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이뿌니

사랑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2-08-07 00:22:20
아들이 갈수록 남자친구같아요

저녁때 아빠랑 공놀이를하면서 쇼파에 앉아있는
저에게 패스를 하길래 발로 몇번뻥뻥 차줬어요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엄마 아까 배구할때 ..엄마 발로 공 정말 잘차더라
엄마 아가때부터 연습많이 한거야?" ㅎㅎㅎ

요즘은 삔질거리는 중에도
날 너무 좋아해주는 아들이 남친같아요 ㅋㅋㅋ
IP : 115.23.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ㄹㄹ
    '12.8.7 12:31 AM (180.68.xxx.122)

    아드님 완전 귀요미네요 ㅋㅋ
    아가때부터 연습ㅋㅋㅋㅋ
    자기딴에는 엄마가 그렇게 하는게 부러웠던지 신기했던지 ..ㅎㅎ

  • 2. 아웅
    '12.8.7 6:00 AM (77.96.xxx.90)

    저도 말 배우기 시작한 세살 아들있는데 님 글 읽으니 설레이네요 ㅎㅎ 정말 귀엽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37 추워서 깼어요 14 추워서 2012/08/08 2,954
136736 김현우 금메달!!!!!!!!!!!!!!!!!!!!!!!!!!!!.. 10 ... 2012/08/08 4,522
136735 이제 사과의 계절이 시작되는데 믿고 살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5 가을냄새가?.. 2012/08/08 1,479
136734 선풍기 끄면 덥고 켜면 추워요 5 쩝 2012/08/08 1,520
136733 앞으로는 배우자 경제력 관한 글에는.. 4 kj 2012/08/08 2,458
136732 오늘 모스 버거 먹어봤어요 7 .. 2012/08/08 3,250
136731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이 부러워요 19 ㅜ 2012/08/08 5,711
136730 삶이 저만 실패한인생같아요 27 맘이 2012/08/08 10,269
136729 오오 멕시코 골!!!!!!!! 4 바람이분다 2012/08/08 1,381
136728 맛없는 메론 어떻게할까요. 4 ... 2012/08/08 2,483
136727 육아휴직중이라고 카드발급 거절당했어요 4 ㅠㅠ 2012/08/08 2,456
136726 더워도 샤워안하는 남편...정말 미춰요 12 야야야 2012/08/08 4,151
136725 뜬금없지만 양가죽코트 어떤가요?? 1 양가죽 2012/08/08 863
136724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10 ᆢ 2012/08/08 1,535
136723 여자들이 다들 확실한 커리어 갖고 승승장구하면 좋지만요, 2 .... .. 2012/08/08 1,796
136722 남편이 잠을 안자네요. 구어삼삼 2012/08/08 1,086
136721 부끄러움 많은 5살...사회성 기다려 주어야 할까요?? 11 아들 2012/08/08 4,921
136720 bmw 320 모시는 분들? 4 새옹 2012/08/08 2,338
136719 일본멕시코전 볼 수있는 싸이트 있나요. 4 이둥이 2012/08/08 921
136718 아파트 1층 많이 안더워요 2 1층좋아 2012/08/08 1,423
136717 사골 끓이는데 왜 뽀얗게 국물이 안 나죠? 17 어쩌죠? 2012/08/08 5,443
136716 취집? 취직? 9 이건 뭔가요.. 2012/08/08 2,746
136715 제 연애패턴에 무슨 문제 있는걸까요? 항상 다혈질인 남자만 만나.. 6 물음표 2012/08/08 3,536
136714 한약효과를 기대해도 될까요? 2 앤이네 2012/08/08 923
136713 응답하라1997....시원이 남편이 도대체 누굴까요? 5 성시원이 2012/08/08 2,460
< 58841 58842 58843 58844 58845 58846 58847 58848 58849 5885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