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아이가 설사가 심하네요...

nn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2-08-09 10:12:13

벌써 병원만 두군데 다녀왔어요...

12일전부터 어린이집에 다녀온뒤로 고열과 설사가 있었고 ...2~3일후엔 열과 감기증상이 없어지고 설사도 멎어서 잘 지냈어요...근데 그저께 부터 또 설사를 하네요...

심한거 같애서 미음+ 옅은 된장국만 멕이다 의사가 기운더 빠진다고 해서 죽밥을 먹이고 있는데

나아지질 않네요...약도 지사제+ 유산균으로 된 장 편하게 해주는약 두가지 밖에 안주고

더 강력한 약이 있나요? 설사는 해도 밥잘먹고 안토하고 하루에 1~2번이면 양호하다 하는게 두 의사 의 공통 의견인데

설사는 안멎고...애기가 잘 먹긴해서 그나마 버티는데 링겔이라도 맞아야 하나요...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 저보다 더 애가 타시는듯 해요...ㅠㅠ

설사엔 약이 없나요...에휴...

 

IP : 147.43.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9 10:24 AM (121.167.xxx.114)

    무조건 굶겨야 해요. 불쌍하다고 미음을 먹였더니 일 주일이 가도 낫질 않아서 다른 병원 갔더니 굶기라고 하더라구요. 굶긴 지 하루 만에 낫더라구요. 영양이 많이 부족하면 링겔 맞춰가면서 굶겨야해요. 평소 잘 먹는 아이라면 그냥 하루 이틀은 굶어도 되구요.

  • 2. ....
    '12.8.9 10:30 AM (182.216.xxx.20)

    상태가 그정도면은 바로 입원시키고 탈수되지 않게수액 맞어야 지요 증상만 봐서는 급성장염 이네요 동네 소아과 말고 큰병원으로 가서 입원시키세요 집에서 그렇게 계시다가 큰일납니다 입원하신 다음에도 장염은 기본치료가 3일 이에요 그정도는 계셔야 합니다

  • 3. 캬바레
    '12.8.9 10:47 AM (210.105.xxx.253)

    혹시 현미먹이시는건 아니죠? 흰쌀 먹이셔야해요

  • 4. nn
    '12.8.9 10:52 AM (147.43.xxx.125)

    현미 아니구요..흰쌀죽이에요.....저희 애기가 다니는 병원이 동네 소아과 아니고 준 종합병원이거든요..어린이 전용...
    가봐야 같은 소리 하고 입원하고 싶다고 했더니...입원해 봐야 포도당 수액만 준다고 잘 먹는 애면
    포카리 스웨트나 사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방금 다녀왔더니.....
    의사왈....걍 기둘리면 나을거 같다는데....답없나 보네요...이젠 냉방병이란 소리까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37 사유리 위안부할머니들에게 3천만원 기부 17 오홍... 2012/08/09 3,769
138636 방금 우유주사 와이프글 삭제된거요 6 .. 2012/08/09 7,942
138635 윗잇몸이 부었습니다. 2 아파 2012/08/09 1,326
138634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물이 3일도 못가서 쉬어요. 콩국수는 꼭 먹.. 9 여름 2012/08/09 8,662
138633 요즘 표고버섯 진짜 안드시나요? 5 제인 2012/08/09 3,481
138632 김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플리츠 플리즈와 프라다 있나요? 1 혹시 2012/08/09 4,031
138631 방 사이에 합판으로 된 벽 뜯을수 있을까요 5 인테리어 잘.. 2012/08/09 1,693
138630 기아자동차 노조는 공장 증설까지 관여하나보군요 1 !!! 2012/08/09 2,030
138629 병원에서 일할 것 같다는 인상은 무슨 뜻일까요? 6 아무개 2012/08/09 1,480
138628 노년에 허리굽어지면..... 그 부위 많이 아픈가요? 3 지팡이 2012/08/09 1,724
138627 교자만두와 물만두의 차이점이 뭔가요? 6 만두종류 2012/08/09 5,661
138626 영화 까마귀 기르기 주제곡 porque te vas 참좋네요 2 .. 2012/08/09 1,368
138625 이런 직업도 있구나! 1 울 나라 참.. 2012/08/09 1,614
138624 천장이 내려앉고 있어요 10 아틀라스가 .. 2012/08/09 2,777
138623 초등 아이 여름캠프시 챙겨줘야 할 물품들이요.. 3 남편회사어린.. 2012/08/09 994
138622 디자이너 박지원, 지금은 업계 떠났나요? 9 ... 2012/08/09 8,109
138621 외모 키 성격 다좋은 32살의 미혼인 의사가 내건 결혼조건이 9 결혼 2012/08/09 9,038
138620 여주아울렛에 페라가모 가방 싼 편인가요? 1 가방 2012/08/09 10,176
138619 30중후반 미혼 분들..부모님도 이러세요? 16 .. 2012/08/09 3,479
138618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의 호칭 2 제대로 2012/08/09 2,701
138617 '선식' 가게 많은 곳 국제시장인가요? 2 나무 2012/08/09 1,720
138616 결혼기념일에 감동받을 좋은 글 좀 알려주세요! 좋은글 2012/08/09 7,120
138615 짐 네이버 실시간1위가 우유주사.. 4 어이구 2012/08/09 2,955
138614 주말에 비 안온다고 하네요 3 이럴수가 2012/08/09 2,216
138613 아이 스트레스 대처 능력, 양육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2 샬랄라 2012/08/09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