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꼭 해야 하나요?
결혼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수능본지 딱 10여년 지났는데, 수능볼 때 멍해지는 그런 느낌.
결혼을 꼭 해야 하나요?
결혼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수능본지 딱 10여년 지났는데, 수능볼 때 멍해지는 그런 느낌.
2,3일전 한겨레신문에 비혼에관한글이실렸던데 공감되고 이해되더라구요 결혼 17년차이고요
... 비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서른을 앞두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결혼을 미루는 친구들을 많이 봐왔지만...
속마음은 결혼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이 지배적이더군용
한편으로는 잘살고 싶고 그런거겠죠.
했었는데.. 어찌어찌 짝 만나 결혼 한 지금.
외로움만 즐길 수 있다면, 결혼은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