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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아랫집실외기바람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2-08-07 23:43:59

집이 시원한 편이라서 여름나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올 살인적인 더위는 견딜재간이 없네요

게다가 하루종일 틀어대는 아랫층 에어컨 바람이  안방으로 드대로 들어오는 탓에

제정신이 아니예요

 

제발 에어컨 설치하시는 분들  실외기를 설치하실때

방충망 있는데 설치하지 마세요

그 방충망은 대체로 윗집도 같은 위치에 있기때문에

본인집 꼭꼭 닫고 시원하게 지내겠지만

그 더운바람 그대로 받아야하는 윗집은 제정신으로 살기 어렵네요

 

에어컨을 우리도 사야하는건지

그냥 더운거하고 틀리게  ㅠㅠ  피히의식에 홧병돌듯

매일 베란다나가서 노려보게 되네요

(그집 화분대에 끈이 달려있어서  틀었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팬이 돌아가면  묶어있는 끈이 심하게 날리거든요)

더운바람들어오는 안방을 피해  아이방에 있어요

 

이거 어떻게 규정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IP : 121.13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ㄴ
    '12.8.7 11:56 PM (1.238.xxx.232)

    저도 에어컨 없이 여름 보내고 있는데 아랫집에서 에어컨 틀면 더 더워서 미칠것 같아요 베란다 창문을 닫을수도없고

  • 2. 그죠?
    '12.8.7 11:59 PM (121.139.xxx.73)

    본인들은 윗집이 어떤 상태인줄

    꿈에도 모르겠지요?

    지금도 션하게 틀고있는듯 한데
    이 에어컨 실외기 더운바람이란게 그냥 날씨가 더워서 들어오는 바람과는 다르게
    탁하고 기분나쁘거든요

  • 3. ...
    '12.8.8 12:25 AM (118.217.xxx.22)

    후끈후끈한 열기가 올라오면 방충망쪽에 설치한거죠.
    얼마전부터 열기가 느껴졌었는데 저희집 아랫집도 실외기가 방충망쪽에 설치되어있는것이 맞나보네요.ㅠ.ㅠ
    창가쪽으로는 방충망쪽 바닥까지 후끈후끈하더라구요.
    오늘은 그나마 기온이 좀 떨어져서 다행이네요.
    긴가민가했었는데 우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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