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입금이 한달 가까이 늦어지고 있고 세입자에게 문자 보내도 답장이 없는데...

....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2-08-08 23:04:49

11월 만기이고 보증금 5천/월 67만원이에요.

세입자 들일때 시간이 서로 안맞아 저는 얼굴도 못봤는데

서른 초반 아가씨이구요.

따박따박 입금하는 스타일 아니고

늦어진다 싶으면 제가 문자로 넣어달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답장도 없고 며칠뒤에 입금해주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지난달에 일주일이 지나도 입금 안되어 있길래 문자보내니

해외 나와 있는데 8월 4일 입국하니 입국하자마자 넣어준다 했어요.

어제까지 입금이 안되어 있어서 문자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오늘까지 입금도 안되어 있고...

 

나중에 보증금에서 다 제하면 되지만

저도 월세로 적금넣고 다 계획이 되어 있는 돈인데.

본인 사정으로 늦어지면 늦어진다.. 나중에 보증금에서 제하거나

언제까지 넣어주겠다 말이라도 좀 해주지...

 

돈 계산 깔끔하지 않은 사람은 집도 좀 험하게 사용하던데...

만기때 집상태가 어떨지 두렵네요...

월세 사는 사람들 어찌나 집을 더럽게 사용하던지...

 

강남쪽인데 그쪽은 이사 나갈때 청소비를 세입자에게 챙기는 계약도 있던데

저도 그런 항목 넣어야 할까요?

그동안은 세입자 이사 들어오기전 제가 시간되면 청소해주거나

아줌마 불러서 간단하게라도 청소 해줬거든요.

 

IP : 175.192.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1:08 PM (59.19.xxx.155)

    겪어보니까 미리미리 그런건 약속을 해야 해요,,안그럼 애 먹어요,,,전 아에 1년도 미뤄둿다가 한꺼번에

    나눠서 주기도 하고,,걍,,,맘 비우고 있어요,,,대판 싸워도 ,,답이없네요,,,그러다 다 받긴했는데 이번달

    또 미루네요,,,남의집 살것도 못되고 줄것도 못되요

  • 2. ...
    '12.8.8 11:09 PM (14.46.xxx.116)

    나갈때 청소 해놓고 나가는게 하는 항목정도는 넣어도 될거에요.그리고 아파트는 보통 보증금 얼마에 연 얼마 그렇게 일년단위로 돈을 받더라구요.담엔 일년 단위로 미리 받으세요.

  • 3. 흠..
    '12.8.9 8:50 AM (210.109.xxx.130)

    저도 말안하면 입금 안하는 세입자가 있어서 스트레스더라구요.
    연락하면 거의 바로 입금해주는거 보면 돈이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애를 태우려고 그러는건지...
    그런 사람들이 집을 제대로 쓰기나 할련지.
    저도 나갈때 다 체크해서 하나하나 돈으로 계산해서 공제하고 보증금 돌려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주전에 사진찍어놔서 증거물도 잇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11 네살은 원래 하지말라는 짓 눈 똑바로 뜨고 계속하나요? 16 아아아아이 2012/08/12 3,454
138310 공유-어느 멋진 날 보신 분계세요? 2 궁금해요 2012/08/12 1,590
138309 이사를 했어요.. (약간 자랑) 8 아른아른 2012/08/12 3,735
138308 제가 이상한가요 남편의 문자메세지 30 ... 2012/08/12 11,352
138307 아리온 비누 사용해보신분... 1 비누조아 2012/08/12 1,080
138306 민주통합당직자 성추행이 사실이구만 3 성추행당 2012/08/12 1,164
138305 유통기한 지난 선식 어떻게 활용할지...... 3 유통기한 2012/08/12 9,998
138304 필립스제모기써보신분 계신가요? 4 .... 2012/08/12 3,078
138303 말레이시아에 사시는분 1 ㅊㅊㅊ 2012/08/12 1,405
138302 빅봉글 보면서 생각난케이스. 2 곰녀 2012/08/12 1,345
138301 담배피우는 여자분들 보면 오지랖이.. 14 .... 2012/08/12 6,119
138300 이혼하고 싶어요(퍼엉) 4 이혼 2012/08/12 2,791
138299 핸드볼 안보세요? 6 핸드볼 2012/08/12 1,227
138298 MBC 올림픽 방송 최악이에요. 핸드볼 여자 해설자의 비명..... 8 MBC 2012/08/12 4,224
138297 매운 고추장 소스가 4개월 아기 눈에 들어갔는데, 괜찮을까요? 9 자몽 2012/08/12 1,927
138296 올림픽 때문에 밤낮이 바뀐 분들 계세요? 4 @@@ 2012/08/12 1,229
138295 가슴(마음)때문에 고민이예요.. 8 초심 2012/08/12 2,892
138294 곽민정,세계랭킹 10위권 진입이 목표입니다 16 ㅎㅎㅎ 2012/08/12 4,243
138293 핸드볼 연장전 들어가요. 4 슈나언니 2012/08/12 1,191
138292 요기 오신분들... 곰녀 2012/08/12 815
138291 손연재가 김연아 보다 뛰어나요 ^^ 50 ㅎㅎ 2012/08/12 11,532
138290 런던 올림픽 심판 판정, 올림픽 사상 최악이네요. 2 네가 좋다... 2012/08/12 1,692
138289 부산럭셔리블로거 둘이 왜 절교 한건가요? 20 쿠잉 2012/08/12 62,046
138288 교활한 일본인, 도요타 자동차 불매해야겠어요. 3 ... 2012/08/12 2,406
138287 아이가 잠깐 기절을 했었는데요.. 13 병원 2012/08/12 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