혼했지만 애기없어서 애기엄마들과 교류할일 별로 없는데요
    애기 있는 친구가 문자로 자꾸 얼집거려요 괜히 별게 다 싫어지네요

  • 8. 허모양
    '12.8.9 1:56 PM (175.199.xxx.236)

    글쎄요...기억나는 건 썸남정도? 썸씸있는 남자라는 뜻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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