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했던 '장수만세'라는 프로그램 기억하세요?

그땐그랬지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2-08-08 20:55:49

제가 초등때인지... 일요일? 아침인가에 늘 노래로 시작하던 그 프로그램이예요.

 

어린이들은 "모이자 노래하자" 였고 어르신은 "장수만세"였었던듯...^^

 

"할아버지 할머니 노래를 하고

아들 손자 며느리도 함께 불러요

온가족이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는 장수 만세!!!!"

 

한음절 가사는  생각 안나네요..ㅠㅠ

그 당시에도 건강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이  나와서 소개하고 게임?하고 그랬던  건전한 프로그램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때 나오셨던 분들의 장수하시는 기준이  60대 분들 정도이셨을까요?

지금은 70대이셔도 엄청 건강하시고 활동 많이 하시니까요. 장수의 기준이 세상이 변하면서  많이 달라지는게 맞네요.

아뭏든 그때보다 더더더 건강하게 장수 사회가 된것 같아요.

IP : 124.199.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8.8 9:00 PM (220.116.xxx.83)

    초등학교때 출연했었어요 외가 가족끼리...황인용씨가 사회보고 3가족이 나와서 노래대결하는데 저희 2등했구요
    근데 그당시는 비디오도없어서 녹화도못했는데 저는 울동네에 어떤 교회에서 다닌지 4주되면 너무나 이쁜 교회가방을 주는데 그 방송일이 다닌지 4주되는날과 겹쳐서 고민하다 가족들의 원망을 듣고 방송도 안보고 교회에가서 그 가방을 받았어요 나중에 엄청 후회했어요
    사진도 아들인 외삼촌집에만 있어요

  • 2. 미투
    '12.8.8 9:15 PM (1.224.xxx.149)

    온 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한때~

  • 3. ..
    '12.8.8 9:29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아 예날 생각 돋네요.... 장수만세도 .... 혹 명랑운동회도 같은 세대인가요? 마지막 릴레이가 압권이었죠 지금으로 따지면 김태희가 망가진 모습으로 터널 통과하고..... 백미는 마지막에 방청권 추첨해서 대상은 칼라텔레비젼...당첨된 사람들 로또된듯이 기뻐하고.... tv보면서 막 부러워하고 그랬었는데

  • 4. ..
    '12.8.8 9:30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참 장수만세는 마지막 음절이 장수만세....... 이런 로고송이 기억나요...

  • 5. 장미희
    '12.8.8 9:40 PM (121.166.xxx.244)

    가 생각나요.
    장수만세 할머니, 할아버지 정중히 모시고 왔다갔다하던 도우미였는데
    어느덧 지금은 중견배우 ^^

  • 6. 들꽃 향기
    '12.8.8 9:49 PM (59.15.xxx.78)

    맞아요. 윗님 장미희씨가 어른들 모시고 나오게 도와주는 도우미 였던 것 기억해요
    나이가 다 드러나네요^^

  • 7. 원글이
    '12.8.8 10:14 PM (122.32.xxx.5)

    아하~~^^
    제가 올해 41인데..장미희씨가 고정으로 나온거는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가끔씩은....예전에 저 어릴때 했던 방송들 .드라마.쇼 노래가 흥얼거려지고 그렇거든요.
    명랑 운동회도 기억을 더듬어보니 정말 스타들이 나와서 많이 망가져가면서도 열심히 게임에 참여했던것 같아요.^^

  • 8. 카모마일
    '12.8.8 11:09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장미희 아마 한복입고 도우미했을거예요
    머리도 아마 땋았던듯
    명랑은동회보다 좀더 옛날은 유쾌한청백전 ㅎㅎ
    정말 나이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733 공연장에서 몰래 녹음하는 사람 봤어요 2 ... 2012/12/07 2,410
189732 소화능력 안좋고 급체잘하는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6 .. 2012/12/07 9,400
189731 대선 후보들의 동물관상 1 Gogo 2012/12/07 1,094
189730 호텔 뷔페 추천해주세요~ 4 기념일 2012/12/07 1,974
189729 초등학생 방학때 미국가면 미국사립학교에 다닐 수 있나요 9 키티맘 2012/12/07 1,572
189728 올 해 마지막날은 이렇게 3 석호필 2012/12/07 966
189727 "느끼는" 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1 쌘두 2012/12/07 2,388
189726 문자끝에 ㅎ 의 의미는 뭔가요 10 .. 2012/12/07 11,382
189725 최저임금 올라가면 자영업이 망한다? 7 자영업 2012/12/07 1,764
189724 26년 많이들 보시길 3 아픔 2012/12/07 1,334
189723 와.....정우성 멋있네요 84 킬리만자로 2012/12/07 19,187
189722 대체 남의 카트에 있는 물건을 왜 갖고 가는거에요? 4 왼전짜증 2012/12/07 2,870
189721 미국전철에서 흑인이 한인을 떠밀어 철로 아래로 떨어진 사건 보셨.. 13 고인의 명복.. 2012/12/07 4,108
189720 눈 많이 온 중부권 시골인데 내일 인천 가도 될까요? 6 아기엄마 2012/12/07 1,184
189719 12월 19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 6 사탕별 2012/12/07 911
189718 12월 8일,,,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후보,,"박차고 .. 베리떼 2012/12/07 1,850
189717 아파트관리비 50평대 8 Apt 2012/12/06 6,376
189716 내일 부산에선..... 8 부산 2012/12/06 1,640
189715 서른 결혼 지겹도록 듣네요 8 별똥별 2012/12/06 2,604
189714 일주일뒤에 괌에 놀러가는데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요... 9 긍정최고 2012/12/06 2,529
189713 피아노 용어 fzp 질문드려요~ 2 궁금맘 2012/12/06 1,384
189712 아래글에 유빠 10 열받네 2012/12/06 1,209
189711 적반하장 김재철의 MBC, 문재인 후보 TV 광고에 방영중지가처.. 3 0Ariel.. 2012/12/06 1,331
189710 요즘 에버랜드 많이 춥겠죠? 7 ㄴㄴ 2012/12/06 1,696
189709 이 와중에 피부가 너무 좋아졌어요~ 20 꽃거지 2012/12/06 7,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