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선수 인터뷰와 바벨에 손키스 보내는거 계속 봐도 봐도 감동입니다..
이용재 선수와 정재성 선수의 마지막 포옹도 감동 백배..
박태환 선수 실격 파동을 견디고 다시 도전..박태환 선수 은메달은 두고 두고 아쉬워요...
그냥 겨뤄서 은메달이면 축하 하겠는데...그런 일 겪고 은메달 따니...정상 상태에서 경기 치렀다면
결과는 모른다 싶어서 너무 아쉬운데....박태환 선수는 그것을 승화시키네요..
(박선수는 인터뷰할 때마다 인성이 되어 있어서 무엇을 해도 대성할 사람이었구나 싶네요.)
양학선... 계속 도마의 신이다..뭐다..해서 부담 많이 받았을 것 같은데...압도적인 실력...완벽한 금메달
거기다가 우리는 모르는 무명의 선수들의 땀과 눈물..
이번 올림픽이 특히 감동적인 것은 어느새 나이가 40을 넘다보니 그들의 노력과 땀이 느껴지네요..
또한 간발의 차이로 메달을 놓치거나 지거나 하는 것을 보면서 인생이 뭔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세라비....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래서 이런 선수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상주는 의미에서 씨에프 좀 찍어주었으면 합니다.
울남편도 장미란 선수 특집 방송 보다가 씨에프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울 남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칭찬 멘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