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문제 제가 나쁜건가요?

바다짱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2-08-07 16:11:09
결혼해서 십년이 좀 넘었어요 결혼할때부터 소형아파트 1억짜리 3천대출받아 사주셨어요 그리고 급전이 필요하다며 삼개월뒤에 갚아주신다면서 저희집담보로 조금씩 빌리시더니 1억빚을 만들어놓으셔서 참 힘드네요 차라리 전세가 편하지 대출해달라실때마다 애아빠랑 시아버님 많이 싸웠죠. 저희 아버님 돈을 너무 물쓰시듯 쓰셔서 지금 이지경이 됬죠 지금일흔여섯이신데 삼년전에 2억들여 고친집 다시 지으신다고 또 1억을 빌려달라신다는데 저, 정말 아버님 못믿어서 나쁜며느리되어도 빌려드리기싫은데 어쩌죠? 또 세나갈때마다 갚아주신다며 10월이면되지않겠냐그러시는데 세나가면 저희꺼부터 갚아주지않을꺼뻔하거든요 세아들중 돈문제땜에 막내시동생은 시댁이랑 연락안한지 반년이 됬어요 모두 나쁜아들아닌데 졸지에 돈에 치사한 욕심많은 아들들이 되버려서 속상해요 세아들 다 힘들게 살아서 지금 이자내는것도 꺼이꺼이하는데 미치겠네요
IP : 223.62.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7 4:56 PM (1.244.xxx.201)

    어이없는 시댁이네요. 젊은 사람들 앞길을 막아놓고 집사치라니.. 안볼 수 있으면 보지 마세요. 대출낸 거 갚기 전엔 상종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82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부정적 2012/08/10 1,816
137581 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2 고민.. 2012/08/10 987
137580 35살 늦은 나이에 7급공무원 합격하고 22 나이 2012/08/10 24,710
137579 (무플절망)동영상 최강 똑딱이 추천부탁드려요. 6 도움절박 2012/08/10 690
137578 아.미치겠다 넝심 5 --;; 2012/08/10 1,279
137577 남자의 이런 데이트패턴...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19 댓글절실 2012/08/10 4,848
137576 효소 효과 있나요?? 3 .... 2012/08/10 2,976
137575 02-6203-5710 신한카드라는데 1 ... 2012/08/10 5,476
137574 나이드신 말기 남자 암환자분께 필요한 물품 추천 바래요.. 3 선물 2012/08/10 881
137573 검찰, 박근혜 BBK 관련 발언 무혐의 처분 10 존심 2012/08/10 822
137572 8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10 464
137571 인사성 넘 없는 어린이집 엄마 16 짱나 2012/08/10 3,971
137570 대구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7 아우 2012/08/10 1,526
137569 과외대학생이자기학교구경시켜준다는데요~ 9 ^^ 2012/08/10 2,281
137568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 1 천사원 2012/08/10 767
137567 조지클루니같은 미중년의 매력은 어디서부터 나오나요? 15 일반인 2012/08/10 2,825
137566 양양솔비치부대시설 휴가 2012/08/10 1,103
137565 아아아악....비와요~~~~ 23 비다비 2012/08/10 3,143
137564 82의 희망사항 6 착각 2012/08/10 1,047
137563 코크린 어디까지 세척이 되나요?? 2 ... 2012/08/10 492
137562 전 과연 결혼 할 수 있을까요? 9 젠틀 2012/08/10 2,038
137561 멱살잡힌 김문수 1 sss 2012/08/10 732
137560 제천에서 영주,봉화, 울진이 얼마나 걸리나요? 4 제천리솜포레.. 2012/08/10 1,837
137559 주차에 필요한 보조용품 알려주세요~ 7 주차달인 2012/08/10 903
137558 이 글좀 봐주시고 현명한 분들 이 사람의 마음 분석해 주세요 12 상심 2012/08/10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