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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부르는 양학선 어머니 영상..눈물 나요

뭉클..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12-08-07 10:54:07

기사 끝부분에 영상 첨부 되어 있어요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8070100064950005203&serviceda...

 

노라조의 '형'이란 노래래요

양학선 어머님의 촉촉해진 표정과 눈빛을 보면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동에 가슴이 찡..눈물 나네요ㅠㅠ

노래 가사도 감동이구요 ㅜㅜ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테니 "

IP : 180.68.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8.7 10:55 AM (112.144.xxx.68)

    ㅠㅠㅠㅠㅠㅠ

  • 2. ...
    '12.8.7 10:55 AM (58.126.xxx.66)

    부모가 자식 인생 반은 만들어주는 게 맞네요.

  • 3. 올리
    '12.8.7 10:57 AM (59.6.xxx.1)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8070100064950005203&serviceda...

  • 4. 어머니
    '12.8.7 11:02 AM (119.18.xxx.141)

    목소리 고우시더라고요
    그리고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는 말 ,,,,,,,,,,,,,,,,,
    양학선씨 어머니께 바치고 싶네요

  • 5. www
    '12.8.7 11:04 AM (211.40.xxx.125)

    이 노래 첨 들어봤네요..가사 좋네요

  • 6. 근데참
    '12.8.7 11:25 AM (203.142.xxx.231)

    물론 속속들이 알수는 없지만,, 형이 군인이라니..

    공익이나 생활이 어려워 면제받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요..

  • 7. ㅠㅠㅠㅠㅠ
    '12.8.7 11:37 AM (121.147.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 인생 반은 만들어주는 게 맞다는 점세개님 말씀 공감합니다.

  • 8. 어머니 노래
    '12.8.7 11:49 AM (175.209.xxx.95)

    위에 링크 노래가 안 나와서 제가 링크 한개 다시 걸어요....
    어머니 노래에 눈물이....

    http://gpflav.blog.me/110144398773

  • 9. 아니카씨
    '12.8.7 12:01 PM (210.121.xxx.202)

    음...
    어제 올림픽중계를 보며 우리 아들이 양학선 가티 멋지고 훌륭한 아이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제가 먼저 양학선 어머님같이 훌륭한 엄마가 되어야 겠네요..
    ㅠ.ㅠ

  • 10. ..
    '12.8.7 12:22 PM (1.245.xxx.175)

    자식은 돈으로 키우는거 아니네요 정말.
    저렇게 어려워도 안삐뚤어지고 훌륭하게 자랍니다.

    부모의 따스한 애정, 사랑...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11. phua
    '12.8.7 2:12 PM (1.241.xxx.82)

    자식은 돈으로 키우는거 아니네요 정말.
    저렇게 어려워도 안삐뚤어지고 훌륭하게 자랍니다.

    부모의 따스한 애정, 사랑...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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