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의 윤상원씨, 김광수경제연구소 등
나름 부동산은 이제 갔다싶어 매매처분 하였는데
오늘 알아보니 그간 5천만원이나 올랐다는
그것도 없어도 못판다는
아 허무합니다.
인터넷에 정보는 뭐고 실물매매가는 또 뭐고
내 저축금액보다 더 많은 이런 차익을 눈앞에서 놓치니
오늘 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어깨 축 쳐집니다.
아고라의 윤상원씨, 김광수경제연구소 등
나름 부동산은 이제 갔다싶어 매매처분 하였는데
오늘 알아보니 그간 5천만원이나 올랐다는
그것도 없어도 못판다는
아 허무합니다.
인터넷에 정보는 뭐고 실물매매가는 또 뭐고
내 저축금액보다 더 많은 이런 차익을 눈앞에서 놓치니
오늘 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어깨 축 쳐집니다.
힘내세요.
저희엄만 예전에 제가 파주쪽에 아파트 사자고 했는데 결국 계약 안하시고 패스.
일주일후 뉴스에서 뭐뭐 개발된다고 발표. 그 아파트가 일주일만에 5천만원이 올랐다는 소식.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저희 엄마도 기운 빠지다고 하루종일 누워계셨었어요.
원래재테크는 한발차이에요.. ㅋ
박그네 뽑으랫니 추카
그러니까 인터넷 보고 집값 하락이니 뭐니는 수도권 얘기인데 지방에서도 그런줄 알고 괜히 그러면 손해죠.
저도 3년전에 집팔고 전세로 2년 살았는데 집값 전세값 다 뛰고 ..다시 대출내서 집 샀어요.,,그게 다른지역 다 집값 오를때 대구는 거의 붙박이로 안오르고 있었다가 늦게야 오른거라서 다른지역 집값과 비교하면 예전에 너무 안올랐던거고 지금이 적정선인것 같긴 하더군요..저도 괜히 집팔고 전세 살자는 남편땜에 손해본 몇천땜에 바가지 박박 긁었어요.
집팔고 전세폭등때에는 전세없어 개고생
돌아서니 집값 폭등해서 마음고생
이게 대체 뭔지..
정녕 빚을 내서 집을 샀었어야 했단 말인가요? ㅠ.ㅠ:::
근데 제주변엔 내년 말쯤 폭락온다고 절대 집사지 말라는 주의경보가 떠서
그말 믿고 있었더니 개뿔
모임만 가면 폭락한다는 그소리..아주 지겨워
저는 몇년전에 판 집에 5억이 올랐습니다. 재건축 한대요.
서울변두리도 2억5천 올랐다가 5천 떨어지던데요;; 집 팔고 먼 2기 신도시 간 사람들은 손해 많이 봤죠.
인터넷 정보들은 책 팔려고 자극적으로 선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에 새똥님 경우도 그렇고요.
재건축이 5억 올랐다구요? 어딘데요?
지금 재건축 자체가 안 되고, 재건축 집들은 팔리지도 않는데요?
폭탄 돌리기가 대구까지 내려간 것 뿐입니다.
동경 집값 내려가기 시작할때, 지방의 집값들은 치솟는 역전현상이 발생했대요.
그러다가 1,2년후에 다같이 내려앉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