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골든타임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찌질 민우선생 열심히 공부하면서 재인이도 위로해주고
동전쇼 장면에서 커피 한잔 할까? 잘 갔다왔어? 대사하는데
왜 내가 설레는지 ㅋㅋ
이선균 목소리가 가끔 울려서 뭐라하는지 잘 안들릴때도 있는데
달달한 장면에서는 참 목소리빨이 먹히는 것 같아요
최인혁 선생이랑 송선미도 뭔가 있는 것처럼 애틋하고..
의학드라마를 가장한 연애스토리는 싫은데
이렇게 살살 간만 보는 스토리는 좋네요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무대체질 김과장 소리지르면서 끝났는데
오늘 결방이라 아쉬워요
전 최인혁교수 너무 좋아요.
주인공 이선민보다는 이성민이 더 좋다는.
요즘 골든타임 보는 재미로 삽니다.
이 드라마 흥하면 이성민덕이라는...캐릭터 매력 있어요.^^
그렇다면 오늘은 1997을 보세요. 고것도 달달하답니다. ^^
이성민이 주인공 아닌가요?
이성민이 끌고 가는 드라마..그렇게 느껴져요..
이선균하고 황정음이 사투리 안쓰는것도 왠지 연기력에서 부족한게 느껴질까봐 그런것도 같구요
이 들마 최인혁과장만 보여요..
오늘 결방이라니 너무 아쉽기만하고..
이름도 모르고 얼굴만 알았던 배우가 이렇게 멋질줄이야..
역시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고 볼 일이에요^^
이황 럽라인보다 최과장럽라인이 더 땡기고ㅋㅋ
간보는 럽라인이 이렇게 달달한줄이야^^
황정음은 정말 운좋은 연기자같아요..
주변 배우때문에 묻어가기 잘하네요..
저두최인혁과장 팬...넘 멋지다는 요즘 조연아닌 조연들 넘 연기잘해 드라마 볼 맛이 납니다...
오늘 결방이예요???
당연히 하는줄 알았는데...
1997 봐야겠네요..그것도 기달려져요~
맨첨엔 쉐프였던 이선균이 인턴으로 나오고 주방 직원들이 선배의사들로 나와서 적응이 안됐었어요. ㅋㅋ
다른 의학드라마에 비해 소재가 신선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