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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근과 김병만과 박근혜

우껴요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2-08-08 10:34:53

친정집엘 갔었어요. 휴가라...

문제의 경상도죠.

이수근하고 김병만 나왔는데 텔레비전에....

울엄마가 둘이 쌍둥이라는거예요.

아니라고 해도

울엄마는(할머니죠. 씩씩한) 동네 사람들이 다 그러는데

나만 아니라고 한다고.....

여기서 동네 사람이란 다 화토치시는 할머니들......

 

그 분들이 박근혜 찍어야 한다고....

이명박 찍어야 한다고 했듯이....

 

한동안엔 노무현이가 북에 다 퍼줘서 나라가 망했다더니...

 

김병만 하고 이수근이 쌍둥이라고 다들 알고 계시는거죠.

IP : 175.211.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8 10:36 AM (175.211.xxx.146)

    제가 우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에 몇 퍼센트냐? 아이고~~ 두야~~~`

  • 2. 저기
    '12.8.8 10:41 AM (125.141.xxx.221)

    저도 박근혜 지지자는 이수근 김병만을 쌍둥이라고 판단하는 쌍둥이인데 성씨가 다른것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판단력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건 알겠는데...
    그리고 그걸을 알려서 박근혜 안되길 바라는 마음도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 사람이 울엄마라고 떠벌리지는 못할거 같아요. 이건 엄마 흉보는 거 아닌가요?

  • 3. 아이고
    '12.8.8 10:42 AM (59.86.xxx.217)

    얘기만들어도 속터지네요

  • 4. 저기님
    '12.8.8 10:44 AM (59.86.xxx.217)

    엄마흉본다기보다는 경상도 노인분들의 사고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 5. ..
    '12.8.8 10:47 AM (115.143.xxx.5)

    투표날 친정 어른들 모시고 어디 놀러좀 다녀오세요~

  • 6. .....
    '12.8.8 11:18 AM (123.199.xxx.86)

    그런 분별력도 없는 사람들이 찍어 준 표로 자랑스럽게 대통하겠다는 인간은 뭔지..........미친......

  • 7. 검정고무신
    '12.8.8 11:26 AM (211.179.xxx.240)

    이런거 보면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피흘려 얻어낸 역사가 무색해진다는...

  • 8. 메롱이
    '12.8.8 1:06 PM (121.142.xxx.228)

    에고.. 울 아부지도 사대강 했기땜에 우리가 물먹고 살고 있는거라고 아~~~죠 복장터지는 소릴 해요.
    (난 울 아부지 욕먹이는건가?)
    사리분별 정확하신 분이 정치쪽으로는 왜 그러시는건지..
    오히려 자기밖에 모르는 소녀같은 감성의 엄마는 정치적으론 진보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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