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사왔어요 든든하네요

김치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2-08-07 22:16:11
집에 김치 떨어진지 2달은 된듯;;;
집에서 밥을 먹으려해도 두달내내 김치옶이 밥먹기는 쉽진 않더군요-.- 한달정도는 걍 괜찮았으나....

어제 마트갔더니 에고 김치 함 살려면 전 왜케 후덜덜한지
담가 먹을줄도 모르니 걍 할인하는거 기웃거리다
풀xx 전라도 포기김치 4kg+4kg 짜리 3만2천 얼마에 사왔네요. 오늘 먹어봤는데 오잉~ 간만에 김치 먹어서 그러나 왜케 맛있는 겁니까 대체.....@@
사실 풀무원 맛없단 소리를 들은적 있어서
영 아니면 볶아먹고 국끓여먹어야지 했는데
걍 밥에 물말아 김치랑 먹었네요.@@
살찔라고 이러는건가...?

맘은 든든하네요. 김치가 있으니 역쉬 ㅎㅎ
아래 글 보니 김치 소량씩 담가 먹으면 점점 늘어간단말에 귀 쫑긋해지네요. 그 철에 저렴한 채소 사다가 소량으로 하면 가격부담 안들것같긴한데...,
제가 2주전 마트 마감세일때 오이 10개 3천원에 사와 오이지 담궈놨거든요. 이것도 낼 먹어봐야겠어요 두근두근 ㅋㅋ
하지만 포기김치는 고난이도일듯...

맛있는 포기김치 어디회사꺼 추천하시나요?
몇번 더 돌려먹고 맘의준비 살짝 해볼까 싶네요 ^^

IP : 114.203.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7 10:23 P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사먹질 않아 추천은 못 해드리겠구요.
    친정서 갖다먹는데 김장전이라 엄마도 안 담그셔서 저도 두달정도 김치 없이 살았어요.
    평소 김치찌개 외엔 김치 안먹는데도 좀 그렇더라구요.
    김치없으니 김치전이랑 김치볶음밥이 왜 그리 먹고싶던지ㅋㅋ
    김장하고 두 통 받아오는데 맘이 든든했어요ㅎㅎ
    저도 이젠 조금씩 김치 담가보려고요.
    일단 쉬운 깍두기랑 오이소박이부터 시작했답니다^^

  • 2. ...
    '12.8.7 10:28 PM (59.86.xxx.217)

    종가집 김치가 풀무원보단 맛있어요
    종가집 열무김치 사드셔보세요 괜찮아요
    저도 며칠전에 김치담그기싫어서(고추가루도 간당간당하고) 종가집열무김치샀는데 밥도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18 세안용비누망 국산은 없나요? 9 일본산시러요.. 2012/08/08 1,630
138017 아이가 제가 아플까봐 불안하대요 ㅜ.ㅜ 4 .. 2012/08/08 1,276
138016 황신혜는 왜 저러고 .. 64 고뤠23 2012/08/08 26,126
138015 저도 축의금 고민을 하네요^^;;;플리즈 24 .... 2012/08/08 3,452
138014 여자배구 너무 잘해요 3 파사현정 2012/08/08 1,350
138013 7개월 되어가는 아기가 점프를 안하는데요 9 아기 점프 2012/08/08 2,428
138012 신랑이 이 아침 한건 터트리고 출근하네요..ㅋㅋ 2 한.일전.... 2012/08/08 2,779
138011 궁금증 해결 좀 해주세요... 세탁물 분류 세탁소 2012/08/08 681
138010 네이버에서 인증만 하면 베스킨 라빈스 싱글킹 선착순 5만명 주네.. 7 쿠앤쿠 2012/08/08 2,277
138009 부부싸움 할때 남편이 부인한테 욕하고 물건 던지는게 일반적인가요.. 7 ... 2012/08/08 9,599
138008 의류건조기 사용하시는분들 컬러별로 빨래 분류해서 세탁하시나요? 4 빨래 2012/08/08 5,428
138007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8 764
138006 수시원서 컨설팅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경험자분들) 고3맘 2012/08/08 1,808
138005 남자들도 속풀이 하나요? 7 파~ 2012/08/08 1,619
138004 아침 7시에 피아노치는 집.. 10 어휴 2012/08/08 4,397
138003 GNC 비오틴, 아발론 샴푸 효과있을까요? 3 ... 2012/08/08 6,213
138002 진로 고민 1 딸고민 2012/08/08 979
138001 “포기하지마!” 가슴 짠했던 박주영의 외침 아! 대한민.. 2012/08/08 2,669
138000 여의도 20명 정도 고급 한정식이나 부페.. 어디가? 5 식당 2012/08/08 1,695
137999 이대통령, 한때 격려차 런던 방문 추진 4 이러시면.... 2012/08/08 2,138
137998 독서실비요 4 독서실 2012/08/08 1,602
137997 추워요 2 무더위 2012/08/08 1,221
137996 고1딸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2 스마트폰 2012/08/08 1,837
137995 몇년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 보고 삶이 달라지신분 계.. 64 쇼킹 2012/08/08 19,510
137994 축구!! 28 아아 2012/08/08 10,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