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 하나 안와도 별 상관없다 싶은데,,그렇다고 일부러 억지로 사람 사귈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전 오히려 사람많이 오면 그거 다 내가 가줘야 하는거고 다 빚이잖아요
전 사람 없어도 별 상관없다 싶은데,,,
어떤사람은 쪽팔린다 까지 하는데,,전 전혀 쪽팔린다 생각 안드는데
인간관계,,뭐,,없다 치면 어때서요,,살아가는데 지장있는것도 아니고,,
그게 그리 흠인가요??
전 사람 하나 안와도 별 상관없다 싶은데,,그렇다고 일부러 억지로 사람 사귈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전 오히려 사람많이 오면 그거 다 내가 가줘야 하는거고 다 빚이잖아요
전 사람 없어도 별 상관없다 싶은데,,,
어떤사람은 쪽팔린다 까지 하는데,,전 전혀 쪽팔린다 생각 안드는데
인간관계,,뭐,,없다 치면 어때서요,,살아가는데 지장있는것도 아니고,,
그게 그리 흠인가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달라요. 그런가부다 하시면 되요.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결혼식 장례식에 사람이 많이 오던 안오던 그게 뭐가 중요한지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대형병원 영안실은조화가 넘처나서 다 돌려보냅니다.
꽃장사들은 그것 다시 다른 곳으로 돌려서 다시 팝니다.
삼성병원은 그것을 막기위해서 일단 들어온 꽃은 다 폐기처분합니다.
꽃값이 어마어마합니다.
저희집도 평범한 잡인데 꽃이 100개 정도 들어왔어요.
십만원만해도 천만원을 빚진 셈이지요.
제발 허레허식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그냥 조용히 가족끼리 민폐끼치지말자고 미리 이야기했습니다.
일가친척끼리 그냥 조용히 하는 문화가 되길 바랍니다.
이상하게 생각되도 전 개의치 않는다 이말입니다
아예 장례식을 안하고 싶어요..
그냥 화장터 바로 가서 산이나 강에 뿌릴 때 내 가족과 함께 슬퍼해주는 소수의 사람이면 만족할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경사보다는 애사,조사를 많이 챙기려고 합니다 좋은 일에야 저 아니어도 갈 사람들 많을테니 힘든일 생긴 지인한테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전 결혼도 하고 집안 상도 치뤄봤는데 결국 다 허례허식 같아요. 사람 없다고 부끄럽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데요. 결혼이고 장례식이고 꼭 필요한 사람들만 와서 자리 지켜주면 되는거지 뻘줌하긴 뭐가 뻘쭘한건지? 남 눈치 보는것 보담은 진정으로 축하하고 진정으로 슬퍼할 사람 몇명이면 인생 잘~산거에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정말 부친상 같은 일에는
꼭 위로받고 싶은 친구는 있을 거예요.
그런게 아니라, 북적이는 옆에 비해 한산한 우리는 뻘쭘,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제 경우, 마음이 허할 때, 그런 거에 더 집착했던거 같아요.
내면이 평화로우면 별로 상관 안 하고요.
간략하게 가족끼리 치루는게 좋다고 하면
저 위의 덧글처럼 미혼이죠 ....??????
경험을 안해봤다, 이상론이다 라는 식의 논리가
더 이상하군요.
아래 장례식 글에도
허례허식을 버린 장례식 경험자라서 덧글을 남겼는데 ...ㅎㅎㅎ
장례식 와서 인간 관계가 의심된다는 둥
자식들이 제대로 못산다는 둥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와서 슬픈 척(?) 하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 그 글을 읽고 오히려 인간관계가 더 무상해 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인간 관계에 고인을 보낼때도 집착하는 모습이 더 씁쓸합니다.
안차리고 바로 장례절차 들어가고 직계랑 잘 지내온 친인척 절친 정도 모여서 지내는거로 바뀌어 갈 듯.
세대도 점점 더 개인주의화 되가지만 먹고살기도 점점 더 팍팍해지는데 언제까지 경조사에 돈봉투
의무감으로 오갈거며..그런 부분이 무력화 되다보면 자연스레 허례허식도 사라지겠지요.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전 그래서 결혼할 때도 정말 진심으로 나의 결혼을 축하해줄거라 생각되는
친구들만 초대했었어요.
