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탄강 래프팅 어떤가요?

래프팅 다녀오신 분~~^^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2-08-08 12:53:53

여름방학인데 저희 부부 둘다 여름 휴가를 제대로 쓸 형편이 안돼서

초등 두 아이가 집에만 있어요..ㅠㅠ

하루 휴가를 어찌어찌 내어서 물놀이를 갈까, 뭘 할까 생각중인데요..

워터파크는 극성수기다 보니 가격이 정말 만만치가 않고...

쇼핑몰 이용해서 좀 싸게 다녀올라해도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래프팅이 생각났어요..

남편만 래프팅 경험이 있고 저나 아이들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한탄강이라고 하는데

저희집은 영등포 쪽이라 그래도 좀 멀죠?

1인당 비용이 3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혹시 최근에 한탄강 래프팅 다녀오신 분 계신지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 쌓기에 래프팅이 적절한 건지...

시원하게 지낼 수는 있을지.. 식사와 교통편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IP : 211.253.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04 PM (218.233.xxx.137)

    7월말에 초등아이 둘 데리고 다녀왔어요.
    래프팅에 대해 별 기대안하고 갔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장마끝나자마자 간거라 물도 많고 깨끗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래프팅하는 사람들보니 초등부터 거의 80넘은 노인들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조금은 위험하기도 했는데
    아이들끼리만 태우거나
    맨 앞자리만 피하면 괜찮더라구요.
    앞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물에 많이 빠지더이다.

    한탄강이 경치도 좋고 절경이라 다음에 또 가려구요.^^

    근처에 담터계곡이 있는데 거기도 물도 맑고 차갑고 좋습디다.^^

  • 2. 하람하늘맘
    '12.8.8 1:08 PM (211.253.xxx.49)

    신랑은 가까운 수영장이나 가자고 하는데..
    운전 많이 하는게 피곤한가봐요ㅠㅠ
    님 말씀 들으니 정말 가보고 싶네요..

    감사드려요..^^

  • 3. 갔다온이
    '12.8.8 1:13 PM (221.151.xxx.130)

    소셜에서 래프팅+산악오토바이 세트에39000원 할인티켓 구입해서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하나도 위험하지않고 재밌고 스릴 넘쳐요 애들 환장하고요^^ 특히 산악오토바이(ATV)요고랑 세트로하심 애들이 넘 종아라 합니다 중2 초5 울집애들 내년에 또가기로했어요. 래프팅 중간에 큰 바위어 올라가서 다이빙하는것도 시켜주는데 넘 재밌고 스트레스 다 풀려요 남자아이들이라면 강추합니다^^

  • 4. ....
    '12.8.8 1:18 PM (218.233.xxx.137)

    다음엔 산악오토바이도 도전해봐야 겠군요.
    울아이도 그곳?에서 다이빙했는데
    약간 소심한 아이라 안할줄 알았는데 뛰어내리더라구요.^^

  • 5. ...
    '12.8.8 1:25 PM (59.86.xxx.217)

    한탄강레프팅으로 검색해서 맘에드는업체 예약해하고 가세요
    샤워장에 더운물나오는업체 선택하세요 냉수는 산에서흐르는물이라 너무 차요
    한탄강레프팅업체들 신도림에서 출발하는 전용버스있어요

  • 6. 원글
    '12.8.8 2:53 PM (211.253.xxx.49)

    도움말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마침 저희 집이 신도림역 근처이니 잘 됐네요..
    신랑이랑 잘 상의해서 다녀올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25 19)결혼 십년차 11 쑥스 2012/09/07 8,418
150924 요즘 택시잘못타면 ㅁㅁㅁ 2012/09/07 1,262
150923 화장품 매니아는 옷에는 관심이 없고.. 옷 매니아는 화장품에는 .. 6 옷마니아 2012/09/07 2,275
150922 기타코드 하나 모르는 나이든 여자, 기타 배울 수 있겠어요? 5 가을엔기타를.. 2012/09/07 2,066
150921 연예인은 외로운직업이라는데 탑스타들도 외로울까요??????? 1 skqldi.. 2012/09/07 1,671
150920 헤이리 유승앙브와즈 사시는분 계세요? 3 ... 2012/09/07 1,930
150919 일교차 너무 심하네요 ㅁㅁㅁ 2012/09/07 923
150918 아이가 다라끼가 났는데 안과갔더니 4 ㅎ,ㅁ 2012/09/07 2,155
150917 한국군이 멘탈붕괴에 빠진 사연 1 샬랄라 2012/09/07 1,632
150916 피에타 보신분 있으세요? 3 ... 2012/09/07 2,774
150915 웅진플레이도시 내일 가려고 하는데 질문있어요~~ 3 병다리 2012/09/07 1,633
150914 전라도 나이드신 분들이 전두환은 증오해도 박정희는 17 ... 2012/09/07 2,628
150913 신장 안좋아 소변 잘 못보면 어떡해야하나요?? 4 .. 2012/09/07 2,991
150912 아프리카티비 별창녀들.. 1 우꼬살자 2012/09/07 2,562
150911 빈폴 레이디스 원피스 40중반에 괜찮을까요? 11 입을옷없어ㅠ.. 2012/09/07 4,730
150910 도배하는 성법죄뉴스와 그네와mb관계 3 chopch.. 2012/09/07 1,208
150909 아이가 잘못하면 내탓인거 같아서 남편한테 말하기가 어려워요.. .. 10 기운내 2012/09/07 2,154
150908 자랑질 절대 아니고요.. 3 도와주세요... 2012/09/07 2,766
150907 제가 영업 하는데 돈은 잘 못벌어요 그런데 2 ㅋㅋ 2012/09/07 1,543
150906 아들키우는게 힘드나요? 21 뭘까 2012/09/07 4,183
150905 해외주문 2개가 하루 차이로 들어올 경우 관세를 물수 있나요? 2 관세 2012/09/07 1,899
150904 저는 애먼사람 알바로 몰아가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요 4 시드니 2012/09/07 1,513
150903 고쇼 잉국이 4 기다린다 2012/09/07 2,335
150902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88회] 친구의 친구를 협박(?)했네 5 김어준천재 2012/09/07 2,452
150901 김연아랑 싸이랑 외국에서 누가 더 유명해요? 16 .... 2012/09/07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