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완존 찜질방수준..
며칠전 못참고 에어컨 보러갔다가 일주일 걸리고 이사비용도 마니나온대서
내집마련하면 사기로 하고 대신 쿨매트인가 쬐그만거 칠만얼마짜리 들고왔는데..
요놈의 작은 깔개는 왜이리 무거운지 낑낑..
첨에 서늘한 느낌도 나고 오 이거 물건인데? 하며 이집저집 전화하고 문자해서 자랑질했는데..
이런 찜통에서 십분~이십분 있으니 온몸의 열기를 흡수하여 더더욱 뜨끈해지더라는..ㅠㅠ
휴가끝나고 오늘 첫출근~
에헤라디야를 외치며 기쁜마음으로 삼실 출근한 저.. 무려 한시간이나 일찍와서
오아시스 만난듯 옷 풀러제끼고(아무도 없었어요;;) 냉풍바람을 만끽했답니다..
당분간 일찍 출근할꺼예욥!!!
그리고..
내년엔 무조건 에어컨 삽니다!!!!!! ㅠㅠㅠㅠ