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인데 저희 부부 둘다 여름 휴가를 제대로 쓸 형편이 안돼서
초등 두 아이가 집에만 있어요..ㅠㅠ
하루 휴가를 어찌어찌 내어서 물놀이를 갈까, 뭘 할까 생각중인데요..
워터파크는 극성수기다 보니 가격이 정말 만만치가 않고...
쇼핑몰 이용해서 좀 싸게 다녀올라해도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래프팅이 생각났어요..
남편만 래프팅 경험이 있고 저나 아이들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한탄강이라고 하는데
저희집은 영등포 쪽이라 그래도 좀 멀죠?
1인당 비용이 3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혹시 최근에 한탄강 래프팅 다녀오신 분 계신지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 쌓기에 래프팅이 적절한 건지...
시원하게 지낼 수는 있을지.. 식사와 교통편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