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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불륜동영상 ㅡ자식에게보여준남편ㅜㅜ

허걱 조회수 : 16,583
작성일 : 2012-08-07 10:10:3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061411031&code=...

경향신문기사구요

아내도남편도ㅜㅜ
아이가받을충격이 ᆢ
IP : 203.226.xxx.9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2.8.7 10:10 AM (203.226.xxx.9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061411031&code=...

  • 2. 허걱
    '12.8.7 10:11 AM (203.226.xxx.97)

    근데 저런동영상이 왜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지
    이해안되네요
    개인카메라에있을 내용이 떠돌아다니는것을
    찾다니 좀 말이안되네요

  • 3. 미쳤군요
    '12.8.7 10:13 AM (118.41.xxx.147)

    불륜을 저지른 아내 할말없지만
    남편이 한짓은 사람이 되어서 하지말아야할짓을 한것이지요
    이건 정말 말이안되는 일이에요
    자식에게 어찌 그런것을

  • 4. 이해가
    '12.8.7 10:14 AM (211.49.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왜 그런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었을까.

    자식에게 동영상 보여준 남편도 이해 안되고
    자기 분 풀이하자고 자식에게 충격을 주다니

  • 5. ㅇㅇ
    '12.8.7 10:15 AM (203.152.xxx.218)

    아휴 진작 이혼하고 말일이지 말아먹을 집안이네요;;;;

  • 6. 허걱
    '12.8.7 10:16 AM (203.226.xxx.97)

    그러게요 본인이유포할리도없고
    시중에떠도는 그런영상들이
    왜저렇게떠돌아다니는지 저도 이해안되던데ᆢ

  • 7. ㅇㅇ
    '12.8.7 10:17 AM (203.152.xxx.218)

    모텔 같은곳 몰카 다들 조심해야 해요..

  • 8. 기사가 사실이라면
    '12.8.7 10:28 AM (112.104.xxx.52)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판사가 유책배우자인 아내에게 딸의 양육권을 줬을까 싶네요.
    아내도 해서 안될일을 했지만
    남편은 인간 말종이네요.

  • 9. ...
    '12.8.7 10:46 AM (218.234.xxx.76)

    남편이 바람은 피는데 자식에게는 끔찍하게 잘해서 못헤어진다는 여자분들도 많으시죠, 82에는..

    남자나 여자의 바람은 상대 배우자를 죽이는 일이고 그게 유책 사유가 되는데,
    여자나 남자가 외도를 했다고 해서 엄마, 아빠로서 유책 사유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 10. 마음이
    '12.8.7 10:46 AM (222.233.xxx.161)

    자식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한 이기적인 부모들인거죠

  • 11. 솔직히
    '12.8.7 10:51 AM (114.202.xxx.134)

    그 남편이란 사람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아이들한테 저 여자는 엄마가 아니라 창녀라고 까발리는 건 물론이고 아예 죽여버리든지 파묻어 버리고 싶었을 거에요.
    그냥 바람 피웠다는 사실만 알아도 피가 거꾸로 치솟을 판에, 그 추잡스러운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고 또 그걸 직접 봤을 테니, 그 순간 눈이 뒤집히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 거죠. 이성을 단 1밀리그램만 챙겼어도 자식들에게만은 그래서는 안된다는 걸 알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판사가 그런 판결을 내린 건 아내로서 쓰레기라는 점은 논외로 하고 아이들의 엄마로서만 보고 판결했기 때문일 겁니다. 보통 양육권은 엄마에게 많이 가고, 불륜은 부부사이의 일이지 아이들과는 관계 없다고 보잖아요. 사실 바람 나서 밖으로 도는 사람이 애들에게 부모노릇을 살뜰히 할 것인가 의문이긴 합니다만.

    판사가 뭐라든-_- 인간말종이란 욕은 부인이 들어야죠. 불륜도 모자라 동영상까지, 늘그막에 참 잘-하셨습니다.

  • 12. ...
    '12.8.7 10:58 AM (27.35.xxx.84)

    솔직히 동영상이 없었다면 모를까, 자기가 직접 보고 나면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죠.

