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중반 평생 Bath robe 없이 살았는데 촉감 좋고 너무 이쁜 핑크색 가운을 봤어요. 계산하려는데 줄은 길고 화장실이 넘 가고 싶어서 일단 오늘은 관뒀네요..
겨울에 목욕 바로 하고 으슬으슬 추울 때 재빨리 뭐 걸칠 거 있음 좋겠다 싶긴 했는데 없어도 되는 물건 사는 건 아닌지..ㅎㅎ
30중반 평생 Bath robe 없이 살았는데 촉감 좋고 너무 이쁜 핑크색 가운을 봤어요. 계산하려는데 줄은 길고 화장실이 넘 가고 싶어서 일단 오늘은 관뒀네요..
겨울에 목욕 바로 하고 으슬으슬 추울 때 재빨리 뭐 걸칠 거 있음 좋겠다 싶긴 했는데 없어도 되는 물건 사는 건 아닌지..ㅎㅎ
겨울에는 간편하고 참 좋아요~^^
신혼 때 남편이랑 커플로 그 당시 가격도 ㅎㄷㄷ한
두툼한 바스가운 샀었는데
입으면 좋지만 그게 너무 두툼해서 젖으면 빨리 마르지도 않고
매번 세탁하기도 번거롭고 별로 안입고 버렸어요.
요즘은 얇은 가운 있으면 하나 사고 싶긴해요.
중학생때부터 애용자
추울땐 타월지로 만든거 입구요
요즘은 면 한겹으로 만든거 입어요,요샌 예쁜거 나오는데 그전엔 여름게 없어서 일본 유카타 사입거나 찜찔방 가운 사서 입은적도 있어요
목욕하고 이거 바로 입고 티비보고 놀다가 옷 벗고 바로 자면 되요
저는 목욕가운 너무 잘써요.
별로 두껍지 않은 테리타올지로 된 가운인데요
겨울엔 춥지도 않고 빨리 몸에 물기 없앨 수 있어서 넘 좋구요.
여름인 지금은 조금 덥긴 하지만 물기 빨리 없애는건 편해요.
젖은 머리카락에서 어깨로 물 뚝뚝 흘러 내리는 것도 가운 위로 떨어지니 좋구요.
코슷코에서 극세사같은 천으로 된 가운을 작년 겨울에 샀더랬는데 이건 완전 시망이네요.
목욕가운이래서 겨울에 따뜻하니 좋겠다 싶었는데 물기 하나도 안 닦이고 그냥 뭥미예요.
나는 쓰고
누군가가 뒷처리를 해준다면 아주 좋은 물건인데
내가 쓰고
또 내가 빨아서 말려야 한다면
아주 쓸모없는 흉한 물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집은 겨울에 추워서 유용하게 써요.
샤워하기 전에 속옷 챙기는 거 귀찮아하는 저한테는 아주 유용해요
그리고 한번 쓰고 안 빠는데요^^;
그냥 베난다 빨래 건조대에 걸어놓아요
극세사라고 이름 붙여진 이불, 수면양말, 목욕가운 모두
가볍고 따뜻한데 여름에 쓰긴 덥고 겨울에 쓰긴 좋아요.
타올 면으로 된 것 중에 끈 원피스 형으로 된 것은 여름에도 목욕 후 입고 나오기 편해서 좋아요.
음...극세사라서 비교적 빨리 마를 것 같은데..내일 한번 더 가볼래요. 제가 참 쓸 데 없는 건 안 사는 사람인데 필요하다고 쇠놰시키는 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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