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가 항상 일정하고, 예정일이 담주라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다들 이번달 매직..ㅇ ㅓ떻게 극복하셨나요.
..가 답이지만 지 팔자에 무신 택도 없는 소리.. 흑흑
물놀이갈때 쓰려도 놔둔 템포 쓸 예정이에요. 저두 오늘내일 한다는,,,
놔둔-사둔
저도요 ㅠㅠ 생리대 땀차서 간지럽고 죽을맛,,
빨랑 집에가서 쉬고싶네용...얼음팩 수건싸서 허벅지에대고잇어요 ㅋㅋ
면생리대요. 없으시면 깨끗한 수건 잘라서 써보세요.
저..지난주 일요일날 생리대하고 등산갔다와서 보니까 세상에 난리도 그런 난리가...
꼭 기저귀 오래 안갈아준 애기 엉덩이 같드만요 ㅜㅜ
맨날 기저귀 차고 있는 조카 엉덩이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ㅜㅜ 지금도 간질간질
체내형이 정말 편한데...
템포 (국산)는 흡수성이 좀 떨어지구요,
탐팩스 펄 이라고 위스퍼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거 있어요. 이게 정말 편해요.
체내형 생리대 계의 갑 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체내형 하면 진짜 안짓무르고 냄새 안나고 활동 자유롭고 무릎 구부리고 앉아도 되고 누워도 뒹굴어도 되고..
정말 편한데....
왜 그렇게 더럽게 느껴지는지..ㅠㅠ 자주 샤워하면 안좋다지만..겨울철엔 얼른교체하는걸로 만족하지만
저번주에 마법하니까 돌뻔했어요..진짜..ㅠㅠ 진통제 미리먹고..붓기라도 줄일려구요
샤워 진짜 자주 했어요..;;;;;;;;;
출산후 오로때문에 한달째 패드차고 있는 사람도 있네요.... 조금 위안이 되시나요???
이 더위에~ 엉덩이한테 미안할 뿐이죠ㅠㅠ
체내형..제가 몇번 써봤는데요. 삽입에 ㅠ 성공한적이 3번중에 1번?? 정도.. 이게 심리적인것과 연관이 있는건지 체내형 시도하면서 뭔가 무섭다, 불안하다 그런 마음이 들면 실패하던대요. 웃기죠?
잘 사용하시는분들 비법 있으신가요?
아줌마면 안 힘든데...에궁..19금이 되버렸네...
여하튼.,..전..아가씨떄는 정말 시도하면 불안하고 그랬는데...
어쩔 수 없이..배낭여행 때문에 사용하게 되었는데....
지금은.....뭐..가뿐하죠~
그냥...깊이 쑤욱 넣으세요.
처음에 힘들면...굵은 거 말고....쥬니어용 사용하세요.
그리곤,...바로....슈퍼 사용하시구요.
개인적으론...플레이텍스가 젤로 좋더군요.
템포는 절대 비추구요...
엄청 먼지가 나요....그게 몸 안에 남는다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나중에 제거할 때....템포는....벌어져서....흐미..제가할 때 너무 싫거던요..
이렇게 적나라하게 올리시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 이런 공개 게시판에.. 주변에 조용히 물어보시면안될까요? 민망하네요 남자들도 많이 들어오는 싸이트인데
위에 쓴 등산다녀온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 국산 체내형은 뭘쓰던 삽입하면 굉장히 불편하고 이물감 느껴졌어요. (모양이 제가 특이한건지..-_-;) 근데 플레이*스 탐폰은 맞춤 하듯이 딱이었어요.
정말 양많은 날이나 기차,고속버스로 이동할땐 탐폰+소형 생리대 하면 딱이었는데.. 쇼크 기사 이후론 안해요. 잘 짓무르는 타입이라 탐폰 처음쓰고 이건 신세계야를 외쳤었는데..ㅜㅜ
저도 면생리대 갈아탈까 생각중이에요.
여튼 원글님 잘 삽입하는 방법은요. 쭈구리고 앉아서 삽입하시면 잘 들어가요;;
저도 처음엔 좌변기에 앉듯이 앉아서 넣었고 나중에 익숙해졌을때는 그냥 양변기에서도 잘 넣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템팍스 펄이 젤루 좋았어요. 처음사용할때 겁나서;; 실패했었는데 깊숙히 넣음 성공한거예요. 그럼 이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거든요.
오래전부터 템폰 사용했는데 운동하거나 야외활동 많을때 너무 편해요. 집에 주로 있을땐 일반 생리대하공ㅅ.
쇼크사 문제는 이전부터 알고있어서......템폰 사용설명서에보면 쇼크사에 대해서도 나와있더라구요.
이런문제는 얼굴 아는 주변에 조용히 물어보기가 더 민망한데...얼굴 밝히면서;;;;ㅎ;;;;;
제 얼굴과 땀 차있는 엉덩이를 같이 연상시킬 걸 생각하면 암만 친한 지인이라도 좀...
익게가 괜히 익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