    웬만한 남자 같으면 저 상황에서 주먹질이나 칼부림 납니다.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바람 핀 배우자에게 일종의 '인격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저 남편은 어찌 보면 매우 침착했다고도 볼 수 있어요.

  • 13. 티니
    '12.8.7 11:11 AM (211.205.xxx.243)

    남편을 옹호하는 분들이 있다니 놀랍군요
    남편은 자식을 자식이 아닌 도구로 취급한 겁니다
    자신의 화풀이를 위한 도구....
    남자와 여자를 떠나,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저지른겁니다. 차라리 폭력을 쓰거나 폭언을 하는 편이 인간적이겠네요. 저건 그냥 쓰레기...

  • 14. ...
    '12.8.7 11:19 AM (222.109.xxx.79)

    그 남편이 가정적이지 못하고 외도를 먼저 해서 여자가 힘들어 하닥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 불륜 까지 갔대요.
    남자가 이혼 소송 걸은거구요. 남자도 유책 배우자지만 증거거 없고(성관계)
    여자는 동영상 증거가 있고 그걸 남자가 딸에게 보여 준거래요.

  • 15. 어익후
    '12.8.7 11:26 AM (220.116.xxx.187)

    저 집은 병림픽이네요 .
    그런데 , 야동 찍힌 사람이 진 거 ...

  • 16. 햇볕쬐자.
    '12.8.7 11:39 AM (121.155.xxx.194)

    둘다다 결혼은 왜 하고 자식은 왜 낳았는지...
    여자도 2009년도부터 바람피우고 얼마나 여기저기 돌아다녔으면 저런 영상이 떠돌까요...자중 좀 하지..
    아이들만 불쌍하지...참 그지같은 부모네요.

  • 17. 둘밖에 모르는 동영상
    '12.8.7 11:58 AM (221.139.xxx.8)

    누가 배포했을까요.
    1. 상대방 남자-둘이 합의하에 찍은거든 뭐든 여자가 자기얼굴 나온거 배포했을리는 없겠죠. 보통 저런 동영상들 남자가 일부러 몰카로 찍을려고 설치해놓은것도 나와요 교묘하게 자기얼굴은 안찍히게하죠.
    관계할때도 절대로 자기얼굴은 안보이게끔하고 여자얼굴은 나오게 해요.
    혹 바람피시는분들이라던가 원나잇스탠드 꿈꾸신다던가 딸가지신분들은 아이들 단속도 철저하게 하셔야할거예요.
    사랑한다고 믿었다가 서로 관계끊어질때 여자가 끊었다던가하면 앙심품고 인터넷에 푸는 넘들 많아요.
    참. 남편들이 자기부부관계 공개하는 x도 있어요 이런경운 둘다 얼굴 안나오게 처리하는것같아요.
    그래도 최소한 양심(?)은 있어서.

    둘째는 휴대폰이나 디카등을 분실했다던가 as맡겼는데 그과정에서 유출되는것들..

    셋째는 모텔은 하도 알려져서 거의 설치를 안할듯하고 노래방같은곳들에 설치된 cctv들에서 유출되는경우들..

  • 18. ..
    '12.8.7 12:01 PM (118.216.xxx.148)

    요 네스뵈의 소설 스노우맨이 생각나네요.
    그 아빠란 인간은 아이들에게 지옥문을 열어준거예요.
    아이들이 너무 가여워요ㅠㅠ

  • 19. 처리와 소리
    '12.8.7 4:01 PM (218.49.xxx.92)

    이 뉴스 딱 듣자마자 생각난건 처리...
    건너편 건물서 소리가 옷 덜입고 돌아다니는거 찍어 올리지 않았나요?
    딸래미도 다 알만한 나이었는데 동영상만 아니지 그 집 딸 고통도 만만치 않았을듯..

  • 20. --
    '12.8.7 4:17 PM (92.74.xxx.174)

    친자식이 아니라고 알 고 있어요. 의붓자식들 ( 아내 전남편이랑 낳은) 아닌가요? 아마 그래서 죄의식이 덜 느껴졌을 듯.

