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들 며느리 종살이를 하고 있답니까.
사랑이요?
자식 사랑하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희생하는 거라고요?
그럼 딸들 붙잡고 하소연은 왜 합니까.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부당하면 부당하다고 말해서 바로잡아야지,
참는게 능사는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막장 시어머니나 막장 며느리나
다 받아주는 사람이 등신이라서 그런거죠.
억울하게 당하고 살면서 아뭇소리 못하는 것도 본인 잘못이 큽니다.
등신이라서 당하고 사는데 제3자가 어떻게 개입하겠어요?
그냥 등신은 등신이라서
등신같이 사는 겁니다.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