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이뿌니

사랑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2-08-07 00:22:20
아들이 갈수록 남자친구같아요

저녁때 아빠랑 공놀이를하면서 쇼파에 앉아있는
저에게 패스를 하길래 발로 몇번뻥뻥 차줬어요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엄마 아까 배구할때 ..엄마 발로 공 정말 잘차더라
엄마 아가때부터 연습많이 한거야?" ㅎㅎㅎ

요즘은 삔질거리는 중에도
날 너무 좋아해주는 아들이 남친같아요 ㅋㅋㅋ
IP : 115.23.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ㄹㄹ
    '12.8.7 12:31 AM (180.68.xxx.122)

    아드님 완전 귀요미네요 ㅋㅋ
    아가때부터 연습ㅋㅋㅋㅋ
    자기딴에는 엄마가 그렇게 하는게 부러웠던지 신기했던지 ..ㅎㅎ

  • 2. 아웅
    '12.8.7 6:00 AM (77.96.xxx.90)

    저도 말 배우기 시작한 세살 아들있는데 님 글 읽으니 설레이네요 ㅎㅎ 정말 귀엽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73 아들만 있어서 쪼~~~~끔 편한점.^^; 19 ... 2012/08/10 4,559
138972 계약직도 육아휴직 쓸 수 있나요? 9 질문 2012/08/10 2,774
138971 여자아이 소변본 후에.. 7 .. 2012/08/10 3,868
138970 딸이 첫 생리를 시작했는데요... 6 걱정맘 2012/08/10 2,486
138969 헌책 고물상에 팔면 kg에 얼마씩 받을 수 있나요? 11 고물 2012/08/10 25,906
138968 옥수수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5 ㅇㅇ 2012/08/10 1,386
138967 밑에 애견샵 강아지 미용 글쓴이입니다. 6 사랑해 내새.. 2012/08/10 1,792
138966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쓰러워요. 2 아이고 2012/08/10 3,003
138965 고대 수학교육과 아시는분? 2 부탁드려요^.. 2012/08/10 1,930
138964 TV리모콘 갖고 출근했어요,,뭥미ㅠㅠ 23 정신차렷! 2012/08/10 4,544
138963 드라마같이 연속적으로 꿈꾸시는 분 계신가요? 3 꿈이야기 2012/08/10 844
138962 집주인에게...이런거 물어봐도 될까요? 4 더워 2012/08/10 1,479
138961 갤러리아 백화점 1 퍼퓸 2012/08/10 1,315
138960 옆집이 쓰레기봉투와 재활용을 현관밖에 내놓는데요. 27 ... 2012/08/10 7,172
138959 빨간지갑 예쁜거 파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5 .... 2012/08/10 1,399
138958 인사성없는 아이 7 후리지아향기.. 2012/08/10 2,426
138957 여의도를 가려면 서울역,광명역 중 어디가 가까워요? 5 KTX 2012/08/10 942
138956 문과 나온 자녀분 진로(학과) 나중에 취업 어찌 연결되셨는지요?.. 9 대학 2012/08/10 3,440
138955 유신의 의미가 뭐에요? 9 ㅇㅇ 2012/08/10 3,975
138954 자잘한 꽃무늬 들어간 가방 브랜드 아세요? 2 ... 2012/08/10 4,336
138953 저 지금 해피피트보고 있어요 tv 2012/08/10 713
138952 강물 녹조현상 심각한데 뉴스엔 날씨탓만 하네요 6 ... 2012/08/10 1,247
138951 강습용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 11 삐아프 2012/08/10 1,360
138950 자꾸 같은 꿈을 꿔요... 2012/08/10 1,015
138949 좀 전에 김흥국 봤어요. 11 .. 2012/08/10 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