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미소리 시끄러위 못자겠어요..
어쩌자고 저리 울어대는지 참..
서울복판이요 ㅎ
1. 전 좋던데
'12.8.9 12:34 AM (211.202.xxx.32)제가 여름을 좋아해서 그런가?
2. 여긴 파주
'12.8.9 12:36 AM (125.177.xxx.76)지금 시간에요~?@@
여긴 파주교하...
매미소린 들리지않구요,귀뚜라미들 소리 들으니 꼭 기분만 가을같아요~^^3. 슈나언니
'12.8.9 12:43 AM (113.10.xxx.126)그러고 보니 올해 여름엔 매미소리 거의 못들은것 같아요. 작년만해도 창가에 붙어서 시끄럽게 울었는데..
올해는 어딘가로 종적을 감췄네요???4. 경기 서남부
'12.8.9 12:43 AM (125.180.xxx.79)저두 베란다문 열어놓고 자는데요...밤엔 조용한데
아침에 하두 울어대서 그 소리에 깨네요.
넘 짜증나요ㅜㅜ5. 예전엔좋았는데..
'12.8.9 12:44 AM (211.234.xxx.98)얘들이 너무 번식을했나봐요
나무많고 사계절 주변은 참좋은데
매미 밤새울어요~
방충망에도 잘 붙어있구요~ㅎ
이웃엄마들도 죽겠다고..~ㅋ6. 소리를
'12.8.9 12:45 AM (211.234.xxx.98)들려드리고 싶네요~
7. 엉엉
'12.8.9 12:46 AM (59.7.xxx.246)우리동네도 매미소리 장난 아니예요. 더위보다 매미땜에 잠깨요
8. 저만..
'12.8.9 12:54 AM (211.234.xxx.98)쌩뚱맞은가 했더니 윗님네 동네도
그렇군요
반갑네요~
더운데 에어컨 한번 확~돌리시고 주무세요^^9. 주택인데
'12.8.9 1:48 AM (112.185.xxx.130)4시50분쯤...날이 슬슬 밝아지면 무지막지하게 울어댑니다- -;;
저희집 마당에 나무가 많아서, 나무에 붙은 매미가 엄청 울어대더라구요.
앞집사시는분한테 넘넘 미안해요 ㅠ.ㅠ10. 예전 유머
'12.8.9 3:07 AM (116.38.xxx.72)그럴때 '시끄러 매미년아!'하고 외치면 된다고~^^;
근데 실제로 우는 건 수컷이라 사실상 '시끄러 매미놈아!'가 맞다고 그랬던가 어쨌던가~
저희동네는 나무는 많지만 요즘엔 매미소리 대신 귀뚜라미 소리만 들려요. 날씨도 서늘한 게 벌써 가을이 되었는지..11. 며칠전
'12.8.9 12:42 PM (222.236.xxx.73)뉴스보니 요즘 매미때문에 잠못이루는 분 많다고 뉴스까지 나오더라구요
보통 참매미나 먹매미(? 불확실...)는 낮에만 우는데
장군매미 라는게 밤에도 운대요.
소리는 데시벨 쟀더니 엄청나고...
저희 동네는 다행히 낮에만 심하게 울어대서 밤엔 그나마 살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