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에서 박경림이 나이 먹으니 두가지가 내 맘대로 안되는데
바로 눈물샘이랑 괄약근이라고 하더니
요즘 제가 그래요~
골든타임 보면서 가슴아파서 울고
엔딩노래가 너무 좋아서 ost 구입했는데..
어쩜 다 예술이네요
ost 들으면서 양학선 선수 어머니 기사 읽으니 또 주책맞게 눈물이 흐릅니다.
진정하고 일하려고 했더니,
친구가 p&g 런던올림픽 광고라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업 어머니편을 보내줬는데
그거 보고 펑펑 울었네요
날은 더운데
마음이 가을 한복판에 있는 거 처럼 쓸쓸하고 외롭네요
이거 우울증 초기 증상인가요??
아님 ost때문에 잠시 이런 걸까요
하여간 골든타임 ost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