  • 21. **
    '12.8.7 4:27 PM (211.246.xxx.237)

    아무리 화나도 하면 안되는 것이 있는 겁니다
    미친 놈입니다

  • 22. ///
    '12.8.7 5:31 PM (125.184.xxx.6)

    내용이 자세하게 나왔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5854.html

  • 23. **
    '12.8.7 7:52 PM (1.225.xxx.132)

    위에 링크된 기사보니 남편도 딸에게 씻지 못할짓 했지만 아내라는 여자 완전 철판이네요.

  • 24. 이거
    '12.8.7 8:16 PM (122.32.xxx.29)

    저도 이 기사 봤는데
    아버지한테 병원비인가 주자고 하는거 싫다고해서 생활비 190에서 100으로 줄이고..
    동영상은 지인이 알려줬다고 하는걸로봤는데...

  • 25. ..
    '12.8.7 8:28 PM (1.245.xxx.175)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것도 유죄입니다.
    어우 진짜 싫다 싫어.

  • 26. ㅇㅇㅇㅇ
    '12.8.7 8:47 PM (121.130.xxx.7)

    세상에 바람 난 인간말종들이야 흔하고 흔하지만
    어찌 지 자식에게 저런 씻지 못할 상처를 안겨주고도 부모라고.

    둘 다 부모 자격 박탈해야해요.

  • 27. 고구마순
    '12.8.7 9:38 PM (182.218.xxx.182)

    서로를 그렇게 망가뜨리기 전에 이혼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말입니다
    아이들 충격이 오래 갈 것 같네요

  • 28. ...
    '12.8.7 9:46 PM (121.162.xxx.31)

    여자도 참...어찌 그렇게 살았나 싶지만, 인성이 저정도의 바닥인 남자라면 여자가 같이 살기도 힘들었겠네요. 전 남편이 원인제공자라 생각합니다. 여자가 원래 끼가 있는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정도로 바닥의 행동을 했다면 결혼생활 중엔 어떠했을까 싶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딱 수준이 보이고. 결과적으로 여자도 욕먹을 짓을 했고요. 아이들이 참...기가 막힙니다. 사람이 할 짓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짓이 있는데...정말 하지 말아야할 짓을 지 성깔에 못이겨 저런 짓을 하다니...아이들의 나머지생은 어떻하라구. 입장 바꿔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충격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아..진짜 나쁜 사람들입니다.

  • 29. 넌머니
    '12.8.7 9:49 PM (211.41.xxx.51)

    딸은뭔죄야... 나이도 어린데

  • 30.
    '12.8.7 9:55 PM (124.80.xxx.57)

    딸이 4학년때부터 아빠화 사이가 안좋았네요
    반항하고
    딸한테 보여줬다니...엄마 편이 되는게 싫어나봅니다
    엄마랑은 사이가 좋았는데 캡쳐사진보고 엄마와 말도 안한다고 하네요

    남편은 자기와 사이가 안좋은 딸이 엄마와 갈라지는 꼴을 보고 싶어서 보여준거네요..

    이혼하면 딸은 완전 남남될테니...엄마한테 가는 꼴도 못보겠어서...ㅉㅉㅉㅉ

  • 31. **
    '12.8.7 10:11 PM (1.225.xxx.132)

    정덕* 땡중이랑 찍었다는 동영상... 그자식들은 안봤겠지요. 절대 못보겠지만 자기엄마 동영상이 떠돌았다는건 알라나?
    전 본건 아니고 봤다는 친구가 막 욕하면서 어떻다고 말해주더군요. 이글 보니 정덕*이 생각나서리...
    울동네에 교육강연 한다고 왔어요.ㅎㅎ

  • 32. 뭔 저런...
    '12.8.7 11:45 PM (211.4.xxx.242)

    그 딸아이가 너무 충격이 클것 같네요.

