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억대 연봉 아니면 결혼하지 말아야 할듯 하네요..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냥 월급쟁이로 살아가는데..
것도 대기업은 소수구요.. 대다수가 중소기업이죠..
인생 그렇잖아요..
살다보면.. 아내를 사랑하긴 하지만.. 알바수준의 돈을 벌어오는 아내가 쫌 아쉽다..
이런 생각 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아내 역시.. 아 남편 월급이 아쉽다라는 생각 한번도 안하신분 있으신가요??
남편이 사업이나 의사 변호사라서 엄청난 돈을 버는 사람들 빼고는..
아마 대다수가 아이낳고 키우다 보면 그런 생각 한번쯤은 할겁니다..
남편을.. 혹은 아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냥 현실에 벽에 부딪치면 그런 생각이 들죠..
아주 자연스러운건데.. 이걸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쓰레기 취급하네요..
아주 전업주부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직업으로 말하면서..
그냥 평범하게 세상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 수많은 남성들을 루저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있는 남편은 여자 고생 안시킨다는 그런 댓글들 보면..
나이는 먹을때로 먹은건데 어떻게 저렇게 애들만큼의 이해심도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