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다 되어가네요. 마트에서 사서 입은 브라였는데...
브레지어에 살짝 와이어가 삐져나와 피부에 닿았던적있어 보니
살짝 녹이 들어있더군요. 바로 발견후 버렸어요.
그 후 몇일 가렵다 말았구요. 그 와이어 닿는 부분이구요.
매년 이맘때쯤 되면 그 부분이 벌그렇게 되네요. 가슴아랫부분..
중간에 피부과가 처방받고 나았다 생각했고
다시 한해 그래서 약국에 얘기했더니 연고받아
하루바르고 바로 나았요. 병원처방보다 더 저렴하더라구요.
근데 이번 여름 오늘 벌써 10년은 되어가네요.
그자리에 다시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고 벌게지네요.
쇠독이 이리도 무섭나요? 넘 질기네요. 나았다 생각되어도 평소 계속
발라줘야 쇠독이 없어질까요? 말만듣던 쇠독 넘 무섭네요. 번진다거나 부작용 걱정 안해도 될지요?
일부러 와이어 없는 브라 이용한지 꽤 되었구요.
쇠독 완치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