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7 10:06 PM
(121.186.xxx.144)
연봉 높은 사람도 많아요
못 사는 사람도 많지만
잘 사는 사람도 많구요
제가 처음 82들어온게
살림 돋보기에 인테리어나 그릇 구경하러 들어왔거든요
다른데보다 그릇 같은게 비싸고 예쁜게 많았어요
요즘에는 82가 너무 커져서
살돋에 살림 구경이 없어서 그게 서운해요
2. 그건
'12.8.7 10:12 PM
(1.177.xxx.54)
제가 볼땐 돈이야기의 주제에 돈없는 사람이 글을 잘 안다는거라고 봐요
우리애 1등하는데 어쩌고 하는글에 공부잘하는 애를 둔 집 사람들이 댓글달잖아요.
1등하는 애가 있는 집만 알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주식이야기 하면 주식해본사람이 댓글달지..주식안해본사람이 댓글 못달잖아요.알아야 달죠..ㅋ
연봉이야기에도 그렇게 갈리는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절약이야기 나올때 왜 그렇게 열광했겠나요?
돈안들고 좋아지는것들.팁공유하면 댓글 난리나잖아요.
돈있는 사람은 돈안들이고에 열광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인데.
제가볼떈 형편이 중하.또는 중 정도 되는 층이 82에 제일 많구요
중상과 상층들이 꽤 되는구조.
일단 하루종일 인터넷하면서 정보 얻고 이야기 할려면 하층에선 힘들어요
그래도 꼬딱지만한 여유는 있어야 인터넷도 하는거죠.
모든게 다 거짓말이다 이렇게보면 세상 믿을거 없어서 안되구요
그냥 여러층들이 온다 생각하고 보심 될듯요.
원래 있는사람들이 그런자랑안한다 이건 원글님 선입견이지 실제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진짜 이쁜사람들은 자기가 이쁘다 안한다 이런글도 있지만
실제 이쁜사람들은 자기가 이쁜거 다 알고 자랑도 해요.
일단 댓글보면서 대충 이런층이 온다 정도로만 판단해야죠
먹고 살기 급급한 층은 이런곳에 죽순이 되긴 힘들어요.
3. 온라인이...
'12.8.7 10:14 PM
(211.176.xxx.244)
다 조금씩 과장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면 상당 부분 사실에 부합하는 얘기도 많고
전문분야 종사자 아니면 알수없는 얘기들도 종종 올라오죠. (제 분야를 놓고 보면 그렇습니다)
다 걸러서 보고 듣는 게 필요한거죠.
4. ...
'12.8.7 10:14 PM
(211.246.xxx.186)
허세라기보단 연봉 높은 사람들은 연봉얘기에 적극적으로 글 남길테고 적은 사람은 소극적일수 밖에 없고...그게 대다수인냥 착각하게 되는게 인터넷 특성이죠
5. ....
'12.8.7 10:44 PM
(121.167.xxx.114)
아주 단편적인 경험만 말씀드리면 82 장터 통해 책을 비롯한 몇몇 거래를 하면서 직거래로 하다보니 도곡, 반포 등의 비싸다는 아파트 사시는 분이랑 보내고 받고 하였어요. 오프라인으로 몇 번 만난 분들도 다 강남, 송파 아파트 사시고 세컨카로 그랜저는 모는 분들이었구요. 평균 이상임은 틀림없어요.
6. ,.....
'12.8.7 11:13 PM
(125.129.xxx.118)
82에 댓글달리는 걸 보고 추정한 82 회원들의 스테레오 타입은,, 학력은 좋은편이고 진보적 성향이 강하고, 그러나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골수 성향이 강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7. ㅋㅋㅋ
'12.8.8 1:03 AM
(183.101.xxx.192)
82는 어찌나 스카이 출신이 많고 다들 전문직인지 웃겨 죽겠어요
말은 전문직이라고 하는데 미용사도 전문직이라고 하고 교사도 전문직이라고 한대요. 이곳 82에서는요.
전문직의 정의를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8. ..
'12.8.8 2:29 AM
(1.247.xxx.96)
조회수 보면 만명이 넘어가던데 만명 넘는 사람들중
고액연봉자도 있겠고 전문직도 있겠죠
고액연봉 얘기 나오면 많아야 5~7명 정도 자기도 고액연봉이라고 댓글 달던데
만명 중에 그정도 사람들이 댓글 단다고 82가 모두 고액연봉자니 전문직이니
하는것도 아해가 안가네요
9. 저도
'12.8.8 3:25 AM
(14.52.xxx.59)
장터에서 애들 책 판적 있는데
저는 강남 60평대 아파트 살구요
저한테 물건 사러 오신분도 강남살고(정말 이놈의 강남타령 ㅠㅠ죄송합니다)bmw되게 비싼 라인 타고 오셨어요
또 다른 영어테입 팔때 온 분은 발목까지 오는 밍크에 피부가 백옥이더군요
제가 상태 확인해보라고 했더니 전 그런거 까다롭지 않아요,,하고 외제차 시동걸고 팍 가시던데요 ㅎㅎ
그래서 82에서 연봉 1억 얘기 나오는데 마냥 뻥은 아니가보다,,했네요
전 차 똥차고 행색 거지에요 ㅎ
10. ==
'12.8.8 3:55 AM
(92.74.xxx.174)
먹고 살기 급급한 층은 이런곳에 죽순이 되긴 힘들어요22
그리고 요리 사이트는 특성상 돈 좀 있어야 됨.
11. 근데 여긴 정말
'12.8.8 5:06 AM
(119.18.xxx.141)
자기 기준
자기 본위에서만 판단을 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자기 문제만 자기 기준 자기 본위에서 판단을 해야지
여긴 좀 타인에 대한 관대나 상식은 부족한 것 같네요
여기 60대도 계시던데
연식은 50-60대를 두고 해야 하는 말 아닌가요??>?
근데 삼십대 중반을 연식이라고 해
아 기분 나뻐
인터넷 주도하는 연령층 평균이 삼십대 중반 아닌가???
여긴 나이 한살이 마치 십년 같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