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골든타임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찌질 민우선생 열심히 공부하면서 재인이도 위로해주고
동전쇼 장면에서 커피 한잔 할까? 잘 갔다왔어? 대사하는데
왜 내가 설레는지 ㅋㅋ
이선균 목소리가 가끔 울려서 뭐라하는지 잘 안들릴때도 있는데
달달한 장면에서는 참 목소리빨이 먹히는 것 같아요
최인혁 선생이랑 송선미도 뭔가 있는 것처럼 애틋하고..
의학드라마를 가장한 연애스토리는 싫은데
이렇게 살살 간만 보는 스토리는 좋네요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무대체질 김과장 소리지르면서 끝났는데
오늘 결방이라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