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처럼
'12.8.7 9:08 PM
(112.161.xxx.74)
저도 지금 그거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냉전중인 남편이 와서 올림픽 중계 볼까봐 그게 신경 쓰이는데 끝까지 리모콘 사수 할려고요.
어젠 돈 내고 1, 2부 다시보기 하고 재방까지 본거 합치면 대체 몇번을 본건지 모르겠어요.
2. 오늘몇시에해요?
'12.8.7 9:08 PM
(211.36.xxx.13)
저도 재방으로보다가 웃겨서 ㅋ 채팅하는중에 집이부산이라니깐 상대방이 그럼 집에 배있겠네요??되게 웃겼어요
3. 그럼요
'12.8.7 9:08 PM
(203.226.xxx.125)
당근 빳다
남편과 공감하며 보는 첫드라마예요
4. 윗님
'12.8.7 9:09 PM
(112.154.xxx.62)
오늘 11시에 티비엔이에요
같이 즐겨요~
5. ..
'12.8.7 9:09 PM
(211.246.xxx.111)
네 진짜 완전 추억돋아요 ㅠ 그시절이 그리워지지만 현재에 또 추억을 만들어야죠 근데 저도 사투리 알아듣기는 좀 힘들어요 그래서 볼륨 엄청키우고 열심히봐요 ㅎ
6. jㅣ
'12.8.7 9:11 PM
(223.62.xxx.186)
본방이 무슨 요일예요?
7. 저도
'12.8.7 9:14 PM
(211.192.xxx.46)
채널돌리다가 3,4회 보고 너무 재밌어서 돈주고 1,2회 다운 받아서 봤어요.
완전 재밌더라구요. 남편은 거기 주인공들보다 쬠 나이가 더 있는데 그닥 재미없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세대차이 난다고 아저씨라 놀려줬네요. ㅋㅋㅋㅋ
왜 화요일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일주일에 두번하면 좋겠는데...
요즘 로맨스가 필요해랑 응답하라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8. 엥~
'12.8.7 9:16 PM
(125.187.xxx.193)
재방송 보셨다구요
전 돈내고 사서 봤어요 편당 700원 ㅠㅠ
재미있더라구요 서인국 연기도 깜짝 놀랐고 여주인공도
아이돌 같기는 한데 연기 자연스럽게 잘하데요
출중한 미남 미녀 없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런 모습들이 더 맘에 들어요
전 수요일이 본방인줄 알았는데 오늘이군요 꼭!! 봐야죠!!
사실 제가 은지원 팬이에요ㅋㅋ
노래를 좋아해요 젝스키스 이런 애들 때는 제가 이미 어른이라 별 관심 없었고
요즘의 은지원 노래들을 은근히 좋아하죠.
그래서 일부러 찾아본건데 의외로 재미나네요
9. 전 로맨스가필요해는
'12.8.7 9:18 PM
(203.226.xxx.125)
지난주를 끝으로 안보려고해요
남녀 주인공이 좀 짜증스럽고 김지석의 사랑은 안쓰러워서요
10. ᆢ
'12.8.7 9:25 PM
(59.17.xxx.123)
써니랑 분위기가 좀 비슷하죠~ 저도 좀 그세대는 비켜갔지만 20대초반 생각나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전 아이돌 들은 잘 모르는데 거기에 나오는 연기자들이 가수 아이돌이란 소리에 놀랍더라구요~
11. 동이
'12.8.7 9:45 PM
(112.144.xxx.2)
재미지다 라는 말은 없어요.
재미나다면 모를까.
국적불명의 말들은 쓰지 맙시당~!
12. ^^
'12.8.7 9:57 PM
(1.226.xxx.23)
집에 TV가 없는데 혹시 인터넷으로는 (티브이엔) 안나오나요?
13. 40대
'12.8.7 10:03 PM
(180.65.xxx.88)
얼마 전 4회까지 한꺼번에 보고 나서 오늘 마침내 본방사수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다마고치, 콤비콜라, 깜찍이 광고, 접속, TV 옆에 꽂혀 있는 비디오테입들,
웨스트팩, 아디도스, 게스! 반에서 제일 바쁜 주번... 추억이 새록새록~
40대지만 주위 사람들 다 본다는 신사의 품격엔 전혀 관심이 안 가는데
10대 이야기엔 푹 빠져 들고 있네요^^
14. ㅋㅋ
'12.8.7 10:24 PM
(211.209.xxx.193)
아프리카 tv 들어가면 누가 방송 해줄거예요
15. 일부러 로그인
'12.8.7 10:24 PM
(182.239.xxx.242)
저 이 드라마 정말 좋아해요. 나이 쫌 되는데도요..ㅋ
무엇보다 꼼꼼한 만듦새가 제 맘에 쏙 들어요. 연기들도 좋고요.
부산 사투리 평소에도 흉내내볼 정도로 등장 인물들 모두 사랑스럽네요.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16. 꿈꾸는고양이
'12.8.7 10:51 PM
(119.195.xxx.94)
저는 32살인데용ㅋㅋ
그시절 고1
채팅하다 너희집에서 해운대보이니
라고 했던 서울애한테 빡쳐서
야 느그집에서는 한강보이나 했던 기억이ㅋㅋ
완전 공감 백퍼예요
이거보다 해운대연인들 봤더니
사투리듣다 손가락 열개 없어지는줄
알았어요ㅋㅋ
온갖 경상도쪽 사투리 다섞어 쓰더만요ㅡㅡ
어째 케이블드라마보다 못한지ㅡㅡ
17. ...
'12.8.7 11:12 PM
(203.226.xxx.12)
노래때문에 가슴이 찡했어요.ㅇ
18. ..
'12.8.8 9:16 PM
(119.69.xxx.216)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는지ㅠ 진짜 초대박.
정말 빵빵 터졌다가 나오는 음악들이 넘 오랜만에 들어보는 음악들인지라 갑자기 예상치 못한 기억들이 막 머릿속을 스치는데 맘 한구석이 아련해 오는 것이..뭐라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라는..ㅠ
80년생...아...옛날이여...
가슴을 뒤흔드는 드라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