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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남편도 인간관계 없어요

나도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2-08-07 14:06:18
치과의사인데 오직 가족과 오락 주식이 친구에요
결혼식때 친구3명옴;;;
고등학교때 치대 목표로 간 이유가
회사다니기 싫고 그래서 그렇다고
주식해서 번 돈으로 외제차 바꾸는 것이 취미
자동차딜러랑은 참 친해요;;
증권사pb랑도 친하고
나머지는 없어요
난감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너무 친구가 없으니
다른가족이랑 술자리 여행가보는게 소원이네요
IP : 211.246.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12.8.7 2:07 PM (118.131.xxx.27)

    치과의사 남편.
    울 남편도 다시 공부해서 의대갔음 좋겠네요.

  • 2. 울 남편은 한의사인데
    '12.8.7 2:14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베개랑 친해요.ㅠ.ㅠ

    내 생각엔 초저녁인 8시반에 친구가 술먹자고 전화해도 밤이 늦었으니 담에 먹자 하고 안나가고.
    그래도 결혼식엔 여러명이 오긴 했는데 어찌 왔는지 참.

    다행히 골프 좋아해서 돈이 들더라도 내가 안먹고 안쓸테니 가서 사람좀 만나라고 등떠밀고 있어요.

  • 3. ...
    '12.8.7 2:16 PM (183.91.xxx.35)

    우리 남편도요. 다른 사람 만나면 호구처럼 간쓸개 다 빼줄것처럼 그래요.
    그러다보니 딱 필요한 자리 아니면 안만나요.
    자기가 자기 성격에 치이는 거죠..

  • 4. 나도
    '12.8.7 2:16 PM (211.246.xxx.10)

    정말 좀 나갔음 좋겠네요
    골프도 안쳐 친구도 안만나
    오락 주식 일
    맨날 반복되니
    아들이랑 피씨방가서 온라인게임 하고
    좀 답답해요

  • 5. 여기도
    '12.8.7 3:21 PM (119.17.xxx.18)

    우리신랑 저랑 젤~ 친해요 ㅡㅡ;;
    그래서 그 수다 제가 다아~~ 받아줘야해요...
    가끔씩 힘에 부쳐요...저는 제 친구랑도 마니 놀고 싶거든요ㅡㅡ;

  • 6. 음.
    '12.8.7 5:03 PM (59.25.xxx.110)

    저도 인간관계 너무 없는 사람은 별로에요..
    뭔가 성격의 어느 부분이 다른 사람보다는 결여된 느낌이랄까..
    정도 없어보이고, 게을러 보여요..
    뭐 성향의 차이는 있지만요..

  • 7. 더워라
    '12.8.7 5:28 PM (203.226.xxx.151)

    예전 만났던 남자도 친구가 한명. 결혼하면 올 친구없다고 결혼식 꼭 해야하나 물어보던 사람 생각나네요

  • 8. 아흑...
    '12.8.7 5:51 PM (122.36.xxx.13)

    저도 무지 반성돼요 ㅠㅠ
    저도 친구에게 연락하고 만나고 이런게 너무 귀찮아요....그냥 제말 잘 따라주는 남편과 딸이 가장 편해요 ㅠㅠ
    근데 또 지인&친구에게 연락이 오면 반갑게 받아주고 만나긴 하는데 제 손으로 연락하는게 참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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