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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 좀 제대로 자고 싶어요.

.....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2-08-07 09:00:40

중간에 깨지않고 푹 자고 싶어요.

열대야 때문에 더워서 못자고

폭염에 낮동안에 시원한거 들이켰더니만 한밤중에 꼭 화장실이 가고 싶어 깨고,

더워서 에어컨 계속 틀어놓으면 춥고, 추워서 끄면 또 더워서 중간중간 에어컨 조절하느랴고 깨고

아무리 더워도 땀뻘뻘 흘리면서도 안깨고 잘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랑이 부러울정도입니다.

처음에는 둔하다고 놀렸는데...어떤 환경에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이에요.

계속 되는 수면부족에 살이 다 쭉쭉 빠지네요.

원하던 다이어트가 되어서 좋기는 한데...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져서 힘들어요..

제발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좀 찬바람이 부는거 같아서 실내온도 확인해보니 28도네요.

확실히 30도와 28도는 차이가 확 나기는 하는데..

새벽에 떨어지면 뭐하냐구요...한밤중에는 여전히 푹푹 찌는 30도를 웃도는데..

94년도 더위들을 언급하시는데...사실 그때 고3이었는데...

전 94년도 더위보다는 현재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지금이 더 덥네요.

IP : 210.204.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9:06 AM (14.36.xxx.187)

    비슷하긴 한데 저는 살이 더 찌네요ㅠㅠ

    아이스크림에 각종 커피 달고 사는데다 비빔면 라면 냉면같은 것만 먹어대요.
    빵도 많이 먹고..ㅜㅜ

  • 2. 동감
    '12.8.7 9:35 AM (115.126.xxx.115)

    밤에 잠을 설치니..
    낮에 시원한 곳에 가면
    존다는....도서관에서
    소파에 아주 처자는 사람들..
    이해한다능...

  • 3. ......
    '12.8.7 9:42 AM (220.95.xxx.125)

    잠설치고 수건 적셔 깔아도 금새 말라 다리아래는 땀으로 끈적하고.. 정말 악몽같은 여름이네요
    나이드니 더 더위를 타는 건지 ㅜㅜ

  • 4. 자몽
    '12.8.7 11:37 AM (203.247.xxx.126)

    저도 요즘 새벽마다 잠을 꺠서 아주 죽겠네요..ㅠㅠ 더워서 깨는거 같아요. 깨서는 꼭 화장실 갔다가 물마시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너무 덥고 찝찝하니 에어콘 켜다가 다시 끄다가 하느라 제대로 잠을 못자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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