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머리하려면 머리숱이 좀 있어야 하나봐요....

대머리독수리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2-08-07 16:45:15

제가 머리는 어깨까지 닿는 길이인데요

 

숱이 참없어 파마를해도 린스를 안해서 부시시해야 그나마 조금봐줄수있는 헤어예요.

 

남들은 부스스 머리...저는 나름 주장하는게 프렌치씩 헤어스탈.....ㅜ_ㅜ이라고 하죠...

 

문제는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머리를 풀어헤쳐 다니기가 너무 더워서 죽을꺼같아서 묶었더니 너무 빈티나서

 

올림머리를 하려고 또아리를 틀어봐도 이건....꼬마들 머리처럼 빈약해보여 너무 안습인겁니다.

 

정녕 올림머리하려면 머리숱이 풍부해야하는가봐요....

 

올림머리 여성스럽게 이쁘게 시원하게 해서 다니시는분들 정녕 부럽습니다.....쿨럭쿨럭........

IP : 1.252.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는 말씀
    '12.8.7 4:49 PM (58.231.xxx.80)

    무거운 머리 때문에 묶고 있으면 머리가 뒤로 당겨져서 이번 여름에 매일 두통에 시달려요

  • 2. 나나
    '12.8.7 4:51 PM (203.248.xxx.13)

    그래서 똥머리 가발을 파는거요.
    저두 올림머리하면 묶어놓은 똥모양이 유치원생보다도 작아보여 안습이에요 ㅠㅠ
    가발 하나 살까 고민중

  • 3. 저는
    '12.8.7 4:51 PM (125.135.xxx.131)

    올림머리 하는 여름 철이 되면 미리 좀 밝은 염색과 파마를 합니다.
    파마가 올림머리도 풍성하고 자연스런 웨이브카락이 한 올씩 자연스레 떨어지면서 예쁘죠.

  • 4. ...
    '12.8.7 4:53 PM (14.36.xxx.187)

    사실 어떤 머리든 숱이 많아야 예쁘죠.
    푸는 것도 묶는 것도 올림머리도..

  • 5. 남의똥
    '12.8.7 5:04 PM (218.235.xxx.213)

    똥가발이 구원해줍니다.
    똥가발 원츄~~~

  • 6. ..
    '12.8.7 5:08 PM (118.33.xxx.104)

    제가 머리숱 주체 못할정도로 많을땐 사실 올림머리 하면 무겁고 그랬는데 삼십대인 지금은 제 기준으로 딱 알맞게 머리숱이 줄어서 좋았는데 요근래 탈모진행되면서 똥머리하면 머리가 줄줄 흘러내리네요.
    아무리 짱짱하게 올려놔도 시간 지나면..줄줄.. 전에는 고무줄 두번 딱 돌리면 잔머리는 빠져나와도 흐트러지진 않았는데 지금은 좀만 지나도 고정이 안되요.
    게다가 머리숱 줄어드니까 머리 빈곳이 보여서 더 속상한데 넘 더워서 일단은..이러고 다니네요.
    줄어든 머리숱이 남들보단 많은 편이긴 하지만..여튼 확실한건 숱이 많아야 예뻐보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05 일주일전에 산 가죽쇼파가 4 가죽쇼파 2012/08/09 1,770
137204 아직도 불매 운동 하시나요? 25 여러분 2012/08/09 2,601
137203 마취살해 산부인과 의사 말에요..우리애 받았던 사람이에요.. 7 산모Q 2012/08/09 6,231
137202 암막롤스크린 괜찮나요? 6 암막 2012/08/09 1,151
137201 성장이 잘 안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8 .... 2012/08/09 1,932
137200 보험에서 기산일이란게 뭔가요? 1 ?? 2012/08/09 2,187
137199 친구들이 다들 잘풀렸는데 6 간혹 2012/08/09 1,738
137198 어플관련 질문입니다. 1 스마트폰 2012/08/09 374
137197 세수비누 쓰다 남은 것들 짜투리 사용법? 11 없네요 2012/08/09 3,565
137196 불펜에서 어떤 의사분의 글인데 맞는 말인거 같네요(펌) 6 ... 2012/08/09 3,896
137195 홍콩대,싱가폴대 좋다고 하는데,실제로 다니거나 보내 보신 분 12 있나요? 2012/08/09 10,703
137194 아직 내공이 부족하네요. 도를 더 닦아야 하나봐요. 도 수련중임.. 2012/08/09 624
137193 한풀꺽였나봐요..ㅎㅎ 34 더위 2012/08/09 3,175
137192 미혼들만 쓰는 신조어 있나요? 9 ㅇㅇ 2012/08/09 1,238
137191 명품가방 이름 좀 알려주세요 5 무식해서 죄.. 2012/08/09 2,472
137190 예전의 82가 그립네요 12 제쿠 2012/08/09 1,585
137189 실물 더 좋았던/ 더 나빴던 연예인 써봐요.. 34 수아레 2012/08/09 27,681
137188 4살 아이가 설사가 심하네요... 4 nn 2012/08/09 1,990
137187 이사가는데 붙박이장이 고민이어요. 7 이사고민 2012/08/09 2,198
137186 방학때 키크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10 초딩6 2012/08/09 2,030
137185 8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09 510
137184 초등생 자녀두신 어뭉. 학원 아예 안보내신분 계실까요 14 82 2012/08/09 1,662
137183 동생이 선물만 가져가겠다는데 섭섭합니다. 17 서운해 **.. 2012/08/09 3,601
137182 15년만에 울 식구만휴가가요 해바라기 2012/08/09 728
137181 학습도우미 의견 부탁드립니다. 꼬~옥 3 욱이맘 2012/08/09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