앞으로 아이 돌 때도, 다른 경조사에도 그렇게 할 생각이구요.
결혼식 가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고 장례식 가보면 그 자식들을 알 수 있다고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현실이더라구요..
좁은 나라에서 왜 이렇게 허례허식 답습하는지 모르겠음.
대체로 직업이 시원잖거나 주변에 영향력이 없으면 사람이 얼마 없죠.평소 부조 열심히 해도 내 집 내리막길되면 무시하고 잘 안 가는게 인간사인가봐요.형제간에도 잘 살아야 대접받고요.그러니 정승집개가 죽으면 어쩌구 저쩌구하나봐요
있는게 상조회사지요
관도 들어주고 장지도 따라가주구요
다른건 병원 영안실에서 다 해주는데 저건 못해줘요
남의집 경조사로 그 집안 형편 가늠하고 뒷말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봉투 보며 많이 했네 적게 했네 왔네 안왔네 섭섭하네 고맙네 철저히 따지는것도 좀 글쵸..
와주면 감사하고 안오면 사정이 있는갑다...하는거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0378 |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 폴 델보 | 2012/09/10 | 1,793 |
150377 |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 | 2012/09/10 | 10,658 |
150376 |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 파마하자 | 2012/09/10 | 1,394 |
150375 |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 :ㅡ) | 2012/09/10 | 1,300 |
150374 |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미래를 사는.. | 2012/09/10 | 1,405 |
150373 | 임재범 콘써트 다녀왔습니다!!! 6 | 파랑주의보 | 2012/09/10 | 2,182 |
150372 | 우결 장우 은정편 마지막 보는데.. 3 | ㅇㄹㄹㄹ | 2012/09/10 | 3,403 |
150371 | 성시경 목소리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18 | 목소리 | 2012/09/10 | 4,856 |
150370 | 주변에 조울증인엄마가있네여‥ | ‥ | 2012/09/10 | 2,460 |
150369 | 몰랐는데 대왕의 꿈 김유신 쿠데타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2 | 인세인 | 2012/09/10 | 2,092 |
150368 | 딸한테 무존재인 워킹맘 13 | 홀버그 | 2012/09/10 | 4,638 |
150367 | 이사할때 도배나 청소는 언제 하나요? 2 | 이사 | 2012/09/10 | 2,735 |
150366 | 언젠가 점보는거 유행이더니 올 대선은 7 | 한마디 | 2012/09/10 | 1,714 |
150365 |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면 운동도 안되나봐요 ㅡ.ㅡ 4 | ///// | 2012/09/10 | 2,280 |
150364 | 운동화 큰 사이즈 어디서 사나요 4 | 등골 | 2012/09/10 | 1,357 |
150363 | 친구한테 야한 꿈 얘기했다가 맘 상한 거 있죠 14 | 나 색광? | 2012/09/10 | 4,268 |
150362 | 블랙푸드 구하고 싶은데 소개 좀 해 주세요~~ 4 | ***** | 2012/09/10 | 1,119 |
150361 | 잘려구 누웠는 데.. 3 | 배고프다 | 2012/09/10 | 1,300 |
150360 | 불맛 나는 볶음밥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9 | hts10 | 2012/09/09 | 10,510 |
150359 | 영양제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입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4 | ***** | 2012/09/09 | 1,190 |
150358 | 오븐.. 고민입니다. 내부 스텐으로 된 제품 없을까요? 4 | 오븐고민 | 2012/09/09 | 1,937 |
150357 | 요즘 먹기 좋은 나물 알려주세요 4 | 임당 | 2012/09/09 | 1,833 |
150356 | 너무 힘이듭니다 4 | 비오는소리 | 2012/09/09 | 1,773 |
150355 | 플렉시블 놀이매트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5 | 독수리오남매.. | 2012/09/09 | 815 |
150354 | 요즘 옷들은 거의 상의가 길게 나오네요 4 | .. | 2012/09/09 | 3,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