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앞번호 사람이 자기 차례가 지나갔다면서 끼어들면 양보해야 할까요?
그 사람은 오래 기다려야 할 거 같아서 근처 커피숍에서 놀다가 자기 번호 한참 지난 후에
다시 온 경우예요.
오늘 그런 일을 당했는데 직원들은 고객에게 친절해야 하니 미안하지만 그분 먼저 해주겠다고
하네요. 저도 뭐라 할말이 없어 양보했는데 당연히 이러는 건가요?
갑자기 앞번호 사람이 자기 차례가 지나갔다면서 끼어들면 양보해야 할까요?
그 사람은 오래 기다려야 할 거 같아서 근처 커피숍에서 놀다가 자기 번호 한참 지난 후에
다시 온 경우예요.
오늘 그런 일을 당했는데 직원들은 고객에게 친절해야 하니 미안하지만 그분 먼저 해주겠다고
하네요. 저도 뭐라 할말이 없어 양보했는데 당연히 이러는 건가요?
그런 경우 종종 있지요.
어찌되었든 먼저 온거니까요. 넘 늦게 온 건 얄밉지만...
아.. 그러세요 그럼 저 끝난 다음에 하세요.. 라고 속으론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에선 아.. 네.. 네... 하고 제가 밀리지요.. ㅠㅠ
그럴 때 지금은 제 번호니까 제가 먼저 할께요 하고 말하고 먼저 해요.
창구에 직원들도 그럼 저부터 처리하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을 해주던데요.
다음 번호를 누르기 전에 그 사람부터 해주는 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제 번호니까 제가 먼저 할께요 하고 말하기..
좋은 방법이네요. 다음부턴 저도 이렇게 말해봐야겠어요.^^
저도 얼마전 이마트에서 그런적 있는데요
대기인수가 20명 정도 남았는데 한사람 한사람 용무가 어찌나 긴지...
8명 정도 남긴 상태에서 기다리다 지쳐 빈박스나 하나 가져오자 하고 갔다왔더니
번호가 2개정도 지났더라구요
한 3분 정도 갔다온거 같은데, 그 후 번호는 쏜살같이 지났더라구요 ㅠ.ㅠ
암튼 그래서 새 번호 부르길래 번호 지났다고 갔더니
고객센터 담당자가 3명정도 있는데, 제 번호를 불렀던 담당자 코너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거기 갔더니, 일처리하고 있던 사람 끝내고 새번호 부르지 않고 저를 처리해 주더라구요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들었어요
저는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