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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싶어요.. 어떻게 참을까요. ㅠㅠ

너구리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2-08-07 22:10:57
양학선 선수 너구리 무상제공 기사를 읽었어요.
일년동안 매일 한개씩 제공하면 29만원, 십년이면 290만원 .. 너무한다.. 는 내용의 기사를 읽으며
끄덕끄덕 하는데...
아.. 갑자기.. 너구리가 넘 먹고 싶은거예요. 
저녁도 다 먹었는데.
농심 넘 잔머리라고 공감하며 읽던 기사에서.. 이게 뭔... ㅠㅠ
농심 잔머리다, 평생 안먹어주마.. 뭐 이런 댓글들 읽어가며 식욕돋는 저는 뭐란말입니까.
ㅠㅠ 근처에 너구리 팔지도 않는구만..
IP : 220.247.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면이 아니라 너구리라니..
    '12.8.7 10:19 PM (124.49.xxx.3)

    저는 너구리란 단어 평생 입에 안 올리고 싶습니다..

  • 2.
    '12.8.7 10:23 PM (110.14.xxx.215)

    너구리같은 농심이네요.

  • 3. 헐~
    '12.8.7 10:25 PM (59.86.xxx.217)

    평생 농심불매운동하는저로서는 정말 먹고싶지 않은데....
    몇년전에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 나온적있잖아요 면발사이로 바퀴벌레가 끼어있었대요 우훽!!!
    그리고...그당시 농심새우깡에서도 쥐대가리도 나왔던걸로 알고있어요
    그생각을 상상하시면 먹기싫을거예요
    제이야기가 의심스러우면 농심신라면 바퀴벌레로 검색해보세요

  • 4. ..
    '12.8.7 10:26 PM (59.15.xxx.184)

    님!!
    너구리, 농심 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저두 너구리 왕팬이었어요
    오동통통, 쫄깃쫄깃~~ 농심 너구리~~~
    너구리 한 마리 몰고가세요~~~ 이 광고 대박 아니었어요?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근데 임신 출산, 아가 키우느라 한동안 끊었다가 ㅜㅜ
    어느날 먹었는데 ...
    늠늠 맛 없어진 거있죠 ㅜㅜ
    정말 정말 슬펐어요 ㅜㅜ

    이젠 안녕~~ 너구리~~~ ㅜ ㅜ

    하지만 내겐 삼양이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너구리말고..
    '12.8.7 10:51 PM (211.176.xxx.244)

    제가 농심거 다 끊었는데 너구리를 못끊어서 대체품 추천받아 먹어봤는데

    오동통.....이거 상당히 괜찮구요...
    삼양 포장마차 우동......이거 완전 너구리 뺨치는 맛입니다.

  • 6. 맞아요
    '12.8.8 1:33 AM (220.93.xxx.191)

    오동통
    너구리보다 미역이 더많아요
    그래서....
    밥말아먹기 좋아요ㅜㅜ 흑흑

  • 7. 너구리
    '12.8.8 1:52 AM (220.247.xxx.131)

    안먹었어요. ㅎㅎ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식은 카레에 밥을 비벼 먹고 보니 생각이 싹 가시더라구요.
    단지. 배가 고팠나봐요. ㅠㅠ
    오동통이 라면 이름인가요? 담에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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