    자기 부모의 그 영상을 보는것은
    그것도 부모끼리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 영상은
    아주 오랫동안 트라우마가 될것 같아요. ㅠㅠ

  • 33. 이게
    '12.8.7 11:45 PM (59.7.xxx.246)

    남자는 아들을 여자는 딸을 데리고 재혼한거예요. 그러니까 양육권과 친권은 엄마로 간거죠.
    남자는 정교수도 아니예요. 대우 교수라는거 보니까 부교수도 아니고... 암튼 애매하네요.
    결혼할 때 여자는 교수인 줄 알고 얼씨구나 했는데 결혼해보니 그것도 아니고 하니 열받았겠죠.
    그러며 사이 안 좋아지고 각방쓰고 그러다 바람난거고.
    여자는 한번 한 이혼 두번은 못 하냐 싶고 가슴수술까지 하고 밖으로 돌며 돈 많은 남자 물색했는데 안 된거죠. 얼굴은 이쁜거 같은데 남자 보는 눈이 없나봐요. 여자랑 성관계한거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남자들 많아요. 이 경우에는 부부도 아니고, 동영상 올린 남자와는 이미 헤어진 거 같고 (속은거 같애요), 여자도 당한거죠.
    아마 또 다른 남자가 있다는데 500원 겁니다.

  • 34. ///
    '12.8.8 4:27 AM (125.184.xxx.6)

    1991년에 결혼했으면 19살 17살 자녀는 둘사이의 자녀 아닌가요?

  • 35. 방울방울
    '12.8.8 7:34 AM (115.136.xxx.24)

    그러게요 결혼 21년차라고 나오는데 그럼 19살 17살이면 둘 사이의 자녀가 맞을 거 같은데요

  • 36. 방울방울
    '12.8.8 7:35 AM (115.136.xxx.24)

    아이들이 너무 안됐네요. 저런 걸 아빠라고...
    아이들의 충격과 상처가 말도 못하겠어요...

  • 37.
    '12.8.8 8:55 AM (116.121.xxx.189)

    남편은 아이 없이 재혼이구요...아내는 초혼입니다.
    남매는 부부 사이의 아이들이 맞구요.

    남편 코골이로 사이 안좋았고, 딸아이 사춘기 보내면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잦았는데...
    97년 딸아이 문제로 크게 싸우고 섹*리스 부부로 살다가,,
    그 해 아내가 슴가 수술하고 클래식 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하며 아내의 불륜 시작.
    이혼 소송은 이미 시작한거고..
    아내는 간통죄로 징역 6개월 집유 2년 받았습니다.
    간통 대상남은 이혼녀로 알고 시작한거라는 진술이 인정되 무죄인가 그랬고요.

    동영상건은 남편의 지인이 아내의 동영상 알려줘서 보게 되고 격분해서 아이들에게도 보여줬다는군요.
    대부분 딸의 양육권은 엄마에게 갑니다.
    아들일 경우는 또 다르고요..

    어쨌든, 비슷한 인간들이니 살았을 것이고..아이들만 불쌍합니다.

  • 38. 천박
    '12.8.8 9:22 AM (118.221.xxx.246)

    어떤불륜년은 자기자식도 웬수고 방학도 웬수라고
    방학이면 맘껏 불륜놈을 만나지 못해서인가?
    불륜들이 미쳐서 날뛰는 세상.....

  • 39.
    '12.8.8 9:39 AM (112.149.xxx.61)

    부부가 참 유유상종
    끼리끼리 논다더니..

  • 40. 가재는 게편...
    '12.8.8 9:41 AM (61.79.xxx.213)

    참! 희안하네
    아무리 생각해도 바람피면서 비디오까지 촬영하고
    인터넷에 유포가 될정도면 입이 열개라도 말을 못하겠구먼
    여기는 무조건 남편 욕만 해대네요
    동영상 17살이면 이미 봤을겁니다
    동영상 퍼지면 각종 사이트에 한번이라도 글이 올라오게돼고
    궁금하면 다운 받아서 볼수 있을 거예요
    남편이 보여주기전에 이미 봤을수도 있어요
    같이 대놓고 찍은 동영상들 많이 돌아다녀요
    바람피는 사람들 조심하는것이 좋을걸요?
    요즘 핸드폰도 성능이 좋아서.....
    모텔 같은데서 업주가 몰카로 찍은것은 요즘 나오지도 않아요
    같이 있는사람이 찍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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