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7 2:24 PM
(72.213.xxx.130)
적어도 민폐형은 아니네요.
2. ghrtl
'12.8.7 2:25 PM
(122.32.xxx.129)
혹시 어딜 크게 고친 게 아닐까요?
졸업앨범 덕에 된통 당했다거나.
3. ㅋㅋ
'12.8.7 2:26 PM
(118.41.xxx.147)
정말 쏘쿨하군요
근데 왜 인연을 계속 가지고갈까요
그건 참 이상하네요
4. ,,,
'12.8.7 2:26 PM
(119.71.xxx.179)
보통 사람은 그냥 잠적할텐데, 보통이상은 되네요
5. 멋지다~
'12.8.7 2:26 PM
(121.145.xxx.84)
ㅋㅋㅋ 정말 신기한 사람이네요..자기가 초대할 필요없으면 계좌로 부쳐줄 성의까진 없을거 같은데
6. 아줌마
'12.8.7 2:27 PM
(58.227.xxx.188)
최상위 계층일까?
알고보니 재벌가? 그래서 니들하고는 못논다 뭐 이런? ㅋㅋ
7. 계좌불러
'12.8.7 2:29 PM
(112.171.xxx.183)
저도 최상위층이라 믿고 있어요.
대학때 벤츠 스포츠카 몰고 다니던 남자동창이었는데..
아버지 직업이 뭔지..어디 사는지 일절 안밝히는.
;;;;;;;;;;
뭐 그래도 뉴스에서 안보이니 대기업 회장 아들은 아닐지도 ㅎㅎㅎ
8. .........
'12.8.7 2:29 PM
(123.199.xxx.86)
그래도 의리 있네요..ㅎㅎ 그냥.....성격이 '쏘쿨..''인 듯.........
번잡한 거 싫어하지만.....옛친구와의 인연은 유지하고 싶어하는............ㅎ
9. ,,,
'12.8.7 2:30 PM
(119.71.xxx.179)
다른 친구들 역시 그친구와의 인연을 유지하고 싶어하는듯 ㅎ
10. 대단한거죠
'12.8.7 2:31 PM
(112.168.xxx.63)
솔직히 주변 사람들 경조사에 직접 참석은 안해도
꼬박꼬박 빼놓지 않고 축의금, 부의금 다 보내고
본인 결혼할때도 아무도 초대안하고.
결국 본인은 이렇게 저렇게 지출한 금액이 꽤 될텐데도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다른 사람한테 부담주지 않으니까요.
최상위층이라고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거 같아요.
그 친구분이 특이하면서 좀 대단한 듯.
11. 괜찮네요
'12.8.7 2:50 PM
(175.117.xxx.247)
안주고 안받는다 처럼 삭막하지도 않고 ㅎ
12. ㅈㅈ
'12.8.7 3:03 PM
(211.40.xxx.125)
좋네요. 남한테 폐 안끼치고 오히려 도움주고
13. **
'12.8.7 3:11 PM
(211.246.xxx.237)
쿨한 것은 좋지만 그 김에 친구들 얼굴도 보는 건데..
좀 특이하시네요
14. ...
'12.8.7 3:13 PM
(121.173.xxx.78)
돈좀 꿔줘라.. 보다 훨 나은데요??
15. ..
'12.8.7 3:36 PM
(1.245.xxx.175)
사는게 바쁘고 ,
그렇다고 따로 시간내어 가볼 만큼의 애정은 없고 ,
그래도 몰랐으면 모를까 소식은 들었으니 성의 표시는 해야겠고...
대충 이해는 가네요.
16. ...
'12.8.7 3:37 PM
(180.228.xxx.117)
그래도 기본은 하는 사람.
게좌 불러~해서 40명에게 10만원씩 쓱쓱 부치는 것도 쉽지 않는 일이예요.
17. 솜사탕226
'12.8.7 4:55 PM
(175.192.xxx.139)
그럼 그런거 말고 평상시에 친구들 모임이나 만남에 나오기는 하나요??
18. ~~~
'12.8.7 7:20 PM
(121.134.xxx.102)
동창이라는 인연을 끊기는 싫고,
그렇다고 친구들 만났을 때,,
재미를 느끼거나,관심이 있거나,,뭐든 도움되는(=시간 아깝지 않다는 생각들 정도로..)
친구들은 아니고,
자기 영역(집안이든,직업이든,,사회적인 카테고리)안에,,친구들을 끌어들이고 싶지도 않고,,
괜히,,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싫고,,(그깟 부조금,,연락왔는데도 안냈다가는,,부자가 더 무섭다는 소리 들을테니..^^)
그래도 베풀기라도 하면,,받는 사람들이 안좋은 소리는 안할테고...(안와줘도 부조금씩이나 받아놓고는,,욕할 수 없잖아요?)
처신(사회생활) 잘 하면서 사는 부자인가봐요^^
19. 동창
'12.8.7 11:11 PM
(219.250.xxx.206)
한국 사회에서 인맥은 유지해야겠고
그렇다고 사적으로 친밀해지기는 싫고
자기 사회에 동창들 참석시키는것도 내키지 않는
그런 인물 같은데요
20. ㅋㅋㅋ
'12.8.8 1:06 AM
(122.36.xxx.75)
별명잼있네요 ㅋㅋ 제결혼식때 누가 계좌번호문자보내주라길래 바빠서못오면 괜찮아
일부러돈부칠필요없다고했어요.. 그래도 양심은있네요 자기결혼식때는 가족끼리하고
아마친구들은 계좌로돈붙였겠죠? ㅋ
21. 음..
