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효과를 기대해도 될까요?

앤이네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2-08-08 00:35:47

최근 스트레스와 더위에 몸이 완전 축나서 직장내 사무실 의자에 앉아있기도 죽을맛이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 며칠 안되는 휴가도 후딱 잡아서 내내 꼼짝못하고 쉬다가 월요일날부터

출근했는데 머리는 띵하고 어깨 목 허리끔찍하게 아프고 어제는 토할거 같더라구요

평소 자잘하게 아픈편이라 컨디션 잘 조절하면서 지내왔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잠시 짬내서 한의원가서 침맞고  부황도 뜨고 왔어요

전형적인 더위먹은 증상이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몸이 지쳐있고 맥이며 순환도 잘 안되는거 같다며

너무 힘들땐 양방에서 링겔이라도 맞아라 하며 크게 약을 권하진 않지만 제가 생각해도 체력이 많이

저하된듯해서 한약이든 뭐든 먹고 기력회복하고 싶어지네요

 

평소 한약 그다지 크게 효과를 느끼지 못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망설여져요

한약 신봉하시는 엄마땜에 예전엔 한두해 걸러 한 번씩 먹었었지만  생활도 빠듯하고,,

 

몸의 근육통은 스트레칭과 가끔 침, 부황으로 대체하고(기력떨어질땐 침도 조심하라지만 맞고나면 좋아요)

괜찮은 영양제나 식품 추천받아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소음인체질이라 신경성질환에 취약하니 대추차 진하게 다려서 먹고

입맛잃어 밥먹기도 고역인지라 미숫가루(검은콩,검은깨등등 넣어서)가끔 식사 대용으로 준비해놓고

.

.

같은 고민있으신 분 안계신가요?

IP : 119.206.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2:46 AM (119.64.xxx.151)

    저도 소음인인데 한약 먹고 효과 많이 봤어요.

    그리고 운동도 병행하니까 기본 체력이 좋아져서 이제는 어지간하면 안 체해요...

    아, 정말 예전에는 1주일에 2-3번은 체했는데...

  • 2. 나의살던
    '12.8.8 6:57 AM (58.235.xxx.189)

    한약 좋지요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03 지금 받은 전화가 4 사기전화? 2012/08/10 783
137602 매실에서 거품이 나요. 4 매실 2012/08/10 1,227
137601 카드결제 취소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해야하나요? 5 질문 2012/08/10 5,832
137600 초등 5,6학년이 볼만한 미드 추천해주세요~~ 19 이혜영 2012/08/10 14,684
137599 지인들 상가집에 가시나요? 6 내가 나뻐 2012/08/10 1,734
137598 개인연금을 계속 넣을지 아님 해약을할지............. 4 @>@ 2012/08/10 1,749
137597 단비가 내리네요 3 ㅎㅎ 2012/08/10 712
137596 모니터 해상도 높이는법이요. 1 스노피 2012/08/10 700
137595 포도주스가 폭발해 벽지에 묻었어요. 어떻게 지우나요 ㅜ.ㅜ 10 멘붕충격공포.. 2012/08/10 4,077
137594 전기요금이 후덜덜이네요 11 ㅠㅠ 2012/08/10 3,896
137593 손연재엄마 인터뷰.... 37 인터뷰 2012/08/10 31,169
137592 쌀가루는 어디서 파나요? 6 쌀가루 2012/08/10 2,053
137591 발리여행 질문 5 그래그래 2012/08/10 1,165
137590 아침제공하는 아파트라는데.. 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 16 흠흠 2012/08/10 5,830
137589 김치 주문하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김치 2012/08/10 641
137588 SBS 기자, 녹조현상 정부해명에 정면 비판 2 한나나 2012/08/10 1,097
137587 민주당이라고 4대강사업에 책임이 없진 않죠 30 2012/08/10 1,743
137586 신수지선수는 이제 선수생활 안하는 건가요? 8 궁금 2012/08/10 2,768
137585 쌀가져가서 떡 해달라고 하면 10 떡방앗간에 2012/08/10 3,456
137584 서울교대가는길 1 길치 2012/08/10 984
137583 4대강 사업의 결말, 천벌이 내리는구나 13 녹조수돗물 2012/08/10 3,048
137582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5 누리맘 2012/08/10 1,501
137581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부정적 2012/08/10 1,814
137580 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2 고민.. 2012/08/10 986
137579 35살 늦은 나이에 7급공무원 합격하고 22 나이 2012/08/10 2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