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문제 제가 나쁜건가요?

바다짱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2-08-07 16:11:09
결혼해서 십년이 좀 넘었어요 결혼할때부터 소형아파트 1억짜리 3천대출받아 사주셨어요 그리고 급전이 필요하다며 삼개월뒤에 갚아주신다면서 저희집담보로 조금씩 빌리시더니 1억빚을 만들어놓으셔서 참 힘드네요 차라리 전세가 편하지 대출해달라실때마다 애아빠랑 시아버님 많이 싸웠죠. 저희 아버님 돈을 너무 물쓰시듯 쓰셔서 지금 이지경이 됬죠 지금일흔여섯이신데 삼년전에 2억들여 고친집 다시 지으신다고 또 1억을 빌려달라신다는데 저, 정말 아버님 못믿어서 나쁜며느리되어도 빌려드리기싫은데 어쩌죠? 또 세나갈때마다 갚아주신다며 10월이면되지않겠냐그러시는데 세나가면 저희꺼부터 갚아주지않을꺼뻔하거든요 세아들중 돈문제땜에 막내시동생은 시댁이랑 연락안한지 반년이 됬어요 모두 나쁜아들아닌데 졸지에 돈에 치사한 욕심많은 아들들이 되버려서 속상해요 세아들 다 힘들게 살아서 지금 이자내는것도 꺼이꺼이하는데 미치겠네요
IP : 223.62.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7 4:56 PM (1.244.xxx.201)

    어이없는 시댁이네요. 젊은 사람들 앞길을 막아놓고 집사치라니.. 안볼 수 있으면 보지 마세요. 대출낸 거 갚기 전엔 상종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422 일상글죄송)무나물 간을 간장으로 해도 괜찮나요? 3 ... 14:48:18 30
1674421 이집트 여행..전 못할거 같아요 1 111 14:47:14 198
1674420 아직 현업인 아버지가 돈이 모이는대로 주세요.. 5 50대 14:44:43 479
1674419 내란콘트롤타워 인물과 업무분장 1 내란 14:44:19 78
1674418 탄핵기원 )모쏠딸이 남친 생긴거 같아요 1 걱정 14:44:16 122
1674417 어그 세일하나요? 1 ... 14:42:57 111
1674416 국힘은 김민전을 통해 백골단 부활시키고 싶은 건가요? 6 ... 14:42:24 210
1674415 친정에서 받은 세뱃돈 오천원 16 어때 14:37:06 865
1674414 저희 회사 그저께부터 난리났어요 17 스폰지밥 14:33:45 2,113
1674413 창ㄴ와 결혼한 머저리 1 ….. 14:31:43 517
1674412 무우나물 만들건데요 5 .. 14:30:42 308
1674411 아이가 부모보다 조부모를 더닮았어요 6 14:30:32 393
1674410 서울 날씨 어때요? 체감상 8 밖에 나갈.. 14:30:25 636
1674409 집을 열심히들 보러오는데요 4 ㅡㅡㅡ 14:30:21 552
1674408 소액금을 못받아 나홀로소송으로 재판하는데 2 ㄴㄱ 14:27:38 222
1674407 열 많이 나는데 음식 9 독감 14:25:41 354
1674406 [속보]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 28 ........ 14:24:32 2,419
1674405 응원부탁) 아들이 야외 실기중입니다 10 재수생맘 14:20:20 721
1674404 brave앱질문 5 @@ 14:19:43 203
1674403 아이가 늘 경쟁하는 일을 한다면 10 ㄹㄹ 14:12:31 616
1674402 이재명만 외치는 6 비상시국에 .. 14:11:54 436
1674401 내일은 강원 일부지역 영하 21도래요 ㅡ ㅡ 6 춥다 14:08:45 865
1674400 80 넘은 친정엄마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 6 아프지마 14:06:48 853
1674399 장모 부고 14 .. 14:06:42 1,443
1674398 서북청년단, 백골단이 부활하나 보네요 21 ㅇㅇ 14:06:2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