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정결핍남과 사랑?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2-08-07 13:22:38

매력적인 남자예요.

문무가 겸비된, 거기에다 감성까지....

외모또한 수준급.

남친과 헤어질무렵 (헤어진다고 해도 다시 연락오고 이런 한달무렵) 너무 힘들어서 내게 호감이 있는 그와 만나기 시작했어요. (동생, 누나)

그러다 서로 사귄다 머 이런것 없이 누나.동생 사이였다가 점점 그에게 의지하고,

그는 전남친얘기만 하는 제게 미래가 안보였는지...

어느날 여친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화가 났어요. 여친이 생겼으면 바로 얘기를 해주어야, 날 바보로 만든것같아.(생긴지 한달후쯤 얘기를)

축하해주고, 그때부터 연락을 딱 끝었죠.

남친과의 일때문에 무척힘든시기였는데, 그까지 그래서 배신감 많이(합당하진 않지만) 느끼면 잊고 있었는데

한 두달쯤 후에 다시 연락오더라구요.

너무 외로왔던 시기라 받아주었어요.

여친과 않좋은 상태에서 연락했고, 그리고 얼마후 여친과 헤어졌고요.

전여친과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났기때문에 죄책감도 들고, 그의 행동이 약간...걱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는데,

전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헤어졌다고 할정도로 사귄것도 아니지만,

다시 만나니 전에는 제가 갑, 그가 을이였다면,

나중엔 그가 갑, 제가 을이 되더군요.

전여친과 완전히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끝나기를 기다린...머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저와 시간을 보내고 그다음날 전여친과 영화를 봤더군요.

전여친이 힘들어해서 서로 연락정도는 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전여친이 그의 facebook에 사진과 함께 같이 영화를 봤다고 글을 올린것을 참기는 힘들더군요.

관계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말을 꺼냈다가,

너 나랑 사귀고 싶냐고 묻는 그의 말에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전 말은 안했지만 사귄다고 생각했거든요)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여러번 연락하지 말라는 얘기를 했어요)

이번에는 나의 의견을 존중해서 다신 연락안하길 빈다...뭐 이렇게 강력하게 말을하고 끝냈어요.

사람감정이 무로 자른듯 잘라낼수 없다는거....

마음이 많이 쓰였지만 참고

지내고 있는데,

그가  facebook에 저의 update 받아보기를 해났네요. 그래서 그의 사이트에 제 프로필이 대문에 걸려있고....

전여친과는 완전히 연락 안하고 있는지....

근 이런식이예요.

아무도 못끝내요.

끝냈다고 해서 다시 그리워하고 그리워하고

그래서 전여친, 그전여친, 그리고 나...모두를 그리워하는것이 보여요.

그가 내게 연락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는것이 보이고,  

그래서 내사진을 대문에 걸어놓을거 보니 마음이 많이 흔들려요.

물론 그는 연락을 먼저 하지 못할거고, 나 또한 하진 않겠지만.

만약 이런 남자를 만나면, 어쩔수 없나요. 저만 바라보고 살게 할순 없나요?

IP : 14.50.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2:06 PM (14.50.xxx.130)

    직장 따로 있으면서 취미로 운동을 프로처럼 해요, 대만에 대회 참석할 정도로..
    그 대회를 위해 평상시에 열심히 운동해요

    그리고 글을 써요. 시도 잘써요
    얼마지 않아 자신의 책을 낼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02 빈폴티를 샀는데요.. 1 . 2012/08/18 1,935
144301 베르너 채칼 굵기 조절할 수 있나요? 11 지름신 2012/08/18 2,587
144300 셋째가 생겼어요 6 세째 2012/08/18 3,869
144299 코스트코 치즈 유통기한???? pp 2012/08/18 2,610
144298 일본식 12 식성 2012/08/18 2,407
144297 호박덩쿨님 14 .. 2012/08/18 3,253
144296 요즘 스마트폰 지원 별로 인가요? 3 -- 2012/08/18 2,123
144295 봉주17회 버스 올려주신거 카톡에 뿌렸어요 6 ... 2012/08/18 1,788
144294 아빠에게 당한 성폭력 진짜 이럴땐 항거불능일수밖에 없겠군요 23 호박덩쿨 2012/08/18 12,008
144293 많이 익은 토마토 어떻게 요리하면 좋을까요? 1 문의 2012/08/18 2,712
144292 고등학생자녀 두신분.. 7 임원 2012/08/18 3,188
144291 저녁 머 해드실껀가요?? 7 .. 2012/08/18 2,818
144290 부모님이 빚을 남기고 돌아가셨다면.... 48 2012/08/18 26,560
144289 생선가게에 남은 생선들..어떻게 처리하나요 2 궁금 2012/08/18 2,590
144288 식구들 다 나가고 집에 혼자 있어요 ㅠ ㅠ 그런데... 11 ㅇㅇ 2012/08/18 5,157
144287 하늘이 씌워준 우산 7 소라게 2012/08/18 2,954
144286 남편이 애기보지말고돈벌라네요 80 lkjlkj.. 2012/08/18 19,110
144285 한경희 스팀청소기요. 정말 별론가요? 10 진진 2012/08/18 3,409
144284 "리더쉽" "세러머니"를 .. 2 천사시아 2012/08/18 1,476
144283 봉주 17회 다운 14 17회 2012/08/18 1,785
144282 커피믹스 스틱 반개짜리 나왔음... 8 좋겠어요 2012/08/18 3,814
144281 좋은 대학 안가면 사람취급 안하는 프로그램이 있네요 5 tvn프로그.. 2012/08/18 3,588
144280 인문학 동영상 3 배우고 싶어.. 2012/08/18 2,016
144279 딸한테 거짓말... 11 중2맘 2012/08/18 3,186
144278 인터넷에 사이트 이름 한글자 이니셜처리 해서 비방하는것.. 불법.. ... 2012/08/1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