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여자아이 생*기가 막혀있다는데..
1. 사랑한다너의
'12.8.9 2:48 AM (65.49.xxx.17)연고대 >>>>>>>>>>>>>>>>>>>>>>>>>>>>>>>>>>>> 서울대
연고대 : 서울귀족의 사립대학, 환경 굳 연봉 굳 미래 굳
서울대 : 중고딩때 눈치보면서 내신 점수밖에 내세울게 없음 영어점수도 연고대 한테 딸림. 학생증 가지고 자위함, cpa 숫자 연세대한테 밀림2. 훈
'12.8.9 6:27 AM (116.41.xxx.135)제 아이는 돌전에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발견해서 병원에 갔었어요. 초음파로 자궁이나 난소쪽 기형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어서 좀 클때까지 지켜보자고 했고, 다행히 얼마후 자연적으로 뚫렸구요. 그때 의사가 만약 10세정도까지 막혀있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간단한 수술이지만 다시 막히지 않게 보조기구를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음... 저 같으면 대학병원 산부인과에 가서 이럴경우 어떤 검사를 하는지, 수술 할 경우 비용문제나 어느정도 기간이 소요되는지 물어보겠어요.
놀라셨죠. 저도 처음에 어찌나 당황되던지...
이런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다고.. 수술만하면 괜찮다고 들었어요.3. 들은 얘기
'12.8.9 9:12 AM (61.81.xxx.197)저는 이런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아이가 4학년이 되어서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하더래요.
그 엄마가 애들이 그냥 하는 소리려니 하고 그냥 뒀는데 어느 날은 너무 아파해서 병원에 갔더니
거기가 막혀 있는데 초경을 하게 되어 생리혈이 빠지지 못하고 고이는 바람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조카 아이가 그 정도까지 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기서야 할 것 같네요.4. 어머나
'12.8.9 9:49 AM (58.124.xxx.211)저도 들었어요..( 성교육 관련 교육 받을때 강사에게..)
드물게 막혀있는 애들이 있는데 그럴경우는 뚫어줘야 한다고 해요
윗분말씀처럼 생리시작하면 더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저같으면 서울에 와서 수술하겠어요.... 의사소통도 더 잘 되고 ... 은밀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니... 좀더 자세히 물어볼 수도 있고요....5. 흐음
'12.8.9 10:13 AM (121.167.xxx.114)제 친구 아이는 그런 이유로 수술하는데 의외로 손으로만도 쉽게 똑 떨어져서 그대로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어릴 때라 쉽게 벌어졌는지도 모르지만요. 고착이 되었다고 해도 크게 어려운 수술은 아닐 것 같아요. 한국와서 수술하라고 하세요.
6. ...
'12.8.9 10:18 AM (155.230.xxx.55)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 아는 동생이 그랬어요. 생리할 나이인데 생리 안하고 복통이 심하고...병원갔더니 그렇다고 해서 수술받았어요. 미리 아셨으니 다행인거 같네요
7. 많아요
'12.8.9 11:01 AM (14.52.xxx.59)보통 생리 이상으로 알게 되더데 미리 어릴때 아는것도 괜찮아요
간단한 수술도 아니고 시술정도에요
마음 가볍게 먹으라고 하세요8. 별 것 아닐것 같은데요
'12.8.9 11:58 AM (211.246.xxx.84)처녀막에 보통 생리혈 빠지게 구멍이 있는데 간혹 ㄱ멍이 없이 막혀있는 경우도 있다 해요.
간단한 시술로 해결될것 같은데....9. 걱정
'12.8.9 3:22 PM (98.210.xxx.161)모든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정말 많이 놀랐었는데..글들을 읽고 나니 마음이 한 결 노이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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