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플이 없어서 다시 써요. 애정결핍남을 내남자로 만들수 있나요?

...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2-08-07 14:31:30

제가 서두를 너무 길게 썼나봐요.

 

정이 많아서 혹은 미련이 잘 못버리는 성격때문에

전여친, 전전여친 등을 그리워하는 남자를 어떻게 나만 바라보게

혹은 전여친에게 연락이 오더라도 매몰차게 끈어내게 만들수 있을까요?

 

애정결핍때문인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사람을 끈어내지를 못해요.

그 때문에 헤어졌던(?) 내게 미련을 못버려서 다시 연락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이사람 바뀔수 있을까요?

IP : 14.50.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2:34 PM (121.160.xxx.3)

    사람 잘 안바뀌어요... 아시잖아요....

  • 2. ..
    '12.8.7 2:37 PM (72.213.xxx.130)

    리플이 없는 건 이유가 있어요.
    님이 신도 아니고 타인을 어찌 바꾸겠다고 그러시나요?
    그건 과욕이고 불가능해요.
    님이 품어주면 가능할 것 같다고 착각하시는데요,
    님이 아니라도 그 남자 좋다고 매달릴 여자 널렸어요.
    그걸 아니까 한 사람에게 집중 못해요.
    님이 보기엔 애정결핍, 남이 보기엔 어장관리 그렇습니다.

  • 3. 아줌마
    '12.8.7 2:39 PM (58.227.xxx.188)

    그러게요 말이 좋아 애정결핍이지... 바람둥이 아닌가요?

    저도 얼핏 읽었지만 정리가 깔끔하지 않는 남자 별루에요~

  • 4. ^^
    '12.8.7 2:46 PM (124.63.xxx.7)

    그냥 정리하세요
    사랑받는 사람이 줄줄 알지요
    삭막한사람과 평생은 힘들어요

  • 5. 고구마순
    '12.8.7 2:47 PM (182.218.xxx.182)

    애정결핍이 아니라
    양다리 삼다리 걸치는 거 같은데요

  • 6. 그 남자
    '12.8.7 2:47 PM (58.143.xxx.55)

    앞에 두니 얼굴에 웃음띄우는 날이 많던가요?
    무표정해지던가요? 후자면 얼른 떼버리세요.
    애정결핍처럼 보여도 그 엄마가 채워주지 못한거
    님이 뭐하러 감당하시게요. 태어날 아이에게 줘도 모자랄
    감성과 정 갖은 남자를 물색하세요.
    차갑고 어두운 남자는 버리시길...님도 옮습니다.
    여자는 아이낳고 우울해지는데 처음부터 우울증실어가시게요??
    님은 짊고 갈 몸집도 안되는데 너무 깡으로 나오시네요!
    깊이 생각할것도 말것도 없어요. 갈아타세요.

  • 7. 애정결핍은
    '12.8.7 2:53 PM (58.231.xxx.80)

    원글님 같은데요. 여자 만나고 있고 감추지도 않는 남자를 다른여자 떼고 만나야 할이유 있나요?
    나이도 더 많다면서 그러다 적령기 놓치고 어쩔려구요

  • 8. 주의
    '12.8.7 2:58 PM (58.143.xxx.55)

    애정결핍,차가운남자, 어두운 얼굴....다 가까이하면 불행해질 사람들입니다.

  • 9. 윗님 대박~
    '12.8.7 3:02 PM (110.10.xxx.194)

    와도 그만. 가도 그만. 왔을 때 인간적으로 잘해주고 멀어지면 집착하지 마세요.....
    명언이십니다.

  • 10. .....
    '12.8.7 3:14 PM (172.218.xxx.90)

    저런 남자들 속성중의 하나가 우유부단 하다는거에요

    남자는 여자랑은 좀 달라요 정말 본성이 착해서 연애조차 미련하게 구는 남자들 있는데요

    그런남자들은 극소수구요 보통은 전여친에 대한 집착,미련,환상같은거의 조합이죠

    설령 그 전 여친에게 돌아간다고 해도 곧 시시하고 따분해지죠

    저런 남자들은 그 남자가 가지고 있는 연애 또는 그녀에 대한 환타지를 채워주는 수 뿐이 없어요

    전 여친과 비슷해지거나 아주 색다른 매력으로 사로 잡거나,,,,,,,,,,,

    그리고 윗님이 말한것처럼 사람 본성은 그리 잘 쉽게 변하지 않아요 특히 연애에 대한 패턴은요

  • 11. ..
    '12.8.7 5:12 PM (175.113.xxx.236)

    피곤한 남자 만나면 지금은 좋을지 모르지만 나머지 인생은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91 저 오늘 기분이 넘 좋아요 느림보 2012/08/10 845
137790 알바 목격담 3 댓글 알바요.. 2012/08/10 1,782
137789 전업인데 베이비시터 쓰시는 분들 있으세요? 13 2012/08/10 3,145
137788 때미는거 얼마씩 하나요? 6 dd1 2012/08/10 1,683
137787 이멍박이는 독도에 가는 걸 왜 일본에 사전보고 했을까요? 8 교도통신보도.. 2012/08/10 1,545
137786 엄청심한설사 후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11 .. 2012/08/10 1,645
137785 월남쌈할때 라이스페이퍼요〜 8 잘될거야 2012/08/10 2,898
137784 스마트폰 업글 질문입니다. 4 초보엄마 2012/08/10 794
137783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연예인들 더빙 ... 2012/08/10 698
137782 남편핸펀에 가족이라고 등록되 6 마음상한 아.. 2012/08/10 2,017
137781 고시 2차 답안지 채점하시는 분들말인데요 7 ㅇㅇ 2012/08/10 2,465
137780 묵주기도를 할수록 뒤로가는 느낌이네요. 11 돌돌 2012/08/10 2,630
137779 휴양림 양도받았는데요. 본인확인하나요? 복불복이라는데.. 3 휴양림 2012/08/10 2,311
137778 우울증약 부작용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2 질문 2012/08/10 6,001
137777 후라이팬 재질별 사용 분야 조언 부탁드려요. 4 oOOo00.. 2012/08/10 727
137776 국제결혼하신 분들 봐주세요. 미국 시댁이니 저 몸 피곤할 때 한.. 3 ---- 2012/08/10 2,884
137775 역시 가카 다우시네요. 3 .. 2012/08/10 1,214
137774 무더위에 식중독 조심하세요...(죽다 살아났어요..) 6 @@ 2012/08/10 4,013
137773 보험가입에 관하여 질문 4 햇살조아 2012/08/10 628
137772 자궁폴립 제거수술후에 생리일은? 1 궁금해요 2012/08/10 4,113
137771 (경제학질문)두 기간 모형이요! 2 도와주세요 2012/08/10 935
137770 오래되고 세균그득한 매트리스! 매트청소업체에 맡겨보신분!!! 6 2012/08/10 1,851
137769 봉하마을에서 봉하음악회 열린대요. 4 녹차라떼마키.. 2012/08/10 1,290
137768 리빙온데이 왜 안열려요? 여름 2012/08/10 493
137767 독도 방문 사전에 일본에 먼저 보고? 7 이제놀랍지도.. 2012/08/10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