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부르는 양학선 어머니 영상..눈물 나요

뭉클..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2-08-07 10:54:07

기사 끝부분에 영상 첨부 되어 있어요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8070100064950005203&serviceda...

 

노라조의 '형'이란 노래래요

양학선 어머님의 촉촉해진 표정과 눈빛을 보면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동에 가슴이 찡..눈물 나네요ㅠㅠ

노래 가사도 감동이구요 ㅜㅜ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 날을 넌 추억할테니 "

IP : 180.68.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8.7 10:55 AM (112.144.xxx.68)

    ㅠㅠㅠㅠㅠㅠ

  • 2. ...
    '12.8.7 10:55 AM (58.126.xxx.66)

    부모가 자식 인생 반은 만들어주는 게 맞네요.

  • 3. 올리
    '12.8.7 10:57 AM (59.6.xxx.1)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8070100064950005203&serviceda...

  • 4. 어머니
    '12.8.7 11:02 AM (119.18.xxx.141)

    목소리 고우시더라고요
    그리고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는 말 ,,,,,,,,,,,,,,,,,
    양학선씨 어머니께 바치고 싶네요

  • 5. www
    '12.8.7 11:04 AM (211.40.xxx.125)

    이 노래 첨 들어봤네요..가사 좋네요

  • 6. 근데참
    '12.8.7 11:25 AM (203.142.xxx.231)

    물론 속속들이 알수는 없지만,, 형이 군인이라니..

    공익이나 생활이 어려워 면제받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요..

  • 7. ㅠㅠㅠㅠㅠ
    '12.8.7 11:37 AM (121.147.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 인생 반은 만들어주는 게 맞다는 점세개님 말씀 공감합니다.

  • 8. 어머니 노래
    '12.8.7 11:49 AM (175.209.xxx.95)

    위에 링크 노래가 안 나와서 제가 링크 한개 다시 걸어요....
    어머니 노래에 눈물이....

    http://gpflav.blog.me/110144398773

  • 9. 아니카씨
    '12.8.7 12:01 PM (210.121.xxx.202)

    음...
    어제 올림픽중계를 보며 우리 아들이 양학선 가티 멋지고 훌륭한 아이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제가 먼저 양학선 어머님같이 훌륭한 엄마가 되어야 겠네요..
    ㅠ.ㅠ

  • 10. ..
    '12.8.7 12:22 PM (1.245.xxx.175)

    자식은 돈으로 키우는거 아니네요 정말.
    저렇게 어려워도 안삐뚤어지고 훌륭하게 자랍니다.

    부모의 따스한 애정, 사랑...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11. phua
    '12.8.7 2:12 PM (1.241.xxx.82)

    자식은 돈으로 키우는거 아니네요 정말.
    저렇게 어려워도 안삐뚤어지고 훌륭하게 자랍니다.

    부모의 따스한 애정, 사랑...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24 급질-재건축아파트 관련 전문가님,계세요? 6 지방광역시입.. 2012/09/11 983
150823 친정엄마.. 무슨 검사.. 어느 병원을 가 봐야할까요?? 9 걱정한가득 2012/09/11 1,731
150822 한시간정도 아스팔트길 도보로 출근, 관절에 무리일까요? 3 걷기 2012/09/11 1,021
150821 아침에 고구마 가장 맛있게(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 30 2012/09/11 5,046
150820 알러지 약화시키는 노하우좀 나누어봐요~ 8 알러지 2012/09/11 2,069
150819 9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11 816
150818 이런 스타일의 통원목소파 쓰시는 분들 불편한가요? 4 궁금 2012/09/11 1,710
150817 안철수 팬클럽 홈페이지 '사이버 공격' 당해 3 sin 2012/09/11 920
150816 이런 찌질이들을 이기는 법 2 글쎄요 2012/09/11 1,556
150815 어제 안녕하세요에서 형부가 처제를 더 좋아해? 어쩌구 한거요 3 ... 2012/09/11 3,524
150814 뭐꼬 2 -_- 2012/09/11 739
150813 아래 게임 싸이트로 도배한 미친놈 아아 3 .... 2012/09/11 824
150812 이정도면 프로그램인거죠? 2 .. 2012/09/11 1,053
150811 사촌언니네 이야기 7 조카 2012/09/11 2,728
150810 결혼전에 만났던남자 때문에 전화번호 바꿔야할 판 1 ... 2012/09/11 2,050
150809 <방송>'안녕하세요' 주부 "남편이 처제를 .. 5 엽기적 2012/09/11 4,826
150808 일본 브랜드 화장품 계속쓰고계세요들? 5 영양크림 2012/09/11 2,157
150807 늦은나이 입양 조언부탁드립니다 5 행복한여자 2012/09/11 2,090
150806 유통기한 표시에 'BEST IF USED BY DATE' 라고 .. 4 도와주세요 2012/09/11 3,345
150805 렌지메이트 3 아름다운미 2012/09/11 1,667
150804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24 2012/09/11 3,792
150803 9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9/11 688
150802 시중 판매 찹쌀떡 지존 좀 알려주세요 7 지존 2012/09/11 2,963
150801 안녕하세요를 보니 2 2012/09/11 1,828
150800 제가 화내는 것이 이상한지좀 봐주세요ㅜㅠ 5 어리벙벙 2012/09/11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