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 입국시 1인당 만불..아이들에게도 적용되나요?

궁금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2-08-07 09:56:52
미 입국시 1인당 만불..아이들에게도 적용되나요?
아이 아빠가 해외연수때문에 가족모두가 들어가는데 (4인)
아이 아빠는 어른 2명만 해당된다고 하고
지인은 어린이까지 1인당 만불 소지할수 있다고 하네요..
차 사고 집 계약하고 초기 정착금이 많이 필요할듯하여
급한대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206.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실함
    '12.8.7 10:09 AM (68.98.xxx.137)

    더 소지하고 들어가도 상관없어요.
    다만 신고서에 적으면 되는거고
    가족은 신고서 한 장으로 하니까
    1만불씩 지니고 들어가는 경우
    아이가 가지던 어른이 가지던 총 4만불로 계산이 될겁니다.
    이런것을 굳이 속이려는 분도 있는데
    들키는 경우는 진짜 큰일이 나니 정석대로 하시고
    액수의 과다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 2. 경험자
    '12.8.7 10:09 AM (50.82.xxx.54)

    제 경험에 의하면.. 가족당 만불.
    그러니까 부부를 하나로 간주하더군요.
    저 따로 남편 따로인줄 알고 신고서에 칠천 달러 정도씩 각자 나눠서 썼더니...
    아니라고 그러는 바람에 몰랐다고 각각인줄 알았다고 합하면 둘이 얼마라고 말했더니
    그거 확인 한다고 골방에 남편 델꼬 가서 경찰 같은 총든 사람 입회 하에 돈 죄다 확인 하고
    그제야 맞다고 보내주더이다.
    몇십년 전 일입니다만 첨 미국오면서 얼마나 놀랬던지...

    세관에 신고만 하면 얼마든 상관 없어요.
    물어보시면 이만저만해서 초기 정착 비용이다 이러시고 액수만 정확하시면 별말 안 합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 3. 초5엄마
    '12.8.7 10:33 AM (121.190.xxx.114)

    저희가족은 작년에 일년보내고 돌아왔어요. 미국입국할때 4만불정도 가져갔는데 신고서에 그대로 다 써냈었고 입국해서 짐 다 끌고 어디로 가서 신고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그때 걱정되서 돈많이 가져온거 이렇게 등록이 되면 무슨일이 생기냐고 물어봤는데 그 미국인이 정말 아무일도 아니라면서 그냥 신고하면 끝이라고 했었어요. 아무래도 도착하자마자 은행계좌 터야하고 정착비가 많이 드니까 현금을 많이 가져가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저희는 둘다 부탁을 안하는 성격이라서 나중에 입금부탁할 사람도 없었어요. 그냥 필요한 액수 가져가시고 신고서에 솔직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 4. ...
    '12.8.7 11:08 AM (99.103.xxx.130)

    우리나라에서 출국할때는 일인당 만불까지는 신고안해도 되구요.
    미국입국할때는 가족당 만불 이상이면 신고합니다. 세금 내는거아니니 편하게 신고하세요.
    또 현금보다는 여행자수표가 환율도 좋고 잃어버려도 재발급되요.
    참, 아이는 예전에는 환전시 어른처럼 안해줘ㅆ는데 요즘은 어떤지ㅡ모르겠네요.은행 외환부에 확인해보세요

  • 5. ...
    '12.8.7 11:09 AM (110.14.xxx.164)

    신고하면 괜찮아요
    솔직히 그쪽에선 돈 안갖고 오는 사람이 문제지 ㅡ 불법취업땜에
    많이 갖고 가는건 문제 안되요

  • 6. 가족당
    '12.8.7 1:28 PM (108.7.xxx.98)

    가족 당 만불이에요
    4명이든 2명이든 만불이에요
    그 이상은 신고하시면됩니다
    신고 안하고 걸리면 골치아프니 신고하시면 됩니다

    돈 없다 적어내시면 오히려 돈없이 연수왔냐고 더 입국할때 까다롭게 굴어요. (..저희 집도 3월에 연수왔어요)

  • 7. 원글
    '12.8.7 2:06 PM (175.206.xxx.120)

    바쁘신데 정성스런 답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위에 건강잘 지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53 편한 식탁의자 추천해 주세요 2 의자 2012/09/12 3,061
151352 응답하라 경상도분 아니어도 다 알아듣나요, 9 ^^ 2012/09/12 2,753
151351 여자가 양보할 대상인가? 응답 보며 느낀 점 완전 단문이예요 7 그게 2012/09/12 2,136
151350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컴이 상태가.. 2012/09/12 1,049
151349 참여정부 집값상승 : MB 정부 전세 상승 2 MB혐오 2012/09/12 1,408
151348 영국 학교에서도 강남 스타일 2 기분이 좋아.. 2012/09/12 2,520
151347 혼자 사는 여성, 변기 뚜껑 올리고 외출하는 이유 2 꼬마자동차 2012/09/12 4,320
151346 실거주목적으로 집 사신분들은 집값이 오르건 떨어지건 큰 문제 없.. 61 멋쟁이호빵 2012/09/12 17,959
151345 쇼파커버 무슨색으로 할까요? 3 개똥맘 2012/09/12 2,114
151344 워커힐 영업장 1인 식사권 2매가 생겼는데 갈 만해요? 1 워커힐 2012/09/12 1,630
151343 25년 전쯤..강남의 무지개인가..우성아파트근처 상가의 피자 리.. 3 아 옛날이여.. 2012/09/12 2,424
151342 영작 몇개 좀 가르쳐 주세요. 1 부탁좀요. 2012/09/12 999
151341 애 놓다도 사투리죠? 2 ... 2012/09/12 2,711
151340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사용할 때 데이타요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4 네비게이션 2012/09/12 9,483
151339 그 일식집 삼성동의 "요**나" 네요. 3 응칠앓이 2012/09/12 3,416
151338 수시 원서쓰고 나니 마음이 안정이 안되요ㅠ 2 고3엄마 2012/09/12 2,145
151337 박근혜 할머니는 인디밴드도 7 456 2012/09/12 1,699
151336 맞춤법이요.. 누었습니다/누웠습니다 어떤게 맞나요?? 10 나는 엄마... 2012/09/12 5,166
151335 식상하시겠지만 인간관계 조언좀 부탁드려요. 160 인간관계 2012/09/12 22,703
151334 입맛 없애는데는 에스프레소가 최고네요 3 나님 2012/09/12 2,385
151333 결혼하고나서는 어떨까요? 7 잠시만 익명.. 2012/09/12 2,713
151332 와우.......폭탄 터진다 4 .. 2012/09/12 4,011
151331 어두운곳을 보면서 괴물이 있다거나, 어두운방에 들어가면 후다닥 .. 9 겁많은 5살.. 2012/09/12 2,210
151330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18 짜릿~~ 2012/09/12 4,509
151329 거참 조용하네 8 .. 2012/09/1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