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양매직 음식물 쓰레기 냉동 처리기 정말 신세계인가요?

자취생 조회수 : 4,544
작성일 : 2012-08-07 22:28:51
혼자 자취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보통 원룸 빌라촌에서 살기  때문에 아파트처럼 음식물 쓰레기통이 따로 없어 여름만 되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로 항상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ㅜㅜ
냉동실에 보관할까도 했는데 원룸 옵션에 딸려 있는 냉장고가 작아서 시도할 수 없겠더라고요.

82에서 찾아보다가 동양매직 음식물 냉동 처리기 를 발견했는데
평은 정말 좋은데 가격이 18만원대라 학생이 구입하기엔 좀 부담이 되서요.

혼수로 가지고 갈 각오하고 살까;; 하는 충동도 드는데
사용하신분들 어떤가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일 사라지나요?
IP : 14.39.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7 10:34 PM (122.37.xxx.11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아파트 살다가 주택으로 잠깐 이사갔을때 음식물 처리 너무 끔찍했는데,
    (아파트는 그때그때 내가 버리고 싶을때 음식물수거통 갔다 쏟으면 되지만 주택은 내 돈 주고 산 비닐봉지 다 안 찼는데 버리면 아까우니까 채우는 동안 파리와 싸워야 하잖아요)
    그거 사고 정말 신세계이긴 했네요. 지금은 누가 가져가서 안 쓰고 있지만.
    여름에 빛을 발하죠. 강 레벨로 해두면 음식물 버리느라 열때에도 냄새 전혀 안 나고요.
    담에 다시 살거예요 ^^

  • 2. 일단
    '12.8.7 10:37 PM (175.112.xxx.183)

    신세계인건 맞아요. 특히 쓰레기가 조금조금씩 나오는 집일 수록 효과짱.
    저희도 식구가 적어 아마 한달에 한번쯤 버리는 듯.
    아 그리고 팁 하나는 버릴 때 대충 쏟아 버리지 말고 꼭꼭 눌러서 알뜰히 담으면 더 자주 안비워도 돼요.
    그런데 그동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이 있어야해요. 만약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버리는 지역이라면 사용불가능.
    나중에 버릴 때 보면 딱 통모양으로 얼어서 톡 떨어지거든요.

  • 3. ..
    '12.8.7 11:25 PM (203.228.xxx.24)

    신세계 맞는데요. 생각보다 용량이 적어요.
    혼자 사는 분이라면 딱이네요.

  • 4. queen2
    '12.8.7 11:35 PM (121.164.xxx.53)

    사세요 정말 좋아요~~~~

  • 5. 구입 3주차
    '12.8.7 11:41 PM (183.98.xxx.14)

    정말 최근들어 가장 탁월한 선택이라 자부합니다~~~!
    여름에 하루만 안버려도 벌레때문에 징글징글했는데 드디어 해방.
    두 식구인데 과일을 많이먹어서 쓰레기가 많습니다만, 일주일에 한 번 버리면 충분합니다. 강추

  • 6. 구입 3주차-2
    '12.8.7 11:42 PM (183.98.xxx.14)

    참, 음식물을 쓰레기 봉투에 버리신다면 봉투째 담아서 쓰심되요.
    우리도 비닐봉지 넣어서 쓰다가 버릴때 비닐만 따로 버립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7. 동행
    '12.8.8 12:25 AM (211.246.xxx.155)

    신!신!신!세계 맞아요~~~^^

  • 8. 딸램혼수품
    '12.8.8 12:25 AM (222.238.xxx.247)

    으로사줬는데 넘 좋아요.

    저도 사고싶은데 용량이 넘 작아서리...아무래도 신혼집보다 음식물쓰레기가 더 나오니 감당이 안될것같음

    우선 냄새가 안나고 초파리걱정없고 넘 강추예요.

  • 9. 건조식 쓰는데
    '12.8.8 12:37 AM (175.193.xxx.237)

    저도 빌라라... 완전 사랑해요.

    전 음식할 땐 조그만 통에 모으고 조리 끝나면 루펜에 넣어요. 전기세 별로 차이도 안 나고 일단 냄새에서 해방된 것이 가장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73 시댁가면서 음식 좀 해가고싶습니다^^ 12 도움부탁^^.. 2012/08/09 3,875
138372 모유 수유 끊으면 가슴 사이즈 다 줄어드나요? 그리고 젖말릴 때.. 8 ... 2012/08/09 3,148
138371 축하를 강요하는 친정언니 12 정답은어디에.. 2012/08/09 4,465
138370 맵시있는 풍기인견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gg 2012/08/09 1,578
138369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 여자의 삶이란 44 후후 2012/08/09 29,851
138368 12살 남아랑 볼만한 영화 추천 좀^^ 1 꿀이맘 2012/08/09 803
138367 전세살이 만만찮네요 -_- 5 이궁... 2012/08/09 3,094
138366 매미소리 시끄러위 못자겠어요.. 11 덥다더워.... 2012/08/09 1,568
138365 줄임말 좀 물어볼게요~ 6 궁금 2012/08/09 1,120
138364 가게이름지어주세요 11 원선희 2012/08/09 1,458
138363 옷젖은거입고자면,시원한가요? 6 더워잠안옴 2012/08/09 1,856
138362 비빙수 맛없네요ㅠㅠ 4 비빙수 2012/08/09 2,068
138361 msg 먹으면 이런 증상이 있어요... 10 부작용 2012/08/09 2,535
138360 나 너무 심한거 아님? 1 이건 좀 2012/08/09 967
138359 빙수용 얼음이요 5 후니맘 2012/08/09 1,412
138358 이거 넘 시원하니 물건이네요~~^^ 8 강추해요 2012/08/09 4,426
138357 아래 월세 이야기가 나와서... 월세 이거 어떻게 하죠? 백매향 2012/08/09 1,179
138356 빰 뻘뻘 흘리면서 러닝머신 하고 왔어요 2 운동 2012/08/09 1,294
138355 ㅎㅎ 영화 봤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 팔랑엄마 2012/08/09 1,696
138354 럭셔리블로거(?)들 부럽긴해요 13 ... 2012/08/08 17,208
138353 관람후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스포없음 3 별3 2012/08/08 2,209
138352 7월에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하루 12간씩 틀었어요 전기세가..!.. 11 봄비003 2012/08/08 57,476
138351 알로카시아 키우시는분들께 질문요~~~ 5 아픈걸까요 2012/08/08 1,481
138350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 ㅠㅠ 3 휴가철 2012/08/08 1,950
138349 고혈압에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졌어요 2 혹시 2012/08/08 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