'12.8.8 2:41 AM
(82.113.xxx.180)
한국 사회에서 인맥은 유지해야겠고
그렇다고 사적으로 친밀해지기는 싫고
자기 사회에 동창들 참석시키는것도 내키지 않는 222222
22. ....
'12.8.8 3:13 AM
(112.151.xxx.134)
그런 사람인거 뻔한데도...경조사때 연락하는 친구들이
이상해요....
그 사람은 '난 니들하고 안 놀아'라고 수없이 밝힌 셈인데.
연락이 왔으니...돈은 넉넉하니깐 그냥 돈쓰고 신경끄는 셈인데
자존심 상해서라도 그 사람에겐 연락을 더 이상
안 할 듯해요.
23. ..
'12.8.8 3:36 AM
(119.67.xxx.202)
40명이 전화를 해도 오지도 않는 친구에게
경조사 알려서 꼬박꼬박 돈 받아내는 님 친구들도 이상하네요.
24. 222
'12.8.8 3:47 AM
(66.183.xxx.16)
40명이 전화를 해도 오지도 않는 친구에게
경조사 알려서 꼬박꼬박 돈 받아내는 님 친구들도 이상하네요.22222
뒷담화하시고.
25. 그러게요
'12.8.8 4:01 AM
(124.61.xxx.39)
40명이 전화를 해도 오지도 않는 친구에게
경조사 알려서 꼬박꼬박 돈 받아내는 님 친구들도 이상하네요.333333
원글님이 아니라, 그 친구가 염치도 없는 동창들이라고 글 올려야 맞는거죠.
하긴 바빠서 이런 데 오기나 할려나...
26. 현재한국
'12.8.8 6:46 AM
(67.169.xxx.64)
에서 가장 선호할 타입의 친구를 두셨는데요??
27. 님이민폐
'12.8.8 7:18 AM
(69.86.xxx.1)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안오는것은 이미 알면서도 경조사 비용 받으려고 꼬박 꼬박 전화하는 그 마음들....친구들 맞나요? 그 친구 심정은 어땠을까요? 그 친구에게 다 들 너무 민폐 끼치는 것 아닌가요?
28. 흠
'12.8.8 8:54 AM
(180.67.xxx.11)
경조사 안 다니는 거 알면서도 왜 자꾸 오라고 불러대고 기어이 계좌번호까지 불러주는지 저는
그게 더 미스테린데요.
보기 좋아 보이지 않아요. 부자 친구한테 거리낌없이 돈 받아내는 것처럼 보여서.
29. 그냥
'12.8.8 9:11 AM
(119.203.xxx.105)
그분 성격인거죠.
저도 결혼식 초대 될수있음 참석하고 부조하고 그러지만
내자식 결혼은 사돈댁과 합의된다면
청첩안하고 아이 친구 가족들만 조용히 치루고 싶어요.
번잡스러운 결혼식 문화 싫어요.
청첩장 받으면 별 생각없이 참석하고 부조하고 그렇게 하지만
그게 품앗이다 이런 생각 안하고요.
30. ,,,
'12.8.8 9:51 AM
(180.68.xxx.98)
대학 다닐 땐 맨날 얼굴 보고 같이 수업듣고 지내니까 친하게 느껴졌을 지 모르지만
그 40명 친구 중에 단 한 사람도 진심으로 평생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은 없었나 보네요
그러니까 자기 결혼식에도 안 부르고, 그나마 잠시라도 인연 닿았다는 이유만으로
경조사비는 꼬박꼬박 보내주고...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되 그 이상은 가까워지고 싶지 않다는 심리인 것 같아요
돈만 보내주고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 사람을 계속 앞으로도 친구라 할 수 있는지 전 잘 모르겠지만요ㅣ..
31. 좋구만요,
'12.8.8 10:40 AM
(122.202.xxx.153)
한국식엔 맞춰주고. 자기는 안 부르니 이런 원더풀사고가 있네요..
32. 파사현정
'12.8.8 11:33 AM
(203.251.xxx.119)
그나마 다행이네요.
33. AMY
'12.8.8 11:37 AM
(203.248.xxx.69)
쿨리스트네요. 완전...부럽부럽.
34. 드문 케이스
'12.8.8 12:32 PM
(219.250.xxx.77)
어떤 분일지 추측하는 것들, 위엣분들이 모두 다 쓰셨네요~~
우쨓든 한국 사회에서 드문 케이스입니다.
35. ...
'12.8.8 1:52 PM
(119.71.xxx.179)
그 40명이 사회생활하는데 필요한 인맥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돈이 많으니까, 인심도 쓰는듯.
36. 친구들이 불러서 나가면
'12.8.8 2:38 PM
(112.72.xxx.181)
밥값 술값 계산 다 하라고 불러내는거죠ㅋ
그런일이 아마 한두번이 아니였을껄요?학창시절에도?
경조사 참석은 안하지만,안가고 돈도 안보내면 있는 놈이 더하다고 욕할꺼 뻔하니까
연락오는대로 성의 표시만 하네요.
그걸 또 뜯어내는 사람들은 뭡니까..
그 친구가 동창 모임 안올만 해요.
돈많다고 모두가 인심쓰지 않아요.욕먹기 싫어서 그런거같고
어쨌거나 돈많다고 뿌린 경조사비 안아깝지 않을텐데(뿌린대로 거두는게 경조사)
자기 가족끼리 결혼식하고 한국에서 드문 케이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