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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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도서관 근처.. 5살 아이 놀만한데 많나요?
1. kelly
'12.8.7 10:04 PM (119.194.xxx.24)판도 한번가보심 알겠지만 주정차 차량때문에 유모차산책하기 별로인것 같아요 .
2. 운중천?
'12.8.7 10:17 PM (110.10.xxx.153)글쎄요. 서판교는 도서관 갈 때나 가봐서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있어서 아이가 참여할 프로그램은 많을 것 같아요.
도서관 뒤쪽으로 산책코스가 있긴 한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진 않는 것 같고요.
도서관 건너편 운중천 산책로 정도가 돼야 유모차 끌고 다니기 좋을 듯합니다.
동판교는 도서관 없어 추천 못 드리겠네요.
화랑공원 등 산책할 곳은 더 많은데..3. 저 분은
'12.8.8 1:11 AM (110.70.xxx.7) - 삭제된댓글뭔 주정차 차량이 많다고 자꾸 그러실까...
판교 길 안막혀요.
원글님이 원하는 조건은 서판교 도서관 근처네요.
거기 키즈까페도 있고 인프라가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어요.
공원도 아주 좋아서 유모차로 산책하기 넘 좋아요.4. ㅇㅇ
'12.8.8 2:16 AM (112.170.xxx.15)주민입니다.
아이사랑 놀이터가 있어요. 도서관 옆에.
웬만한 키즈카페 저리가라구요. 무료에요.
멀리 사시는 분들은 예약하고 맘먹고 오시는데
저는 바로 근처 살아서 시간만 맞으면 그냥 쓱 가서 노니까 좋아요. 다섯살이면 도서관 어린이실도 좋죠.
도서관 근처에 키즈카페가 네곳, 키즈카페 비스무리한 카페가 두어교 있어요. 주차 복잡한 거는 분당 다른 동네도 다 비슷하고 서울은 더하죠. 도서관 들어가는 쪽에 양쪽으로 공터가 있는데 주차장 들어서기로 확정되었다 하구요.
운중천이 있어서 여름엔 물놀이하구요, 겨울이면천변 산책로에서 동네 애들 나와서 눈썰매 타요.
그리고 외부 분들이 좀 오해가 있는 것이 교통이 불편하다 인데요, 저는 분당에서 교통 젤 좋은 서현역 근처 살다가 이사온 경운데, 뭐 딱히 불편한 거 없어요. 서울 가는 버스 다 있구요.
애들 데리고 몇년 살아보니 저로선 만족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